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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율곡선생유적지에서 얻은 깨달음
어느 날 동생이 기말고사 시험을 준비하느라 한국사 교과서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도 때마침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던 터라 그동안 공부했던 지식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그러다가 유적지를 글자로만 배우는 것이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방학의 여유 있는 시간을 이용할 겸, 유적지 몇 곳을 가보기로 계획했습니다. 먼저 제가 사는 고장인 파주의 유적지인 ‘율곡선생유적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율곡선생유적지’는 파주시 법원읍에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이곳에 현장학습으로 와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어릴 때 갔던 것과 달리 이 유적지가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는 율곡이이 선생이 어떤 학문을 하였고, 그 학문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등 윤리나 한국사 과목을 통해 배웠기 때..추천 -
[비공개] 학교급식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학교급식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 알레르기 유발식품 정보공지 방법을 정하고, 급식시설 기준에 식당 추가 --김치 HACCP 제품 사용 의무화,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이내 배식완료 등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13년도 2학기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학교급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중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이 있는 경우 급식대상 학생에게 알려주도록 「학교급식법」이 개정(법률 제11771호, 2013.5.22. 공포)됨에 따라, 교육부령으로 위임된 알레르기 유발 식재료의 종류를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른 한국인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12가지 원재료로 하고,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별 식별번호가 표시된..추천 -
[비공개] 고1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기
“단풍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안타까워하며, 한 참을 서서/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멀리 끝까지 바라다보았습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중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은 두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중 선택하는 것이죠. 자신의 적성, 능력, 성격, 가치관 등을 점검하여 진로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평생 신문 등에 글 쓰는 일을 하고 싶다는 계획은 초등학교 때 정했지만, 그 일과 함께할 직업을 선택하기 위하여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저는 ‘물리 또는 화학’과 ‘경제학’ 중에서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경제학 쪽을 선택했고, 그렇다면 문과가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과 부모님의 지지를 얻..추천 -
[비공개] 야영을 떠나요!
≪맹자≫의 상편에는 '호연지기(浩然之氣)'라는 말이 나옵니다. '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를 뜻하는 호연지기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기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호연지기는 일반적으로 많은 체험과 자유분방한 태도를 통해 기를 수 있다고 보고, 젊은 시절에 완성해야 할 요소라고 보기도 하지요.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대부분 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야영 및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야영 및 수련활동의 대표적인 기관이자 전라남도 야영 활동의 대표적인 장소인 [유달학생야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유달학생야영장]은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야영프로그램에 관한 검증이 충분히 이루어진 곳입니다. 1997년 개장한 유달학생야영장은 115개교 11,933명(총 연인원 165,264명)이 야영교육활동을 수료한 역사적인 야영장입니다. ..추천 -
[비공개] 꿈과 도전이 꽃 피는 '드림 콘서트'
지난달 27일에 삼성서울병원에서 '드림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드림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토크 콘서트였습니다. 도움을 줄 강연을 하실 분들은 골든벨 소녀에서 꿈 멘토가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김수영 작가와 공신 닷컴 운영자이자 공부 멘토인 강성태 대표였습니다. 저는 둘째와 함께1시부터 시작된 토크 콘서트에 참여했습니다. 1부 강연은 김수영 작가가 "꿈 만나다. 나누다. 이루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습니다. 김수영 작가는 중학교를 중퇴한 “문제아”였는데 검정고시로 1년 늦게 실업계인 여수정보과학고에 입학하였습니다. 기자의 꿈을 안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작가에게 사람들은 “네 분수를 알아라.” 하며 비웃었다고 합니다..추천 -
[비공개]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 육성방안」발표
창조경제의 핵심, 창의인재 핵심역량 제고를 위한 ‘Five-Jump’전략 추진 - 미래부, 교육부, 고용부 및 관계부처 협업으로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 육성방안」발표 -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의인재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 육성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정부는 ‘13. 8. 2(금)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고「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 육성방안」을 확정하였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 육성방안」은 「창조경제 실현계획」의 부문별 후속조치로서 미래부, 교육부, 고용부 및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습니다. 정부는 학벌·경쟁위주의 교육·채용 환경 등으로 창의인재 육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Five- Jump’ 전략..추천 -
[비공개] 에너지를 만지고 체험하다!
이번 여름엔 전력난 우려로 전국적인 절전 캠페인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당연하게 쓰지만 소중함을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관공서나 기업, 학교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여러 행동을 하거나 절전형 제품을 많이 찾기도 합니다. 특히 가정에선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생각처럼 쉽지 않고 얼마나 어떻게 절약되는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미래의 에너지 기술까지 알아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에너지드림센터입니다. 서울 에너지드림센터엔 책이나 뉴스로만 보던 여러 에너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실질적으로 에너지 절약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과는 또 다른..추천 -
[비공개] 자유학기제 정책연수 과정 개설
자유학기제 정책연수 과정 개설 - 시·도교육청 맞춤식 자유학기제 업무 기획전문가 양성 -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13년도 2학기 연구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14∼’15년도 희망학교 운영, ’16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대비,시·도교육청 자유학기제 추진 업무 담당자(장학관, 장학사) 등 35명을 대상으로 중앙교육연수원에 「자유학기제 정책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수과정은 시·도교육청별로 현장 적합성 높은 자유학기제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액션러닝(Action-Learning)*방식으로 운영합니다. * 액션러닝 : 영국의 레그 레번 교수가 개발한 연수기법으로 실제 해결해야 할 당면 문제에 대하여 학습‧토론‧현장실행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역량도 향상 자유..추천 -
[비공개] 당정, 소규모학교 통폐합 재추진”보도 관련 설명
당정, 소규모학교 통폐합 재추진”보도 관련 설명 ■ 언론사명 : 서울신문 ■ 보도일 : 2013. 8. 5(월) ■ 보도제목 : 당정, 소규모학교 통폐합 재추진 ■ 보도내용 ◦ 정부와 새누리당이 지난해 5월 여론의 반발로 무산됐던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재정·행정 인센티브 강화를 조건으로 재추진◦ 교육부는 인센티브를 기금 형태로 추진 중 ■ 설명 내용 ◦ 새정부 출범이후 정부와 새누리당은 재정지원 강화 또는 기금형태로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재추진하기로 한 바 없음◦ 소규모학교 통폐합은 시․도교육감이 주민ㆍ학부모 등의 의견수렴과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교육부가 이를 강제하는 것이 아니며 기존처럼 재정은 지원해오고 있음 아이디어 팩토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구독+해 주세요 마이피플 ..추천 -
[비공개] 축제로 하나되는 청소년을 만나다
여러분은 세계의 문화공연을 얼마나 즐겨보셨나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오늘은 전 세계 40개국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함께한 세계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세계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World Camp 2013)은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와 화합을 통해 폭넓은 세계관을 형성하고 세계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국제 행사입니다. 지구촌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에서 개최하는 '세계청소년문화페스티벌'은 7월 12일 부산에서 시작하여 대구(15일), 광주(16일), 대전(17일), 서울(18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월드 캠프 2013'은 1995년 한미연합청소년수련회를 모태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01년 월드 캠프로 명칭을 바꾸고 규모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