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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P/IT] 아마존이 애플보다 무서운 이유... 보너 보겔스 아마존..
BP's : 아마존이 웹서비스 부문을 얼마나 하는지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온라인 서점에서 쇼핑몰로 바뀌었는데. 그 과정에서 아마존은 물건을 판 것보다 더 중요한 자산을 쌓았다. 바로 인터넷을 통해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한 과정과 최적화, 정보들까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들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아마존은 처음에 기업들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고, 자신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게 아마존 웹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여러가지 부문이 있는데 일단 클라우드 경우 아마존은 글로벌 콘텐츠 유통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콘텐츠를 이동하는 경로에 자신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만들어 놨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아마존이라는 ..추천 -
[비공개] [BP/IT] 서점의 새로운 돌파구...알라딘 중고서점
BP's : 알라딘과 리브로에서 중고서점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들어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종로 알라딘 중고서점은 지오다노 바로 뒤에 있다. 예전에 나이트 클럽 자리였던 것 같은데 내부가 꽤 넓다. 다 읽은 책 몇권을 팔아보기 위해 갔다. 중고책방이라는 것이 주인장의 자체 뇌 정보시스템으로 매입가와 판가를 활용해서 사고 파는 것인데. 아마 계속되면 자신의 기억력을 넘어서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주인장의 기분에 따라서 책 가격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서가 없다. (어쩔 때는 이게 좋기도 하다) 실제 가보니 북오프처럼 체계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었다. 책을 상태에 따라 3개로 분류해서 가격을 차등화하고, 이미 대부분의 책과 음반은 매입가격이 정해져 있다. 인기가 많은 신간은 50% 이상을 받을 수도 있..추천 -
[비공개] [BP/AUTO] 이니셜 D 18년 연재 끝...
BP's : 강남역 오락실에서 게임으로 처음 봤던 이니셜D가 18년 연재를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86을 사람들에게 알게 해주고, 그리고 다시 86이 나오는데도 이니셜D가 역할을 제대로 한 것 같다. 무엇보다 만화 하나로 어떻게 18년을 연재했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네들의 풍족한 만화산업이 부럽기도 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즐거운 사운드만으로도 재미있게 해준...18년간 마감하느라 고생했을 작가에게 박수를...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BP/IT] 팬텍 VEGA IRON
BP's : 예전에 팬텍 삐삐를 썼던 적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팬텍을 보면 삐삐 생각이 난다. 그 팬텍이 전화기 사업을 하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다. 사실 연구인력이나 회사 규모로 보면 삼성전자, LG전자와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인데, 이만큼 잘해내는 것을 보면 어쨌든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유치원생이 회사원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상황으로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플래그십 제품을 지속적으로 삼성전자나 LG전자보다 빨리 내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베가 아이언에서 한템포 쉬고 있다. 지금은 가격이 좀 내려갔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의 만족도는 R3 이후로 꽤 높아졌다. 테두리에 금속 재질을 적용한 점이나, 소프트 버튼을 고집하는 것도 나름 개성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경우 이제 폰들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으..추천 -
[비공개] [BP/IT] 팬텍 VEGA IRON
BP's : 예전에 팬텍 삐삐를 썼던 적이 있기 때문에, 아직도 팬텍을 보면 삐삐 생각이 난다. 그 팬텍이 전화기 사업을 하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다. 사실 연구인력이나 회사 규모로 보면 삼성전자, LG전자와는 비교가 안되는 수준인데, 이만큼 잘해내는 것을 보면 어쨌든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유치원생이 회사원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상황으로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플래그십 제품을 지속적으로 삼성전자나 LG전자보다 빨리 내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베가 아이언에서 한템포 쉬고 있다. 지금은 가격이 좀 내려갔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의 만족도는 R3 이후로 꽤 높아졌다. 테두리에 금속 재질을 적용한 점이나, 소프트 버튼을 고집하는 것도 나름 개성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경우 이제 폰들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으..추천 -
[비공개] [BP/IT] 애플의 새로운 맥프로
BP's : 스마트폰에 가려져서인지 새로운 맥프로에 대한 주목도가 좀 떨어진다. 하지만 이전 토스터 맥에 이어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의 맥이 나온 것 같다. 스타워즈나 공상과학 영화에 소품으로 바로 쓰여도 될만한 이 제품은 독특한 구조로 방열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했다. 일단 다 똑같아진 PC에서 독특한 색을 찾았다는 것이 대단하고, 이전 맥과 달리 검은색이라는 점도..(회색이나 그냥 금속색은 있었지만) 아마 좀 판매하다가 나중에 하얀색도 나오지 않을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보다가 더 경악한 것은 10여장으로 된 슬라이드. PC업체들이 마트 전단지처럼 나열해놓은 설명이 아니라 특징을 잘 잡아서 설명했고, PC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이전 제품들에 비해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시각화해서 설명해 놨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추천 -
[비공개] [BP/IT] 제대로된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가 있었으면
BP's : 집에 오래된 아이와 미니컴포넌트가 있는데 언젠가부터 CD를 읽지 못하고, 버튼들도 잘 안눌러놔서 애물단지가 됐다. 이걸 버려야 하나?하고 오래간만에 켜보니 역시나 CD를 읽지 못한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으니 버려야 겠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라디오를 틀어봤는데. 이게 소리가 참 좋은 것이다. 최근 PC나 스마트폰으로 듣던 것과 완전히 다른... 좀 더 집중해서 외부기기입력을 써봤더니. 확실히 큰 스피커와 앰프는 좋은 소리를 만들어 줬다. 뭐랄까 잊고 있었던 수준의 음악을 다시 느껴봤다고나 할까? 스마트폰이나 PC로 음악을 듣게 되면서 음악을 듣는 환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휴대용 스피커로 음악을 연결해서 듣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이어폰이다. 그렇다보니 충분히 원하는 수준의 음악을 듣기가 어렵다. 그런데 편하다는 이유 때문에 ..추천 -
[비공개] [BP/IT] 들리는 말....
BP's : 허영만 화백님의 1993년작 미스터Q를 보면 단체로 팀이 이직을 하려다가 그 것이 회사의 경쟁파벌에서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바로 직전에 그만두는 장면이 있다. 그 것은 주인공이 깜부 라는 지금은 잘 쓰지 않는 단어를 연이어 듣는 것 때문인데, 실제 주변에서 몇 가지 얘기들이 한번에 들리는 때가 있다. 동향이라고나 할까? 최근 분위기에 대해서 숫자나 경영이론으로는 설명할 수는 없지만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회사가 잘된다는 말보다는 어려워진다는 말이 더 확장되어서 들린다. 일단 최근 PC쪽 이야기는 자취를 감췄다. 된다 안된다는 말 자체가 사라졌다. 뉴스에서도 그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태블릿도 마찬가지 최저가 태블릿 얘기만 나온다. 디지털카메라 쪽도 소니를 빼면 큰 동향이 없고.. 내..추천 -
[비공개] [BP/AUTO] 현대차 벨로스터 터보
BP's : 이전에 쏘나타 사운드 시트 행사 때 커피빈 안에 있는 벨로스터를 둘러봤다. 이전에는 일반 모델이었는데 이번에는 터보모델이었다. 몰아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천천히 둘러봤다. 그릴과 머플러로 터보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실내도 꽤 넓다. 출력 때문에 연비는 안좋아지겠지만..그래도 204마력의 차니 재미를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3도어라는 독특한 구성이기 때문에 (사실 실 사용보다는 광고 효과..) 다른 차종과 차별화되고 뒷 부분의 외계인 우주선과 같은 디자인은 별로지만 전면과 측면은 개성이 있다. 내부의 구성도 나쁘지 않다. 아반떼보다는 i30과 가깝다. 2열 공간도 의외로 편하고 파노라마 썬루프를 채택한데다가 뒤쪽 시야도 좋다. 2열에 키 큰 사람이 타면 머리에 닿는 다는 것이 아쉽지만. 뭐 키 큰 사람은 앞에 타면 되고. 어차..추천 -
[비공개] [BP/AUTO] 작은차가 더 재미있다
BP's : 어떤 차가 가장 좋으냐? 라는 답은 매우 주관적이어서 쉽게 대답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은 큰 차, 어떤 사람은 조용한차, 어떤 사람은 힘이 있는 차를 좋아할테니. 디자인에 대한 눈도 전부 달라서. 7시리즈의 디자인을 돼지코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그 뭉툭한 코가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재미있는 차를 꼽으라면 좀 더 정확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차의 크기와 재미는 반비례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작은차가 꽤 재미가 있다. 스파크나 모닝 경우에도 출력은 떨어지지만 작은차에서 느낄 수 있는 순발력과 재미..또 활용성은 뛰어나다. 그 중에서도 미니, 1시리즈의 재미는 다른 차들이 따라올 수가 없다. 하루에 7시리즈부터 BMW의 대부분 차들을 타본 적이 있었는데. 1시리즈를 타다가 다른 차를 타면 나사가 헐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