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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prin's '콘텐츠 있음!'

IT NEWS, REVIEW, 전기차, 자전거
블로그"Bruprin's '콘텐츠 있음!'"에 대한 검색결과42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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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BP/MOVIE] 명화극장 그리고...Sunshine.....

    BP's : 불과 지난주 있던 일인데 기억이 안나는 것도 있고, 아주 오래됐는데도 불구하고 선명하게 기억이 아는 것들이 있다. 그 것은 아마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금 이 장면은 마음에 드니 최고 화질로 내 기억 안쪽에 저장해놓자"라고 머리 뒤쪽 어딘가에 있는 스위치가 작동하는지도 모르겠다. 어릴 때 봤던 명작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기억은 너무 강렬해서 오히려 나중에 다시 봤을 때...."어 이건 내가 본 것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내 마음 속에서 이미 다르게 각색되어 버린 것. 비디오 가게도 주말의 명화도 사라진 지금과는 달리.....예전에 TV에서 해주던 특선영화는 그야말로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충분했다. 주말의 명화나 설날 특집 영화에 맞춰서 시간표를 짜놓고 즐거워 하던..... 하지만 언젠가부터 명화극장은 그 멋진 ..
    Bruprin's '콘텐츠 있음!'|2012-06-05 11: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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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BP/BOOK] 무라카미 하루키. 1Q84

    BP's : 일본 문학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끌어준 하루키씨의 신작을 다 읽기까지 오래 걸렸다. 2편까지는 쉼 없이 읽었지만. 중간 휴게소에 내려서 (사실 난 2편이 끝인줄 알았음) 한참을 있다보니 '어 3편도 있네' 라고 알게 됐지만, 도통 손이가지 않았다.그러다가 누님댁 서재에 있는 책을 집어서 냉큼 읽었는데. 이 소설에 대한 느낌은....'속았다' 였다.다행히 속은 대상은 하루키씨가 아니라 YES24를 비롯해 출판사와 언론들의 과도한 찬양이었다.혹시 하루키씨가 "아 소재의 고갈 때문에 좀 쉬어야겠어. 이번에는 부담 없이 그동안 써보고 싶은 장르로 키보드 가는대로 써보자" 라고 생각하고 썼는데..출판사에서 "이번에 오래간만에 하루키씨가 책을 낸만큼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베스트셀러에 올려야 합니다" 라고 과도한 반응을 한 ..
    Bruprin's '콘텐츠 있음!'|2012-06-04 08: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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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BP/MOVIE] 시리즈 중 최고....M.I.B 3 (맨인블랙 3)

    Bp's : mib3 1월에 미국 출장 갔을 때 mib3를 선전하러 나온 윌스미스를 봤었는데, 이번 편은 3d로 꼭 보라고 했다. 하지만 3d는 눈 아픔... 언젠가부터 mib와 같은 블록버스터는 평점과 관계 없이 봐야 하는 영화 수준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사실 이번에도 큰 기대는 없었는데 아주 괜찮았다. 1은 신선했고, 2가 진부했다면....3는 완결편의 역할을 충분히 한 것 같다. 아 그리고 번역의 아쉬움. 중간 중간 윌스미스의 자잘한 말장난을 넘어가는 것도 많고.. 평점은 ★★★☆☆ ㅁ + 별 반개 imdb 평점도 좋다. 7.2 참고로 2002년 mib2는 5.8점 1997년 나온 mib1은 7.1점. http://www.imdb.com/title/tt1409024/ 이번 편에서 주목 할 인물은 젊은 k로 나오는 Josh Brolin인데 구니스에서 주인공 형 Brand로 나온 그분이다. 1968년생이니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참고로 구니..
    Bruprin's '콘텐츠 있음!'|2012-06-03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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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BP/AUTO] 체감 휘발유 가격 리터당 500원. 프리우스 PHV..

    BP's :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이라는 것은 참 비싸게 느껴진다. 이 떄문인지 차량을 선택할 때 연비가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바뀌고 있다. 아쉽게도 휘발유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다. 초등학교 때 배웠던 것처럼 우리는 언젠가는 바닥날 운명인 휘발유를 사탕봉지 안에서 하나씩 까먹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가 그 뒤를 이을 것처럼 보이지만 쉽지 않다. 언젠가는 전기차로 가는 것은 확실하지만 현재 150km 이내로 짧은 주행거리, 충전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너무 경쟁력이 떨어진다. 하이브리카 경우 가격이 비싼만큼의 장점이 없다. 그래서 주목하는 것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중간형태인 이 PHV(Plugin hybrid Vehicle)는 배터리로 전기차만큼 주행은 안되지만 40km 가량은 배터리로 주행이 가능하고 그 이상이면 엔진이 작..
    Bruprin's '콘텐츠 있음!'|2012-06-02 12: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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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BP/WU] mmmg 그리고 Freitag

    BP's : Freitag 가방을 처음 본 것은 M형님께서 메고 온 것을 몇 년전에 본 것이다. 처음에는 '왜 가방을 이렇게 지저분하게 세탁도 안했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원래 새거가 이렇게 생겼다고... 트럭 커버를 가지고 만든다는 Freitag 가방은 전세계 단 하나의 디자인 밖에 없고, 안전벨트 띠를 연결해서 만든다. 사실 이 가방의 특징은 Freitag이라는 브랜드 밖에 없는데, 계속 보면 로고를 보지 않아도 Freitag인가? 하는 느낌이 온다. 이제는 아는 사람도 많고 메고 다니는 사람도 많지만, 아무튼 계속 보니 괜찮아 보인다. 얼마전 K모 여자 연예인께서 이태원 매장에 오시더니 왕창 주문해서 선물로 가져가셨다고 하니, 서서히 아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Frietag 제품은 만드는 과정, 회사의 철학 등이 이야기를 만든다. 스위스에 본사..
    Bruprin's '콘텐츠 있음!'|2012-06-01 08: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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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BP/BOOK] 미야베 미유키.... 이유

    BP's : 너무 읽기 힘든 책이었다. 화차 경우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한꺼번에 읽어버렸는데, 등장인물들 관계의 복잡함과 세밀한 묘사가 오히려 읽는 것을 피로하게 만들어 버렸다. 중반부터 재미가 있는데 이후 마지막 100쪽은 읽는게 운동을 하듯 힘들었다. 때문에 제대로 작품에 감정을 이입하기가 힘들었고, 치밀하게 만든 것은 이해하지만 오히려 이 부분이 귀찮게도 느껴졌다. 미야베 미유키 머리에는 무엇이 들었길래 이런 작품을 매년 쓸 수 있는 것일까? 화차가 신용불량자에 관한 이야기라면 이유는 버블경제 시대 주택문제와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음직한 일. 실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꼼꼼하고, 이런 시스템에 대해서 날카로운 독설도 함께 들어가 있다. 이제 다음은 모방범 차례... 서명 : 이유 출간 : 2005년 12월..
    Bruprin's '콘텐츠 있음!'|2012-05-31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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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BP/AUTO] The new M-class

    BP's : 브랜드는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이 MB의 브랜드에 맞추기를 바란다. 생각해보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MB인데' 라고... 3세대 M클래스 출시. 사실 SUV는 MB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거리다. 사실 MB의 별은 세단에 가장 잘 어울리고, SUV나 B클래스만 해도 'MB에 이런 차가 있었어?'라는 반응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렉서스 RX가 연 럭셔리 SUV 시장에 BMW는 성공적으로 진입했지만, MB는 성공적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리고 절실하게 신형이 필요했고, 이날 공개됐다. 다른 MB 차량들처럼 국내 출시 모델은 기존 엔진과 큰 차이가 없이 나왔다. 기간을 두고 엔진을 교체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같은 전략은 지난 E클래스를 마지막으로 써야 했던 것 같다. ..
    Bruprin's '콘텐츠 있음!'|2012-05-30 09: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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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BP/AUTO] It's Cube

    BP's : 운전대를 잡으면 즐거운 차가 있다. 큐브도 그 중의 하나인 차. 이 네모난 차는 기분이 나쁠 때도 항상 웃음짓게 만든다. 레이가 나와서 판매량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재미있고 경쟁력 있는 차. 올해 가격을 높인 것이 좀 아쉬운데, 그냥 그대로 갔었으면 더 좋았을 걸... 아반떼보다 작은 이차의 내부는 웬만한 SUV보다 넓고, 안에 앉으면 마치 아이맥스 영화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넓은 시야가 운전을 편하고 쉽게 만들어 준다. 내부의 다양한 수납공간은 여기서 주행 뿐 아니라 주거도 가능할 것 같다. 작은 방이 생겼다고나 할까? 물론 이런 모양 때문에 고속에서는 상당히 불리해진다. 시속 110km 이상이 되면 바람의 저항이 느껴지고 더 고속도 가능하지만 시속 130km 이상은 버겁다. 하지만 그 이상 주행할 필요가 없는 대부분 사람에게..
    Bruprin's '콘텐츠 있음!'|2012-05-15 06: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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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BP/IT] LED TV VS OLED TV

    BP's : OLED TV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물론 OLED TV 자체도뜨거움 ㅋ) 하지만 OLED TV가 과연 차세대 TV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개인적으로 비관적이다. OLED를 꿈의 디스플레이,LCD를 잇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라고 꼽고 있지만, 현재 가격으로 보면 그만큼의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같지 않다. 이는 OLED가 가진 장점이 적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 판매되고 있는 LCD(LED 백라이트) TV의 성능이 지나치게 좋기 때문이다. OLED가 기존 LED TV에 비해 좋은 점은 화질, 두께, 전력소모 등인데, 이미 LED TV도 이 부분에서 놀랄만큼 좋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체 TV시장의 95%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기형적인 국내 TV시장에서 TV가격은 여전히 높지만, 미국은 42인치 제품이 500달러 이하일 정도로 가격이 낮다.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는 거기에서 할..
    Bruprin's '콘텐츠 있음!'|2012-05-14 08: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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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BP/AUTO] Our dream !! harley davidson

    BP's : 가정을 이루면 꼭 할리데이비슨을 구입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던 권과장님이 아기가 생기자마자 XL883L 슈퍼로우를 구입했다. 다른 사람같으면 타던 바이크도 판매할 텐데, 자신에게 꼭 보상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구입하게 됐다는.... 할리데이비슨의 입문형 모델인데 오히려 작고 멋지게 생겼다. 미니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배기음도 너무 소란스럽지 않고, 딱 적당한 느낌이다. 면허 취득부터 구입까지 일사천리에 진행하셨음. 다른 바이크와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BMW가 프리미엄 바이크 쪽에서 잘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부문의 독보적인 존재는 할리데이비슨이다. 바이크 성능은 자동차와 다르기 때문에 달리기 성능보다 어쩌면 자기만족이라는 부분, 브랜드가 큰 영향을 차지한다. 일본 업체들이 득세하고 이는 바이크 부문에서 주목 받는 ..
    Bruprin's '콘텐츠 있음!'|2012-05-13 09: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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