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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ist

와 힙하다 말고, 모두가 예쁘다 하는거
블로그"Seoulist"에 대한 검색결과2065건
  • [비공개] 제일모직의 변화

    최근 전 복종을 관통하는 공통점을 하나 이야기하라고 한다면저는 주저없이 '신규 런칭 브랜드의 부재'라고 이야기하겠습니다.지난 1~2년간 영패션, 여성패션, 남성복등 대부분의 복종을 살펴본다면 신규 런칭이 극히 드물었던 한 해였지요.물론 신규 런칭은 없었다 하더라도 패션 산업의 지형도가 다소 움직이는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12년 현대가 인수한 한섬에서 셀린느, 발렌시아가, 지방시가 직진출 변경, 내지는 전개사 변경을 했고코치, 랄프로렌이 각각 신세계와 두산의 품을 벗어나 직진출로 변경되었다는 것,그리고 제일모직의 패션사업부문이 에버랜드로 편입되었다는 것 정도가 그 예가 되겠습니다.저는 특히 이 제일모직의.......
    Seoulist|2013-11-25 11: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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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유노추보

    예전에 북카페에서 라는 책을 한권 산 적이 있습니다.정말 멋진 요리들로 가득한 책이었지만 가격이 비싸 선뜻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지만여자친구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드를 하나 꺼내 계산해주셨죠.읽으면서 무언가 요리에 대한 관심이 화악 일어났지만사실 어머니와 같이 사는 서른의 남자가 요리를 하기란 쉽지가 않더군요.책을 보면서 요리를 한다는 것은 마치 미술 관련 서적을 보고선 유화를 시작하는 것과 비슷한 난이도 인 것 같습니다.여튼간 책을 보고는 마음 한켠에는 저 사람의 요리를 한번 먹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가 봐야지, 꼭 한번 가 봐야지.그러다가 한번 우연하게 가로수길을 걷다.......
    Seoulist|2013-11-24 06:0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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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가회동 성당의 부활

    저의 본당인 가회동 성당이 1년이 넘는 공사 끝에 드디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습니다. 그 동안 덥고, 추운 계절을 겪으며 인근 재동초등학교에서 미사를 드렸었는데 이제부터는 '우리 본당'에서 미사를 드릴 수가 있게 되었네요. 비록 수십년 동안 다녔던 옛 가회동 성당의 모습은 찾아보려해도 찾을 수가 없는 환골탈태이지만 앞으로 이곳에 정붙이고 주말마다 가서 기도해야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주님, 그리고 고생하셨습니다모두들. 변화된 북촌의 모습에 화룡점정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공사가 잘 되었네요. 성당이 주변 경관과도 잘어울리고 경사로, 사랑방, 24인용 엘리베이터 등 할머니 할아버지의 needs에도 잘.......
    Seoulist|2013-11-24 04: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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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11월에 생각했던 것들 [1/2]

    ‏ 11월 15일제일모직 패션부문에서 수입과 영업 등을 담당했던 상당수 인력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들 어디로갔을까?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5503608 … ‏ 11월 15일이번 사태가 잘 마무리되면 김주하 앵커를 JTBC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어쩌면 시청률 5%도 기대할 수 있을듯. 노트 ‏@oonote 11월 15일아. 시발. 더이상 뻴 밑장이 없다. 지금 두색히는 이러고 있을듯. 흠냐 님이 리트윗했습니다 리트윗됨 ‏ 11월 15일“@Bergdorfs: How to layer today? 5F personal shopping has a few ideas. 212 872 2575 http://pic.twit.......
    Seoulist|2013-11-24 04: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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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10월에 생각했던 것들 [2/2]

    ‏ 10월 27일대학내일 표지가 요즘은 이러네. 무슨 어메리칸 어패럴 광고인줄... 세대차이 느껴지네. http://pic.twitter.com/YxZ1tP3amq ‏ 10월 27일이번에 LAMY에서 여자친구랑 맞춘 만년필. 음각으로 내 모토인 Cogito ergo sum이라고 새김. http://pic.twitter.com/dfV9NbmPd9 ‏ 10월 26일이런 글도 씌여있네. "여행의 예산계획은 비관적으로, 동선계획은 분석적으로"라고. 그리고 다이칸야마 T-site를 두고는 "이번 여행 최고의 수확"이라고 적었다. http://pic.twitter.com/mQbst9N7se ‏ 10월 26일예전 일본 여행에서 쓴 노트에 이렇게 씌여있다. "결혼은 긴 여행을 마치는 순간까지 손잡고 웃을 수 있어주는.......
    Seoulist|2013-11-24 04:0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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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10월에 생각했던 것들 [1/2]

    ‏ 10월 13일acid jazz가 LSD를 의미하는 부정적 이미지인데 반해 acid test란 경영학쪽에서는 '엄밀한 검증'을 금융쪽에서는 '당좌비율'을 의미함. 물론 acid는 그 자체로 酸(性). ‏ 10월 13일當座(당좌)라는 말을 금융쪽에서 꽤나 많이 쓰는데 '즉석에서'라는 의미다. 실제로 당좌자산은 영어로 quick asset으로 현금, 예금, 받을어음, 외상매출금, 유가증권을 의미한다. ‏ 10월 13일할러윈 코스프레 종결자. 개인적으로 맨오른쪽. http://pic.twitter.com/0RQ5S4znOx ‏ 10월 13일사업가 안상규 대표. by 월간 tomorrow http://m.blog.naver.com/mtomorrow/120198231132 … ‏ 10월 13일당산쪽에 위치한 안상.......
    Seoulist|2013-11-24 03: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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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라 에스키모

    직업이 리테일러인지라 보통 매장에 가면 그 점포의 공간구성에 대해서 상당히 세심하게 보는 편입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는지, 좌석수는 얼마나 차있는지, 메뉴 가격대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고객 연령대는 어느 수준인지 이러한 기본 데이터를 매장 들어서는 순간부터 유심히 살펴보면 그 매장의 수준과 색깔이 어느정도 드러나죠. 최근에 본 매장 중에서 가장 탁월했던 사례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2층을 사용해야하는 어찌보면 상당히 불리한 물리적 구조를 극복하고 매우 아늑하고, 동시에 편안한 공간을 구성한 신사동 가로수길의 입니다. 원래는 입구 좌측으로는 선반을 두어유리로 된 트레이와 그릇 등 주.......
    Seoulist|2013-11-24 03: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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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베크롬비를 보는 시선들

    얼마전 청담동에는 미국의 리테일러 Abercrombie&Fitch의 1호점이 오픈을 했습니다. 업계 전반에 사실 SPA 브랜드들이 지난 10여년간 우후죽순으로 진출한 상황이라 사실 그 파급력이 크지 않았고 '청담동'이라는 제한적인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서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거나 하지도 않았죠. 늘상 오프닝 현장에서 진행하는 훈남 이벤트로 페북에서 잠시 언급되곤 했었으나 오픈이 한달여 지난 지금에는 사실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Abercrombie&Fitch 1호점은 SPA의 진출이라기 보다는 럭셔리 캐주얼 마켓의 새로운 시장이 하나 열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Seoulist|2013-11-24 03: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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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만년필

    만년필을 하나 사자, 하여 LAMY에서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샤프로, 저는EF촉의 만년필로 샀죠. 매번 핸드폰 액정과 컴퓨터키보드만 치다가 가끔은 여자친구에게 편지도 쓰고 남기고픈 생각을 종이에 끄적이고 싶어서 교보문고에서 충동구매 했습니다. 음각이 된다하여 제가 좋아하는 문구를 하나 적어 놓았죠. 데카르트가 근대 철학을 열었다는 점에서 상징적이고 합리성의 시대를 밝혔다는 점에서도 만년필과 잘 어울리는 문장인 것 같아서요.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런데 라틴어이므로 조금 변형시키면 아마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을거에요. '너를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Seoulist|2013-11-05 10: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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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몸을 쓰는 일

    운동을 하면서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몸을 쓰는 일이나, 머리를 쓰는 일이나 결국은 "하기 싫은 것을 얼마나 참고 견디느냐의 문제다" 라는 생각이요. 그래서 공부를 잘하거나 온 몸이 근육질인 사람은 다른 그 어떤 것을 해도 잘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부지런하다는 뜻일테고, 그만큼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는 뜻일테니까요. 그런데슬픈것은 저는 그 중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저 10월부터 센터원 웰니스에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자잣.
    Seoulist|2013-11-05 10: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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