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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교복이 변하고 있다!
왜 교복이 바뀌는 것일까요? 저는최근 들어 중 고등학교 교복이 바뀌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단지, 현대사람들이 과거보다 패션에 관심이 높아져서일까요? 아니면 바뀔 때가 되어서 바뀌는 것일까요? 저는 이러한 이유도 있어서도 분명 교복이 바뀐 것일꺼라봅니다만 교복이 바뀌는 이유는 더 큰 의미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더 큰 의미란 교육의 방향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교복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이유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교복을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교복의 역사를 잠시 살펴볼까요? 우리나라의 교복의 기원은 1886년 이화 학당에서 최초의 교복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화 학당 학생들은 똑같은 다홍색치마 저고리를 입고 등교를 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그 당시 여성들의 생활이 많이 규제를 받고 있..추천 -
[비공개]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1단계 정량평가 결과 발표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1단계 정량평가 결과 발표- 정량평가 결과 72개교 지원 확정, 18개교는 2단계 평가대상으로 지정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7.10(수),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1단계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금년도「교육역량강화사업」은 교육여건 및 성과를 나타내는 교육지표*를 (정량)평가하여, 2단계 정성평가 대상 18개교를 포함한 총 90개교를 선정하였습니다. *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율, 학생교육투자, 등록금부담완화지수 등이들 대학 중 상위 72개교 대학은 1단계 평가결과만으로 지원을 확정하고,유형별* 하위 각 2개교(18교)는 1단계 정량평가 결과와 1단계 정량지표에 대한 2단계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7월 말, 최종 지원 대학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 설립(국공립/사립),..추천 -
[비공개] 말랑말랑한 수학 자료 어디 없을까?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 중의 하나가 "요즘 뭐 힘든 거 없어?" 입니다. 아이가 학교 학업은 잘하고 있는지 친구들과 관계는 좋은지 매번 궁금한 게 아빠의 마음이죠. 지난주 질문에서 아이의 대답은 '수학이 좀 어렵기도 재밌기도 해요.'이었습니다. 올해 1~2학년 수학 교과서가 바뀌면서, Storytelling이 도입되어 수학이 재미있고 즐거워 졌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었는데 바쁜 직장생활로 함께 풀어보지 못한 점이 아쉬워 이번 주말에 아이와 함께 수학 익힘책을 풀어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 달라도 너무 달라진 수학예전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아빠의 어릴 적 초등학교 수학책은 이름도 '산수'였습니다. 단순 수식의 풀이에 초점을 맞췄던 시절이었죠. 그래서 그러한 수식의 풀이에 익숙한 세대이다 보니 우리 아이의 Storytelling 수..추천 -
[비공개] 한국민속촌에서 시원한 여름 나기
여름다운 여름이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더운 날씨입니다. 이럴 땐 더위를 식혀줄 휴식의 공간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저는 그런 공간으로서 멀리 있는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곤 했었답니다. 그런데 커서는 어린 시절만큼 자주 찾아뵙지 못하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한국민속촌에서는 그런 그리움을 달래주기라도 하는 듯 이라는 주제로 6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다양한 체험학습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날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민속촌은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보통 온도보다 3℃가 낮다고 해요. 정말 들어서니 우리가 사는 현대의 풍경과는 달리 푸르게 우거진 나무가 눈을 맑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뭇잎이 바람을 실어 보내주어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을 식혀주니 정말 휴가를 온 느낌이었..추천 -
[비공개]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 지원대학 선정
2013년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GTU) 지원사업」 지원대학 선정 -글로벌 교원양성 역량과 프로그램이 우수한 3개교 선정-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7월 9일(화) 2013년도「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지원대학 선정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경북대․제주대․한국교원대 3개 대학이며, 이들 대학에는 대학별로 ‘13년 사업비 1.9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Global Teacher's University : GTU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사업은 국제화․다문화 등 국내 교육환경의 빠른 변화에 따른 교원의 글로벌화 요구와, 선진국․개도국 등의 한국 교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교․사대의 학부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원양성 교육과정의 개발․운영..추천 -
[비공개] [현문즉답] 대구 편 ③정책토론·공감토크 생생후기
서남수 장관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공감토크 “현문즉답” 쟁점 3. 자유학기제 [문?] 사회자: 새 정부의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어떤 제도인가요? [답!] 장관: 12년간의 교육과정 중에서 중학교 한 학기 정도는 아예 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는 시기를 만들어 주자는 것이 목표입니다. 학생들은 이 시기 동안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듣고 진로탐색에 나서며, 스포츠 등의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올해 시범학교 운영과 내년도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서 2016년부터는 전국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중학교 한 학기만 시행하고 그치는 제도가 아니라 제도의 기본 정신이 초등 및 고등교육까지 영향을 끼치도록 발전시킬 것입니다. [문?] 사회자: 자유학기제 동안 수행평가나 직업체험 평가결과 등..추천 -
[비공개] [현문즉답] 대구 편 ②정책토론·공감토크 생생후기
서남수 장관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공감토크 “현문즉답” 다섯 번째 콘서트: 대구광역시 - 새정부, 대구교육의 미래는? 7월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KBS대구방송총국에서 교육부의 행복교육 공감토크 다섯 번째 '현문즉답‘이 진행됐습니다. 정책토론의 주제 “새정부, 대구교육의 미래는?”을 놓고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우동기 대구교육감, 김정금 참교육학부모회 정책실장, 신상명 경북사범대 교수 등이 약 한 시간에 걸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토론에 앞서 서남수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짧은 기간 동안 공교육 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는데, 이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하지만 수준에 비해 교육 당사자들이 행복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서 “자율과 차별화가 지난 정부 정책의 ..추천 -
[비공개] [현문즉답] 대구 편 ① 이렇게 진행됐습니다~
서남수 장관과 함께하는 행복교육 공감토크 “현문즉답”다섯 번째 콘서트: 대구광역시교육부 공감토크 ‘현문즉답'의 다섯 번째 현장소식입니다.7월의 시작과 함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러 행복교육 공감토크가 찾은 곳은 대구광역시입니다. 대구는 옛날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의 도시로 잘 알려졌는데요. 이달 초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육특구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지요. 대구광역시는 2013년 현재 807개의 국공립 및 사립학교가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특수학교를 모두 합한 숫자입니다. 학급수는 13,747개에 학생 수는 379,842명, 교원 수는 22.184명에 이릅니다. (2013년 대구광역시 교육청 자료)7월 5일의 현문즉답 대구광역시 편은 KBS 대구방송총국에서 마련됐는데요. 종전과 마찬가지로 먼저 정책토론을 진행하고 ..추천 -
[비공개]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독서활동
책 읽기를 통해 사람들은 간접경험을 통한 풍부한 배경지식은 물론 어휘력, 설득력, 문장력 등 다양한 언어적 기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매일 한 권씩 읽자고 다짐하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모범을 보여줄 어른들도 읽기 어려워하면서 왜 아이들에게만 책을 읽으라고 말하게 될까요. 아이들에게 책을 강요하게 되면 아이들은 오히려 책을 어렵고 지루한 것으로 인식하기 쉽습니다. 반면 다양한 독서활동과 함께라면 아이들도 책을 즐겁고 재미있는 매체로 생각하게 됩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온 가족 책 읽기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단순히 눈으로 책을 읽는 것은 아이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책 읽기를 요구할 때 아이들이 잠시도 몸을 가만히 두..추천 -
[비공개] 우리엄마 머리가 진화한다!
우리 학교로 찾아오는 학부모 교육 - 2013년 학부모 역량개발 교육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상반기 학부모 역량개발 교육은 총 10회로 기획되었습니다. 대구에서는 학부모 역량개발교육이 작년부터 시행되었는데 엄마들의 반응이 뜨거운 편이었습니다. 올해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서는 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학부모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부모교육을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쉽게 들을 수 있어 제게는 늘 감동이었습니다. 엄마가 먼저 배우고 엄마가 먼저 변화하자! 우리 아이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학교를 찾아온 유병훈 강사의 이야기는 참으로 와 닿았습니다. 어쩌면 늘 우리 아이가 좀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되었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엄마는 힘이든지도 모릅니다. 내가 배워 아이를 이해하는 폭을 키우려고 해야지 아이를 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