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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금주의 무료앱 소개 – Piloteer
금주의 무료앱에 ‘Piloteer’라는 게임이 선정되었다. https://itunes.apple.com/kr/app/piloteer/id932248553?mt=8# 정작 게임이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재미와 성취감 뭐 이런 것이 있어야 하는데 이 게임은 전혀 그렇지 않다. 만약 당신이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변태심리 테스트를 굳이 하지 않아도 당신은 최고의 변태임이 틀림없다. Piloteer는 기발하면서도 부드럽게 도전할 수 있는 물리 기반의 게임으로 비행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명성이 높은 이 게임 발명자는 제트팩으로 날면서 동반되는 나쁜 평판을 극복하여 제트팩이 모든 이에게 인정받을 만한 발명품임을 세상 앞에 당당히 외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전면 통합된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에 들어가면 활기와 생기가 넘치는 전혀 새로운 아름다운 세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Piloteer 세상에서..추천 -
[비공개] 책 – 불온한 상상
데모당(현재 가입자 817명) 당수 이은탁의 좌파 보고서라는 <불온한 상상>은 마치 <응답하라 1988> 번외편으로 만들어도 괜찮을 법한 책이다.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가 시위를 하다 연행되어 닭장차에 실려 가다가 난지도 같은 곳에 버려지는 장면 등이 나온다. 8~90년대 온 거리를 뒤엎었던 닭장차, 불도저, 페퍼포그, 지랄탄, 사과탄, SY44 그리고 백골단이 등장한다. 우리는 이런 불법적인 공권력에 맞서기 위해 벽돌, 쇠파이프와 화염병을 들었고 행을 떼고 택울 잘 짜야 했다. 작년 겨울 민중총궐기 때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후 아직도 사경을 헤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프랑스 테러에 조문은 하면서도 백남기 농민은 찾아 뵙지도 않고 있다. 지은이 이은탁은 지금 현재도 ‘데모가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거리와 온라인..추천 -
[비공개] 영화 – 잡스
잡스 (2013) Jobs 요약정보 : 드라마 | 미국 | 127 분 | 개봉 2013-08-29 | 12세이상관람가 홈페이지 : 국내 www.facebook.com/thejobsmovie.kr 감독 : 조슈아 마이클 스턴 출연 : 애쉬튼 커쳐 (스티브 잡스 역), 더모트 멀로니 (마이크 마쿨라 역), 조시 게드 (스티브 워즈니악 역), 매튜 모딘 영화 잡스는 실존인물과 배우의 싱크로율이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캐스팅에 신경을 쓴 영화다. 사진 출처 :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run/detail.daum?thecutId=5997 공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경험이야 – 스티브 잡스추천 -
[비공개] feedly 키보드 단축키
RSS 리더로 인기있는 feedly에서는 예전 구글 리더에서 사용했던 것처럼 단축키를 제공한다. Keyboard Shortcuts Help ? : keyboard shortcuts Navigation gh : today ga : all gg : magic bar gl : saved article shift+j : next feed or collection shift+k : previous feed or collection a : add content r : refresh Lists j : inline next article k : inline previous article n : select next article p : select previous article o : inline/close currently selected article v : view original in a new tab shift+a : mark all as read Selected Article m : toggle mark as read x : minimize and hide s : save for later b : buffer c : clip to evernote shift+v : preview추천 -
[비공개] 영화 – 헤이트풀8
헤이트풀8 (2015) The Hateful Eight 요약정보 : 서부, 액션, 스릴러 | 미국 | 168 분 | 개봉 2016-01-07 | 청소년관람불가 제작/배급 : (주)누리픽쳐스(배급), (주)누리픽쳐스(수입)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사무엘 L. 잭슨 (현상금 사냥꾼 역), 커트 러셀 (교수형 집행인 역), 제니퍼 제이슨 리 (여죄수 역), 월튼 고긴스 (보안관 역) 일단 영화 제목부터 남다르지? 헤이트풀이 뭐야.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보니 이 영화에서는 ‘지긋지긋한’이 가장 어울리겠어. 그러면 제목은 우리말로 ‘8명의 지긋지긋한 놈들’이란 뜻이네. 이 영화는 한마디로 피의 향연이라 할 수 있어. 심신이 허약한 사람이나 임산부 등은 시청을 자제해야 할 거야. 영화 초반은 다소 지루한 전개로 하품이 살짝 나기도 하는데 중반 이후 거침없는 속도감과 몰입도로 정신을 아주 쏙 빼놓지. 이 ..추천 -
[비공개] 귀뚜라미 보일러 온수가 안나올 때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추위로 인해 보일러의 온수가 나오질 않는다. 다행히 난방은 된다. 보일러 제조사인 귀뚜라미 고객지원실(1588-9000)로 전화를 했지만 대기자가 40여명이다. 나같은 경우가 많은가 보다. 기다리기를 포기하고 보일러실로 들어가 보았다. 역시나 난방수 배관은 따뜻한데 온수 배관은 아주 차갑다. 내부에서 얼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급히 가정용 전열기를 가져와서 근처에서 온기를 제공했다. 보일러실을 따뜻하게 데운 후 20분만에 화장실 온수가 나왔다. 지난 번 에러 96처럼 괜히 기사 불렀다가 생돈 나갈 뻔 했다. 난방은 되고 온수만 안나오는 경우는 절대 보일러 고장이 아니다.추천 -
[비공개] 아이엠피터님 댓글 쓰게 해 주세요
아이엠피터가 정치글 삭제를 견디다 못해 지난 1월 1일자로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망명을 떠났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사인 참조. 나도 예전에 주성영으로부터 블라인드 경험도 있고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등을 거쳐 지금의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운영을 하는 입장에서 아이엠피터의 블로그 망명이 반갑다. 하지만. 아이엠피터의 새 블로그에는 댓글 쓰기가 안된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로 글을 공유하는 것만 가능하다. 후원자들에게 후원을 받아 양질의 글을 쓰신다는 분이 독자와 기본적인 소통 통로인 댓글 시스템을 달지 않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핑백이나 트랙백도 안된다. 아! 같은 워드프레스이니 내가 링크를 걸면 자동으로 가려나? 또한 도메인에 /wordpress/ 가 붙어 있다. 블로그를 오래 하신 분인데 워드프레..추천 -
[비공개] 2016년 1월 가장 인기있는 15개의 블로그
eBizMBA에서 Alexa, Compete, Quantcast 랭크 순위의 종합해 평균을 내는 eBizMBA 랭크를 참조하여 2016년 1월 가장 인기있는 15개의 블로그를 발표했다. 역시 1위는 몇년째 독보적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허핑턴 포스트다. Huffington Post TMZ Business Insider Mashable Gizmodo LifeHacker Gawker The Daily Beast Tech Crunch Perez Hilton Engadget Cheezburger Jezebel Deadspin Kotaku 출처 : http://www.ebizmba.com/articles/blogs추천 -
[비공개] pdf 리더 소프트웨어 비교
Adobe Reader : 어도브리더 무료버전, 기본 기능에 충실한 소프트웨어, 5.5MB pdf 파일 로드 후 약 80MB의 메모리 점유 Adobe Acrobat Family : PDF 편집이 가능한 Acrobat DC와 서비스(17,600원/월), Acrobat DC 데스크탑 전용(592,235원) Foxit Reader : 폭시트 리더, PDF 읽기에 최적화된 가벼운 리더, 5.5MB pdf 파일 로드 후 약 49MB의 메모리 점유 Soda PDF : 소다 PDF, 편집 모듈 설치시 $30 필요. 5.5MB pdf 파일 로드 후 약 76MB의 메모리 점유 SodaPDF 3D Free Reader : 소다PDF 3D 리더, 실제로 책을 읽는 듯한 UI 제공, 5.5MB pdf 파일 로드 후 약 85MB의 메모리 점유추천 -
[비공개] Lifeline 엔딩
결국 테일러를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없는 것인가? 금주의 무료앱에 선정된 ‘Lifeline‘의 엔딩을 보았다. 핵융합 발전기의 방사능이 걱정되어 춥지만 비행정 안에서 추위를 피하라고 했는데 테일러는 결국 추워서 손이 얼어 붙겠다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되었다. feel hands frzzng clld [connection lost] 여러 선택의 순간이 있었지만 결국 테일러를 살리지 못했다. 게임이 더 이상 이 경로로 탐험을 진행할 수 없다며 여정의 특정 시간으로 돌아가거나 다시 처음부터 할 수 있다는데 어차피 인생은 한번뿐. 테일러의 명복을 비는 수밖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