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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경제교육은 집에서부터 시작된다.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물질만능주의를 이곳저곳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은연중에 아이가 뭔가가 필요하다고 할 때 '그래. 엄마가 다 해줄게'라는 말과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아이에게 부족함 없이 다 채워진다면 나중에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과 돈의 씀씀이 또한 올바르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모든 교육이 그렇듯 경제교육 또한 집에서의 교육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생활 습관이 자연스럽게 아이의 경제관념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몸에 배게 되면서 생활습관이 됩니다. 요즘에 저희 아이는 자신의 집을 사겠다면서 심부름을 하겠다고 자청합니다. 가끔 우유를 사오라고 보내면 뭔가 자신의 힘으로 물건을 사고 돈을 내고 돈을 거슬러 받는 게 신기한가 봅니다. 심부름 값을 꼭 챙기면서 감사해 하며 ..추천 -
[비공개] 영재교육 제대로 엿보기
자녀를 키우다 보면 학부모가 '우리 아이가 영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한다고 하지요? '영재'와 ''영재성','영재교육'에 대한 우리나라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는 간접증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부모의 '영재'에 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인 '권력의 이동'에서 "미래의 지배자는 자원도 자본도 무기도 아닌 두뇌"라고 말했습니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가 심화 될수록 국가의 경쟁력이 새로운 지식의 창출 능력과 확보에 달려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입니다. 즉,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고급인력의 양성과 확보가 곧바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도 영재교육 진흥법을 바탕으로 ..추천 -
[비공개] 2013년 전문대학「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학」선정
2013년 전문대학「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학」선정 - 전문대학 육성방안 추진 기반 마련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7.3(수), 2013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학” 선정결과를 확정·발표하였습니다.금년도「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학」선정은 교육여건 및성과를 나타내는 핵심지표를 평가하여 총 80개교(수도권 25개교, 비수도권 55개교)를 선정하였으며, 이들 대학에는 학생수 등에 따라 8.7억원부터 60.6억원까지 평균 29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국고지원금은 박근혜정부의「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한 기반마련에 중점 집행토록 하여, 지난 6.10. 발표한 ‘전문대학 육성방안’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 2013년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개요 】 2013년도「전문대학 교육역..추천 -
[비공개] 생소한 초등학교 평가 용어 알아보기
“엄마, 올해부터는 중간, 기말고사를 보지 않고 상시평가를 본대요.” “상시평가? 그게 뭐니? 수시로 시험 본다는 거야?” “옆 학교는 교사별 평가를 본대.” “어디는 100% 창의서술형으로 본다는데, 그건 또 뭐지?” ‘상시평가, 교사별 평가, 서술형 평가, 논술형 평가’ 등의 용어가 낯설게 느껴지시나요? 초등학교 시험이 변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평가 용어의 정확한 의미와 함께 초등학교 시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2012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은 기존의 중간, 기말고사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대신 ‘상시평가’와 ‘교사별 평가’를 도입하고 ‘창의서술형 평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 역시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상시평가’를 도입하고 나섰으며 이런 분위기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도..추천 -
[비공개] 조선시대 우체통은 어떻게 생겼을까?
우정(郵政)박물관이라고 들어보셨나요?우정박물관은 우리나라 우편의 역사를 한곳에 모아놓은 박물관으로, 1884년 우정총국의 설치부터 오늘날까지 우정의 발자취가 다양한 자료와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친구 사이의 정을 뜻하는 우정(友情)을 떠올렸는데요, 아마 제 또래의 학생들은 저처럼 우정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편'을 생각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거예요. 그만큼 편지와 관련된 기억이 적다는 것이겠죠? 우편함은 광고지와 고지서들이 차지한 지 오래니까요. 하지만 부모님 세대에는 우정(郵政)으로 우정(友情)을 쌓았다고 말할 정도로 편지가 차지하는 부분이 컸습니다. 그래서 우정의 역사가 바로 과거와 현재의 우리 모습이고 그 속에서 삶의 변화도 엿볼 수 있지요.130년 한국 우정의 역사를 만나러 함께 떠나볼까요? ◆ 우..추천 -
[비공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국비 해외 유학 길 열린다!
’14년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핵심 기술․기능인재를 위한 국비 해외 유학 길 열린다! - 교육부, 고졸 국비 유학프로그램 추진계획 발표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 핵심 현장 기능․기술 인재가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경력을 개발 할 수 있도록 국비 해외 유학을 지원하는 내용의「고졸 국비 유학프로그램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고졸 국비 유학 선발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특성화고 등(舊 전문계고) 출신자로서 기능장 이상 자격․능력을 겸비한, 중소기업CEO가 추천한 10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현장경력을 가진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경력․잠재능력․유학 후 활동계획 및 어학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 예정 ◦ 선발분야는 기능숙련고도화가 필요한 분야를..추천 -
[비공개] [현문즉답] 강원 편 ② 정책토론·공감토크 생생후기
서남수 장관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공감토크 “현문즉답”네 번째 콘서트: 강원도 - 새정부의 교육정책에 바란다! 6월28일 교육부의 행복교육 공감토크 네 번째 ‘현문즉답’은 강원도 KBS 춘천방송총국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집중진단 강원-새정부의 교육정책에 바란다.”를 주제로 정책토론이 벌어졌는데요. 서남수 장관과 민병희 교육감이 사회자를 사이에 두고 좌우로 나란히 앉았으며, 왼쪽에는 연세대학교 고요한 교수가, 오른쪽으로는 춘천교대 김정인 교수가 자리했습니다. 토론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요. 1부에서는 자유학기제, 대입제도의 변화등 새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서, 2부에서는 강원교육 현안과학교폭력 현황 등을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서남수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추천 -
[비공개] [현문즉답] 강원 편 ① 이렇게 진행됐습니다~
서남수 장관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공감토크 “현문즉답” 네 번째 콘서트: 강원도 행복교육 공감 토크가 지난 5월 3차례에 걸쳐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찾아 떠났습니다. 6월에 찾은 곳은 호수로 둘러싸인 도시 강원도 춘천입니다. 청정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강원도의 교육환경은 어떨까요?강원도의 총 학교 수는 1,018개교, 학생은 약 22만 명, 교원은 약 1만 6천 명입니다. 지금은 민병희 교육감이 강원도 교육살림을 이끌고 있답니다.(2012 강원도교육청 자료) 초여름의 기운이 무르익는 6월의 끝자락, 6월 28일 KBS 춘천방송총국 공개홀에서 현문즉답이 진행됐습니다. 먼저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민병희 교육감, 교육계를 대표하는 패널 그리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 100여 명의 방청객이 참여해 정책토론을 벌였습니다. 정책토론은 2시간에 걸쳐 1·2부..추천 -
[비공개] [사진으로 만나는] 현문즉답 뒷이야기 - 강원 편
이곳은? 방송국! 무슨 프로그램이 녹화되고 있는 걸까요? 무언가 열심히 적고 계신 분들의 모습을 보니 알찬 정보가 오고 가는 것 같은데요~ 마이크를 들고 질문 하는 분들도 보이고 무대에 두 분이 서 계신 것을 보니 . . . 이것이...현장에서 듣고, 현장의 물음에 즉시 답한다는...그 유명한 현문즉답? 딩~동~ 댕~~♬ 강원도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궁금하다면->블로거 기자 후기를~ 다음은 어느 지역에서 이뤄질까 알고싶다면->현문즉답 사이트를 확인해주세요~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서남수장관 현문즉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문즉답] 강원 편 ② 정책토론·공감토크 생생후기(0) 2013/07/01 [현문즉답] 강원 편 ① 이렇..추천 -
[비공개] 공부하러 교실 밖으로 나가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를 아시나요? 다섯 명의 아빠들과 아이들이 자연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그다지 특이할 것이라고는 없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엉뚱한 생각과 돌발 행동이 웃음을 주면서도 그들이 아빠와의 여행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 초기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면서 떼를 쓰고 전자기기에 물들어 있던 아이들이 프로그램이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서로 양보를 하고 자연 속에서 즐거워합니다. 그들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한 여행처럼 보이지만 그 여행 속에 교실에서는 할 수 없었던, 눈과 코, 귀, 입, 손, 그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