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신종 플루 등의 여파로 창업이 부진한 한 해였다. 신규 창업 수요는 많았지만 불투명한 경기전망 탓에 실제 창업에 나서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가 회복세를 타고 있고 베이비붐세대의 은퇴가 시작돼 내년에는 자영업 창업이 크게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정부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내걸고 자금을 적극 지원할 태세다. KT를 시작으로 공기업,금융권의 명퇴자들이 늘어나면서 중 · 장년 화이트칼라의 창업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예비 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선호해 프랜차이즈 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우수 프랜차이즈 육성을 .......

｜창업 뉴스/ 창업 아이템｜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떠오르는 창업 아이템 커피전문점은 어때? 최근 취업·인사 포털 인크루트가 구직자와 직장인 총 759명을 대상으로 ‘1인 기업 창업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68.4%가 ‘1인 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17.8%(135명)는 ‘창업을 실제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떤 아이템을 선정할 것인지가 창업 성공의 핵심이다. 1인 기업 창업의 관심분야는 ‘카페, 음식점 등 외식’이 27.5%로 가장 높았다. 카페를 창.......

[GS리테일/GS수퍼마켓] GS수퍼도 SSM 가맹사업 나선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 이어 GS수퍼마켓도 기업형 슈퍼마켓(SSM) 가맹사업에 나선다. GS수퍼는 24일 가맹점주를 모집하기 위한 정보공개서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해 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이르면 이달 말께 정보공개서를 승인하면 GS수퍼는 바로 가맹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GS수퍼 관계자는 "공정위 승인 전에는 가맹점주가 부담할 창업비용，최저수익 보장 여부 등 정보공개서에 담긴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홈플러스의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

[GS리테일/채용정보] GS리테일, 고졸 신입사원 70명 채용 GS리테일은 전국의 `GS수퍼마켓' 매장에서 근무할 고졸 신입사원 7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서류전형과 온라인 적성검사, 1차 실무팀장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신체 검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원서는 1월 4일 오전 10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gsretail.com)를 통해 접수한다.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모집부문 인원 직급 직무 지원자격 GS수퍼마켓.......

[GS25/한국경제,지원사업] "한경, 내년에도 자영업자의 든든한 희망이 되겠습니다" 중기청 공동 지원 사업 확대…'희망콜센터'도 상설운영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고 하지만 서민층이 대부분인 자영업자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싸늘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새해를 앞두고 내년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강조한 것도 이런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자영업자들이 처한 어려움은 통계상으로도 확인된다. 자영업자는 10월 현재 577만명으로 최근 3개월 사이에만 6만4000명 감소했다. 한경 자영업종합지원단 소속 컨설턴트들이 내년 3월 예정된 전국로드쇼를 기약하며 손을 흔들.......

[GS25/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콘돔 잘 팔리는 날? 편의점에서 콘돔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 '크리스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업체 GS25가 지난 3년간 콘돔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매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연중 콘돔 판매량이 가장 많은 날이라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하루동안 1만개가 넘는 콘돔이 팔렸다. 이는 하루 평균 콘돔 판매량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이라고 GS25 측은 설명했다. 월별 콘돔 판매량 역시 12월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GS리테일/GS백화점, GS마트] 유통업계 "마지막 대형매물 GS백화점·마트 잡자" 신세계 인수땐 현대百과 2위경합홈플러스가 가져가면 이마트 앞서‥인수가격 눈치싸움 치열 할듯 GS리테일의 백화점(GS스퀘어백화점)과 대형마트(GS마트) 매각이 연말 유통업계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성숙기에 접어든 백화점 · 대형마트 시장에서 마지막 대형 매물로 꼽히는 GS백화점 · 마트를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업계 판도가 달라지기 때문. GS그룹은 이달 초 GS리테일의 백화점 · 마트 부문 매각 주간사로 바클레이즈캐피털을 선정,매각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GS는 최근 롯데쇼핑,신세계,현대백화점,홈.......

2003년 이후 6년째 국내 창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정체기에 접어들었으며 이 같은 현상이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9일 산업연구원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창업지표인 전국 신설법인 수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5만 개 안팎에 머무르며 눈에 띄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 신설법인 수는 2002년까지 6만 개를 웃돌았지만 2003년 5만2천여 개로 급락한 뒤 정체현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전국 신설법인 가운데 제조업의 비중이 2003년 23.6%에서 작년 19.9%로 감소했지만, 서비스업은 같은 기간 59.3%에서 65.3%로 늘어나 제조업의 창업 부진이 두드러졌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