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지는 120년전 우금치에서 만났었을지도 모르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회원들에게 보내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 우리와 뜻을 같이 하게 될 미래의 동지들에게도 보내는 것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지여러분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이냐고 누가 묻는다면 저는 '헌신(獻身)'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낮은 임금과 끝없는 야근으로 경제적으로도 또 육체적으로도 착취당해왔고 지금도 그러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또는 그러한 일자리마저 박탈당하거나 기회를 얻지못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 있다는것을 저는 잘 압니다. 그리고 그러한 여러분의 삶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이 편지는 120년전 우금치에서 만났었을지도 모르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회원들에게 보내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 우리와 뜻을 같이 하게 될 미래의 동지들에게도 보내는 것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지여러분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이냐고 누가 묻는다면 저는 '헌신(獻身)'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낮은 임금과 끝없는 야근으로 경제적으로도 또 육체적으로도 착취당해왔고 지금도 그러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또는 그러한 일자리마저 박탈당하거나 기회를 얻지못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 있다는것을 저는 잘 압니다. 그리고 그러한 여러분의 삶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1. 美의 기준은 상대적일 뿐만 아니라 큰 차이도 없다 우리가 美(아름다움)를 이야기할 때에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인간들 서로를 보면서도 누구는 아름답고 누구는 추하다고 하면서 뜯어고치려고 애를 쓰는데, 인간이 아닌 다른 종이 우리 인간을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니 시각을 바꾸어서 여러분이 토끼를 본다고 칩시다. 토끼가 다 거기서 거기로 귀엽지, 특별히 못난 토끼, 예쁜 토끼의 구분이 됩니까? 토끼 콧날이 오똑한지, 쌍꺼풀이 있는지 그런 거 따져서 봅니까? 그냥 인간의 안목으로 보면 대개 다 귀여운 토끼인 겁니다. 토끼는 토끼고, 인간은 인간일 뿐이다. 이제 다른 생명체나, 외계인이 우리 인간을 본다고 칩시.......

1. 美의 기준은 상대적일 뿐만 아니라 큰 차이도 없다 우리가 美(아름다움)를 이야기할 때에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인간들 서로를 보면서도 누구는 아름답고 누구는 추하다고 하면서 뜯어고치려고 애를 쓰는데, 인간이 아닌 다른 종이 우리 인간을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니 시각을 바꾸어서 여러분이 토끼를 본다고 칩시다. 토끼가 다 거기서 거기로 귀엽지, 특별히 못난 토끼, 예쁜 토끼의 구분이 됩니까? 토끼 콧날이 오똑한지, 쌍꺼풀이 있는지 그런 거 따져서 봅니까? 그냥 인간의 안목으로 보면 대개 다 귀여운 토끼인 겁니다. 토끼는 토끼고, 인간은 인간일 뿐이다. 이제 다른 생명체나, 외계인이 우리 인간을 본다고 칩시.......

1. 美의 기준은 상대적일 뿐만 아니라 큰 차이도 없다 우리가 美(아름다움)를 이야기할 때에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인간들 서로를 보면서도 누구는 아름답고 누구는 추하다고 하면서 뜯어고치려고 애를 쓰는데, 인간이 아닌 다른 종이 우리 인간을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니 시각을 바꾸어서 여러분이 토끼를 본다고 칩시다. 토끼가 다 거기서 거기로 귀엽지, 특별히 못난 토끼, 예쁜 토끼의 구분이 됩니까? 토끼 콧날이 오똑한지, 쌍꺼풀이 있는지 그런 거 따져서 봅니까? 그냥 인간의 안목으로 보면 대개 다 귀여운 토끼인 겁니다. 토끼는 토끼고, 인간은 인간일 뿐이다. 이제 다른 생명체나, 외계인이 우리 인간을 본다고 칩시.......

1. 美의 기준은 상대적일 뿐만 아니라 큰 차이도 없다 우리가 美(아름다움)를 이야기할 때에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인간들 서로를 보면서도 누구는 아름답고 누구는 추하다고 하면서 뜯어고치려고 애를 쓰는데, 인간이 아닌 다른 종이 우리 인간을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니 시각을 바꾸어서 여러분이 토끼를 본다고 칩시다. 토끼가 다 거기서 거기로 귀엽지, 특별히 못난 토끼, 예쁜 토끼의 구분이 됩니까? 토끼 콧날이 오똑한지, 쌍꺼풀이 있는지 그런 거 따져서 봅니까? 그냥 인간의 안목으로 보면 대개 다 귀여운 토끼인 겁니다. 토끼는 토끼고, 인간은 인간일 뿐이다. 이제 다른 생명체나, 외계인이 우리 인간을 본다고 칩시.......

1. 美의 기준은 상대적일 뿐만 아니라 큰 차이도 없다 우리가 美(아름다움)를 이야기할 때에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인간들 서로를 보면서도 누구는 아름답고 누구는 추하다고 하면서 뜯어고치려고 애를 쓰는데, 인간이 아닌 다른 종이 우리 인간을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니 시각을 바꾸어서 여러분이 토끼를 본다고 칩시다. 토끼가 다 거기서 거기로 귀엽지, 특별히 못난 토끼, 예쁜 토끼의 구분이 됩니까? 토끼 콧날이 오똑한지, 쌍꺼풀이 있는지 그런 거 따져서 봅니까? 그냥 인간의 안목으로 보면 대개 다 귀여운 토끼인 겁니다. 토끼는 토끼고, 인간은 인간일 뿐이다. 이제 다른 생명체나, 외계인이 우리 인간을 본다고 칩시.......

국민을 배불리 먹이지 않는 국가에 민주주의는 없다라고 말한다면 어떤 사람은 이렇게 반문할것입니다. 그깟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민주주의 시스템이 붕괴할 수 있단말이냐? 우리 국민들은 애국심이 강해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을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이것은 마치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박근혜 대통령이 영화속에서 애국가가 나오니까 벌떡일어나서 가슴에 손을 얹는 장면에서 감동받았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나라경제가 엉망이 되고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도 애국심으로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작금의 경제가 어려워진 책임이 일차적으로 정권과 위정자(대통령)에게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