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하신 포스코ICT는 구 포스데이타가 포스콘을 합병시키면서 사명을 바꾼 회사입니다. 물론 해당 홈페이지와 재무제표는 살펴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살펴보니 꽤 괜찮은 회사입니다. 매년 실적도 괜찮고 사업성도 좋고 기업도 탄탄하고... 하지만 이런 것만으로 주가가 움직이지는 않죠? 무엇인가 상승 모멘텀을 받아 탄력을 받아야 주가가 힘있게 상승을 할 겁니다. 총주식수가 1억3천7백여만주이고 그중에 약 74퍼센트 이상 포스코가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26퍼센트 정도가 유통물량임을 알 수 있는데 계산하면 3500여만주 정도 됩니다. 만일 세력 엉아들의 입장에서 움직이려고 할 때 최소한 주.......

 [KOSPI]KOSPI지수는 FOMC회의를 앞두고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무디스의 스페인 5개 지방정부 신용등급 강등 이슈 등 유로존 우려가 지속되며 약세, 전일 대비 -0.76%하락하며 1,926.81pt로 마감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53%), 의약품(2.63%), 전기 & 가스업(2.13%) 등이 강세를 보였고, 운수창고업(-2.12%), 운수장비(-1.89%), 건설업(-1.70%) 등이 약세를 보였음[국내외시황]일본의 무역수지 적자 확대와 스페인에 대한 재정지원 미 확정 등 불안요인에 따라 유럽시장은 대부분 약세로 마감. 미국시장도 역시 약세 흐름이 이어졌으나 막판 애플을 중심으로 기술주에 대한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세로 마감됨. 장 종.......

어제 저녁에 조건식을 돌려보고 단타나 단기로 먹을 것이 없나 찾아봤더니 만만한 녀석이 없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패턴찾기로 10여개 정도 마음에 드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일일이 분석해보고 또 따져보고해서 간추린 녀석이 5종목입니다. 개인적으로 밑장빼기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가급적 음봉일 때를 공략하고, 장중에 지지하는가의 여부를 보았다가 장중 쌍바닥이나 다중바닥을 노리는데, 의미있는 가격이 어디인가를 먼저 확인해서 그곳에다 매수를 걸어놓고 기다립니다. 와서 체결되면 좋고 체결되고 나서 더 하락한다면 그 다음 의미있는 가격에다 또 매수를 걸어놓는 분할매수의 전략입니다. 그곳에서 더 하.......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언제 가나 했는데 최근엔 제법 쌀쌀해져서 외투까지 챙겨야 하는 계절이 왔네요. 올해는 유난히 더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추워서 방구석에 있는 에어컨을 바라보자니 웃음이 나옵니다. '언제 이 무더위가 지나가나?' 하면서 지겨워했던 적이 불과 한 두달 전이었으니 사람의 마음이란 정말 '그때 그때 달라요~'입니다. 그렇게 더웠었던 여름 날엔 한낮의 햇볕이 유난히도 뜨거웠고 밝았습니다. 올해엔 작년처럼 집중호우가 없어서 광화문이나 강남지역이 침수된 곳이 없었던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비 피해가 없는 해엔 희안하게도 태풍 피해를 보게 되는데 올해엔 남부지.......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를 비롯한 선진국들의 양적완화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가들에 `독약`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프레더릭 뉴먼 HSBC 아태 리서치센터 공동대표(사진)는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진국 중앙은행 양적완화가 단기적으로 아시아 국가 경제성장에 도움을 주는 측면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위험을 높이고 자산가치 버블을 조장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미국의 1차 양적완화 기간인 2009년 3월에서 이듬해 3월 사이 아시아 지역 인플레이션은 한때 1%를 밑돌던 것이 4%를 넘어서는 상승세로 돌아섰고 2차 양적완화 기간에도 5%를 밑돌던 인플레이션이 6%.......

이웃분의 문의 종목 슈넬생명과학입니다. 기업의 재무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아 분석하는 것 자체가 의미없다고 봅니다. 회사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제네릭합성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항체신약과 재조합 단백질 신약 등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시장에서 바이오 어쩌고 저쩌고 떠들 때면 힘있게 상승하곤 하는 전형적인 바이오주입니다. 올해에 안철수테마로도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과 급락을 한 종목으로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적이나 눈에 뜨이는 강한 호재가 없어 단순히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맥없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별도로 합병하여 자회사로 된 청계제약과 에이프로젠이 있는데 특히 에이프로젠은 '항.......

동창회에 매번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끔 나오는 친구가 있는데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 부류는 돈을 빌리려 나오는 것이고 또 다른 부류는 돈을 자랑하러 나오는 부류입니다. 매번 나오는 친구들은 이유가 다양합니다. 보험업이나 자동차판매업을 하는 친구들과 순순하게 나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파생상품으로 개미투자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SK 최태원 회장의 모습인데 SK주유소에서 기름 팔아 그렇게 돈을 잘 벌던 사람도 선물투자로 1천억원을 날렸습니다. 중요한 건 이런 거물급의 사람들도 선물 들어가서 돈을 날린다는 사실입니다. 후배 농구선수인 A모씨는 평생 모은.......

아주 오래된 외딴 섬마을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다르게 해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저 순수한 소설을 쓰는 겁니다. 이 섬마을은 외딴 곳이어서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섬마을 입니다. 하지만 작은 섬마을이라 하여도 성실 근면한 마을 사람들의 노력으로 살아가는 데는 별다른 지장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지역의 사람들 보다는 서로 품앗이하면서 끈끈한 정이 넘쳐 마을은 늘 웃음으로 가득차 행복하게잘 보내는 마을입니다. 하지만 이 섬마을에서도 사람인지라 아주 가끔 문제가 생기곤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섬마을 이장님이 계신데 5년에 한번씩 마을 사람들이 새로 뽑을 때입니다. 평온하던 섬마을이 꼭 이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