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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신명나는 앙클룽 공연
자카르타 여행 셋째날의 하이라이트는 앙클룽 공연이었습니다. 앙클룽은 인도네시아의 목관타악기로 대나무통을 흔들어 연주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앙클롱이라고도 한다. 자바, 발리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군도에 널리 분포된 악기. 대나무 관을 틀 속에 느슨히 박고, 틀을 옆으로 흔들면 대나무관이 틀에 부딪쳐 맑은 음을 낸다. 1인 1음씩의 그룹 연주가 기본이지만, 새로운 것은 혼자서 많은 음을 내도록 배역한 것도 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2010년에는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하니 인도네시아의 대표 악기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세루니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호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나시고랭과 소시지, 옥수수 등 그나마 안전한(?) 먹거리 위주로 담았는데, 느끼해서 많이는 못 먹겠더라고요. 역..추천 -
[비공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신명나는 앙클룽 공연
자카르타 여행 셋째날의 하이라이트는 앙클룽 공연이었습니다. 앙클룽은 인도네시아의 목관타악기로 대나무통을 흔들어 연주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앙클롱이라고도 한다. 자바, 발리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군도에 널리 분포된 악기. 대나무 관을 틀 속에 느슨히 박고, 틀을 옆으로 흔들면 대나무관이 틀에 부딪쳐 맑은 음을 낸다. 1인 1음씩의 그룹 연주가 기본이지만, 새로운 것은 혼자서 많은 음을 내도록 배역한 것도 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2010년에는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하니 인도네시아의 대표 악기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세루니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호텔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나시고랭과 소시지, 옥수수 등 그나마 안전한(?) 먹거리 위주로 담았는데, 느끼해서 많이는 못 먹겠더라고요. 역..추천 -
[비공개] 김훈의 펜이 노래를 한다.
김훈의펜은 그저, 무심하게 자신의몸을 종이에 기대어흔적을 남기는 것에 머물지 않고 노래를 한다. 이 노래는 독자들의 가슴에울림으로 다가오는데, 그 울림이란 게 작고 보잘것 없는 게 결코 아니어서독자들과나누고 싶다. 그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정작 소설 밖에 있었다. 그가 한겨레신문 기자로 활동하던 시절, 가까이에서 그를 보아온 권태호 기자가 쓴 글이 있는데, 김훈이 한겨레를 떠난 이유 1, 2가 바로 그것이다. 이 두 개의 글을 읽는 시간 속에서 난 어느새 그의 팬이 되어가고 있었다. 밥벌이의 위대함 네이버 캐스트 인터뷰에서는 삶과 글쓰기에 대한 그의 가치관과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그것은 가볍지 아니하고,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었다.수십년간 기자로 생활하며보고 듣고생각한 장면들이김훈의 펜에녹아..추천 -
[비공개] 모두투어 서포터즈 9기 나고야 탐방단 모집
여행 전문 기업 모두투어에서 나고야 탐방에 나설 블로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내일(8월 30일)까지신청할 수 있으며 4명이 짝을 이뤄 나고야 여행에 나선다고 합니다. 9월 24일부터 3박 4일간 나고야에 다녀와서 후기를 포스팅하게 되는데요. 마케터와 모델을 따로 선정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웃분 중에서도 팸투어 공지를 어떻게 구하는지 궁금해하는 분이 계셨는데, 이 포스팅이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투어 서포터즈 신청하기http://is.gd/XaNkFW추천 -
[비공개] 티스토리 초대장 10장 배포합니다.(마감)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추천 -
[비공개] 글쓰기에 유용한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
우리말로 글을 쓰더라도 맞춤법이나 문법을 틀리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런 이유로 글을 모두 작성하고 나서 발행에 들어가기전에는 퇴고 과정을 거치는 게 좋습니다. 블로그에서 글을 공개하는 것에서 나아가 발행을 한다는 것은 내 글이 남들에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글을 쓴다는 게 결코쉬운 일은 아닙니다. 정작 내가 원하는 글, 내가 남에게 보이길 원하는 글을 쓴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맞춤법뿐만 아니라 한글 문법까지 교정해주는 유용한 웹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연구실과 (주)나라인포테크가 공동으로 만들고 있는 맞춤법 및 문법 검사기입니다. 맞춤법 및 문법 검사하기 http://speller.cs.pusan.ac.kr/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빈칸에 맞춤법/문법을 검사해보고 싶은 텍스..추천 -
[비공개]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산 글쓰기 연습용 소설책들
대학로 알라딘 중고서점에 다녀왔습니다.웹사이트에서 재고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미리 작성해둔글쓰기 연습용 책의 목록을 보고 재고 확인을 거친 후발걸음을 옮겼습니다.빳빳한 종이질감을 느낄 수 있는 새책도 좋지만 누렇게 변해서 퀴퀴한 냄새를 풍기는 책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변태기질이 있다며 뭐라한들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어린시절의 추억이 되살아나고 향수마저 느껴지는 것 같아 오래된 책에 정이 갑니다. 글쓰기 연습용으로 찜해놓은 책은 총 10권인데 이 중에서 3권만 재고가 있었습니다. 최인훈의 광장,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김연수의 첫사랑 단편이 실린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까지 총 3권이 있었습니다. 같은 도서라도 책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가격 차이가있으니 참고하십시오. 알라딘 중고서점 대학로점 방..추천 -
[비공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보고르 식물원과 따만 사파리
첫날 일정은 비행기를 타고 호텔에 체크인 하는 것으로 마쳤기 때문에 본격적인 팸트립은 둘째날에시작됐습니다. DSLR 사진기, 배터리 2개, 32GB 메모리카드 2개를챙겼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흰색 승합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까맣게 탄 얼굴의 Yans, Yans의 동네형으로 추정되는 기사님,'저 인도네시아 사람이에요'라고 얼굴에 쓰여있는 인도네시아 관광청 직원 두분, 그리고 블로거 네분과 함께였습니다. 저는 한실군과 여행 대부분의 시간동안 붙어다녔는데, 죽이 잘 맞아 오랜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보고르 식물원 http://www.bogorbotanicgardens.org/ 파란색 지붕이 인상적인 PINTU MASUK에는 박제 처리된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차마 사진에 담기에 민망할 정도의 실내 공간은 일부러 생략했습니다. 조금 더 투자해서 멋진 공간을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추천 -
[비공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여행 첫날의 설레임
하와이, 홍콩, 마카오에이어인도네시아까지올 한해 여행운이 참 좋습니다. 이번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지원으로 4박 6일간 자카르타에 다녀왔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안전하게 자카르타를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인도네시아 관광청 직원 두분,안내를 담당했던 친절한 Yans Leo, 버스기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카르타는 동남아시아 제1의 대도시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80년, 90년대를 보는듯 했습니다. 아직 개발도상국의 때를 벗지 못한자카르타에 다녀오니우리나라도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http://www.airport.kr/ 공항은 늘 가슴 설레는 곳입니다.인천공항은 비행기를 타지 않고 여행만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훌륭한 랜드마크가 됐습니다. 미국의 여행전문지 Global Traveler 선정7년 연..추천 -
[비공개] 전주 당일치기 여행기 "전기맨을 찾습니다"
울트라맨을 조금 닮았던 규만이전주는, 중학교 시절의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라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당시 나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정규만이요, 별명은 전기맨이었다. 오른 목 부위 위에 손가락 두개를 올려놓고어딘가를 무심코 지켜보던 규만이는한마디로, 아니 두마디로'조용하고', '속 깊은' 친구였다. 한번은 그에게 왜 손가락을 목에다 대고 누르고 있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하는 게 수명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라고 설명해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규만이에게 털어놓지 못할어려운 사정이 있었던 게 분명한데,그 이유에 대해서는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마지막으로 얼굴을 본지 벌써 10년은 족히 넘었지만어렴풋이 규만이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 얼굴에 상처도 많았고, 좀 마른 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