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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알 듯 말 듯 신조어의 세계
A: 방금 TMI 렬루 갑분싸야.B: 너 오늘 톤그로야. 여러분은 이 대화가 무슨 내용인지 아시나요? 놀랍게도 이 예시는 10대, 20대 사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대화 상황입니다.사실 언어는 어디서든 세대에 상관없이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환경에 자주 노출되고 그것에 쉽게 적응하는 20대 이하 신세대 사이에서 다른 세대보다 훨씬 많은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신조어는 은어의 성격을 띠기도 하는데, 세대 차이의 간극을 넓히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젊은 세대의 신조어 사용이 교육현장에서의 교사와 학생 간, 가정에서의 학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제약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실제 신세대의 대화 상황에서 높은 빈도..추천 -
[비공개] 유아교육 혁신방안, 놀이 수업 중심의 혁신유치원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교육이 『유아교육』이라는 것에 대하여 다수 경제학자들의 연구결과가 교육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게 합니다. 라즈체티 (Raj Chetty/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미국 테네시 주에서 유치원 교육을 받은 유아 1만 2천 명을 약 20년간 추적 연구한 결과, 우수한 유아교사에게 양질의 유아교육을 받은 유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의 소득과 대학 진학률이 높았으며 심지어 저소득층의 유아들은 중산층으로 계층 이동까지 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7년 교육부는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된 교육을 위하여“유아교육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유아가 중심이 되는 놀이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개편된 혁신유치원을 확대하겠다고 합니다.이에 유아가 중심이 되는 놀이 위주의 교..추천 -
[비공개] 교수 논문에 미성년 자녀 공저자 등록 2차 실태조사 결과 및 향후 조..
해당 논문의 연구 부정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고, 엄정한 사후 처리를 추진하겠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미성년 자녀의 논문 공저자 등록 실태를 2차에 걸쳐 조사하고, 그 결과와 향후 조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2차 실태조사는 1차 조사보다 조사 대상 논문의 범위를 확대하고, 대학의 자체 조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보다 엄격하게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1차 조사에서 파악된 82건의 논문 외에, 56건의 논문이 추가로 파악되어 지난 10년간 총 138건의 논문에 미성년 자녀가 공저자로 등록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미성년자의 논문 작성 참여’ 행위 자체는 법령상 금지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자를 저자로 표시하는 것은 ‘부당한 저자 표시’로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합니다. 교육부는 건강한 ..추천 -
[비공개] 2018년 학교안전 원스톱(one-stop) 점검 및 컨설팅 실시
"올해 210개교에서 건축‧소방 등 외부 전문가가 다함께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학교안전 원스톱(one-stop) 점검을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총 21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스톱(one-stop) 점검은 학교안전과 관련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유해물질, 실험실습실, 교통안전 등의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학교를 방문하여 점검하고,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15년부터 추진한 원스톱(one-stop) 점검은, 개별적인 점검의 비효율을 없애고 학교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특별교부금을 지원하여 우선 ..추천 -
[비공개] “수시 ‘수능 최저기준’ 없어질까 교육부, 대학에 폐지 권고 ” 보도..
수시 ‘수능 최저기준’ 없어질까…교육부, 대학에 폐지 권고 보도에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보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각 대학에 보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세부사항 안내문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권고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없애거나 완화하는 대학이 더 늘어날 전망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한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관련된 이번 권고사항을 대학이 수용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축소・폐지할 경우 이는 2020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2019학년도 대입전형 상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2017년 4월에 공표된 대학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라 적용됨을 알려드립니다. 03-26(월)설명자료(수시 수능 최저기준 폐지 권고 보도 관련).hwp추천 -
[비공개] 초등 사회 6-1 교과서 현장검토본 적용 및 향후 계획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사용할 사회교과서는 지난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고시(2015.9) 이후 편찬기관 선정과 약 10개월의 집필 과정(2016.8~2017.5)을 거쳤으며, 향후 학생들의 부담, 학습 자료로서의 유용성 등 현장적합성을 검토한 이후 수차례의 수정․감수 절차를 거쳐 올 12월에 최종본이 완성됩니다. 새 교육과정의 ‘주제 중심 교과서 편성’ 기조에 따라 전년도와 대비해 5~6학년군 단원 일부가 재배치되었고, 6학년 1학기 교과서는 6․25 이후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과 경제의 변화’ 주제를 2개 대단원으로 나누어 서술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발전’ 관련 서술 분량이 일부 증가(10→12쪽)하는 과정에서 대학생 박종철 사망사건이나 이한열 사망 이후의 추모 행렬 관련 내용이 포함되었고, 평화적인 공동체 문제해결과 시민참..추천 -
[비공개] 교육부, 서울예대 실태조사 착수
"27~29일 사흘간, 문제제기 사안에 적극 대처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입학전형료 및 국고지원금 부당 집행, 교원 인사 부적정, 성추행 피해 학생 협박 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서울예술대학교’에 대해 ’18년 3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3일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동 대학의 운영 상 문제 제기가 계속 확산되면서 학생들의 총장 퇴진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 및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직원 등 7명 내외로 구성된 조사단이 국고지원금 및 교비 부당 집행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미투’ 관련 교원에 대한 인사 조치사항 및 피해자 보호 문제 등도 함께 확인할 계획입니다. 03-27(화)조간보도자료(교육부, ..추천 -
[비공개] 2018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사업 공고
“인사관리 잘하는 기관을 찾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2018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이하, Best HRD) 사업을 3월 27일(화) 공동 공고했습니다. Best HRD는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발굴 및 인증하는 사업으로, 공공부문 인증을 총괄하는 교육부(수행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와 민간부문 인증을 총괄하는 고용노동부(수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가 협업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인사를 관리하고 인재를 육성하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참여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관리(인재의 채용, 보상, 배치 등)와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 경력관리 등)의 노력 정도..추천 -
[비공개]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결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23.(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추진현황 및 계획(안)」, 「스포츠정책 중장기계획(안)(2030 스포츠 비전)」, 「제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안)」을 보고받았습니다. ※ 참석자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주재), 법무‧문체‧복지‧환경·여가부 장관, 국조실장, 권익위 위원장, 과기‧행안‧고용‧국토부 차관, 사회수석, 인사처‧경찰청 차장 오늘 회의에서 장·차관들은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여 국민 모두가 존엄과 성평등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관계 부처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1]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추진현황 및 계획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대책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차질 없이 잘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고, 이 부분을 각별히 노..추천 -
[비공개]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어요.”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대학에 입학한 25명에게 ‘꿈 장학생’ 시상.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사교육 없이 대학에 입학한 체험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여 그 중 25명을 선발하고, 2018년 3월 22일(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장애·지역·소득·연령·질병 등 취약 계층에서 사교육 없이 공교육과 EBS 무료강의로 대학 입학에 성공한 실제 체험 수기 우수작을 선발했습니다.‘꿈 장학생’은 교육부가 EBS를 통해 추진하는 「EBS 고교강의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밀알복지재단 등의 후원금을 합쳐 매년 신학기에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장학생 25명에게 각 1300만원∼500만원 등 총 1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습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