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직 즉각 사퇴 예정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 열고 즉각사퇴 발표할 예정박용석 기자 param25@newstalk.kr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직 즉각 사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월 26일 서울시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오 시장은 이날 아침 한나라당 서울지역 당협위원장 조찬회의와 최고위원 회의가 끝난 뒤 시장직 즉각 사퇴 결심을 굳혔으며 오전 서울시 참모회의를 거친 뒤 사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밝혔다. 오 시장이 사퇴를 하면 새 시장이 선출될 때까.......

민주당, 서울시장 보선 경쟁 달아올라 천정배 출마 선언, 박영선ㆍ전병헌ㆍ이인영 등 10여명 거론박장희 기자 jjang@newstalk.kr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돼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장직 사퇴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민주당 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오 시장의 사퇴 시점에 따라 오는 10월이나 내년 4월 총선에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면서, 주민투표 무산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한 민주당 내 인사들이 서울시장 후보를 향한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원내에서는 가장 먼저 천정배 최고위원이 25일 출마를 선언했고, 박영선 정.......

, 대한민국 별들의 잔치 정우성 전도연 박해일 류승룡 등 시상식장 방불케한 VIP시사회 현장김동준 기자 novia2040@newstalk.kr 올 추석 가장 기대되는 영화 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8월 31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 23일 CGV 왕십리에서 열린 VIP 시사회는 시상식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배우와 감독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8시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의 VIP시사회는 말 그대로 시상식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화려한 별들의 잔치였다. 바.......

승부조작 최성국 등 47명, 영구제명 프로연맹 "어떤 방식으로도 축구계에 복귀할 수 없다" 안하나 기자 ahn1113@newstalk.kr K리그 승부조작에 관련된 선수 및 브로커 47명이 모두 선수자격을 영구박탈당하며 K리그에서 추방됐다. 원칙적으로 모든 가담자들이 K리그에 발을 붙일 수 없게 됐다. 자진신고자들에게는 축구계 복귀의 길이 열려 있지만, 보호관찰 기간을 통해 이뤄지는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승부조작 가담 선수 40명, 선수출신 브로커 7명, 관련 구단 7개 구단에 대한 징.......

피해 당사자 "유오성 폭행 해명 거짓말" "이제라도 사실을 밝혀라" VS "서로 사과하고 이해했다" 논쟁김동준 기자 novia2040@newstalk.kr 유오성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유오성이 방송에서 발언한 것은 거짓이다"라고 반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KBS-2TV 에 출연한 유오성은 순순히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폭행이 일어나고 일주일 후 스태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화해를 했다. 그러나 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 10개월 후 영화까지 개봉된 상태였는데 피해 스태프가 돈 때문에 악성 루머를 인터넷에 퍼트렸다"며 "악성 루머 후에 스태.......

주민투표 이후 오세훈을 바라보는 몇 가지 시선 주민투표 후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정치권의 셈법은?박장희 기자 jjang@newstalk.kr 24일 실시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투표함을 개봉하지도 못하고 무산되면서 이제 정치권의 관심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 시점과 이에 따른 재보선 시기, 나아가 이번 주민투표가 몰고 올 파장으로 인한 이해득실에 대한 계산에 매달려 있다. 이미 ‘오세훈 개인의 차원’에서 넘어서 여야 정치권을 흔들어 버린 주민투표 후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는 정치권의 셈법은 무엇일까? ● 첫 번째 시선 : 오 시장의 사퇴 시기 주민투표.......

주민투표 결과에 한나라당 자신감 상승 서울지역 의원들, 보수층 결집에 대한 기대감 확산박용석 기자 param25@newstalk.kr 24일 실시된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를 놓고 여야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서울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보수층 결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주민투표는 명분과 도의도 없고 시대 흐름이나 국민 요구와도 역행하는 것”이라며 “오 시장의 패배는 예견된 것”이라고 성명을 냈다. 이번 주민투표 무산이 오 시장의 패배라는 주장이다. 반면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곽노현 교육감.......

홍준표, "내년 4월 총선 희망을 봤다" 황우여 “주민투표의 합리적 대안이 필요하다"이태영 기자 miya20kr@newstalk.kr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5일 “민주당과 일부 야당의 비겁한 투표 방해공작 속에서도 투표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면서 내년 4월 총선에서 희망을 봤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내년 총선이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지만, 이번 주민투표를 기회로 당이 더 화합하고 결속한다면 어떤 난관도 돌파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또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이번 주민투표가 복지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