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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코베아 파라다이스4 그늘막 텐트를 사기는 했는데...
차 트렁크에다 두고다니면 어디 야외에 가서 쓰면좋겠구나 싶어서 텐트와 그늘막 사이 고심끝에 코베아 파라다이스4 그늘막으로 결정. 음. 높이가 너무 낮으면 답답할 것 같기도 하고1~2인용 사면 왠지 너무 좁을 것 같고, 사이즈가 다른 것보다 살짝 크지만 대각선으로 길게 두 줄 끼우면 그만이고, 뭐 세우기도 엄청 쉽다고 하니그래! 이왕사는거 3~4인용으로. ▲ 바로 이 그림, 이런 우아함을 상상했단 말이다. But !! ▲ 현실은 이렇다. 15분째. 이건 뭐.. 쉽긴 개뿔. 대체 어케해야 되냐구요.. 이렇게 해볼라치면 저쪽이 무너지고, 저쪽이랑 같이 들어 올려야 하나..맘이 굴뚝인데그럴라면 내 팔이 가제트 팔 마냥 한 3m는 늘어나야 가능. 아.. 놔.. 그늘막 세우다가 땀 한바가지. 탈수로 돌아가실 판이다. --; 바닥이 흙인 곳에서 해야 가능한건가? 완전 쉽대..추천 -
[비공개] 안드로이드어플 - 모바일 메트로놈
몇 년 전 메트로놈을 구입했다.그 때 한 2만원인가 줬지. 그러고보니사놓고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다.한창 클라리넷을 배우겠노라 불태우던중이었는데, 턱 디스크 수술하고 머 어쩌구 하느라구 악기와 함께 쳐 박아둔지 오래. 맘 한 켠 늘 다시 배워야지 했던 클라리넷. 요새 다시배우기 시작했다. (3주 되었음) 혹시나 하고 어플 찾다가 완전 깜놀. 우~~세상이 정말 놀랄 노자다. 이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찾아낸'Mobile Metronome' 이라는건데 무료다. 공짜란 말이지!! 공짜라고 해서 어설프지도 않고, 속도 조절, 박자조절,비트분할에 맞춰 똑딱똑딱 소리내준다. 숙제 연습할 때 사용해 봐야겠다. (요즘 새로 배우면서 다시 기초부터 차근차근 '나비야' 수준 임)추천 -
[비공개] 인체 근육 - 근력 운동이 필요해
오늘 수영장에서 한 수 가르쳐 주신 아저씨曰 : 수영을 잘 하려면 복근 운동을 하라. 그말에 또 꽂혀서 이러구 있다. ㅋㅋ 좋아써~ 복직근, 와복사근, 척추기립근과 둔근아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간다. ps. 그나저나 나의 가자미근은 너무 발육하신듯..추천 -
[비공개] [접영] 강습 동영상 - Second Kick
와. 정말 잘한다. 확연히 느껴지는 저 웨이브를 좀 보라. 그리고풀장 넘 부럽.저렇게 깊은 곳에서도 나 뜰수 있을까? 갑자기 막 해보고 싶어지는구나. 이 동영상 요지는 물 속에서 차는 두번 째 발차기를 잘 해라라는 거 같은데 난 내가 어케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음. 7월들어 토욜 강습 출석은 딱 1번. 그나마 다행인건 일욜마다 내 나름대로 연습수영을 하고 있다는 걸로 위안.오늘은 두번 째 발차기에 신경 써 봐야겠다.(과연 신경씌여질 여유가 있을까? ㅋㅋ) 아.. 25m 접영 성공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규. 성공여부는 다녀와서 쓰겠음. 수영장으로 고고~ 오늘 연습 수영의 결과는??!! 흐흐. 우격다짐으루다 일명 힘 접영이랄까.. 막판엔 거의 힘이 빠져서 만세 수준이었지만 어쨋거나 25m 성공!! 단 한번의 성공뿐인지라, 만족스럽진 않지만 어쨋거나 기운내..추천 -
[비공개] 알라딘에 중고책 팔기
책을 최대한 사지 않고 빌려 볼려고 노력하는데도 선물로 받은 책을 비롯해서 어디서 하나 둘 늘어난다. 가뜩이나 수납이 부족하기도 하고,다시 꺼내 읽을 일도없을 것 같아주섬주섬 모아 처분하기로 결정. 지난번에도 한 차례기증(?)했던아파트 경비실로 가야하나..고민중에 오호, 알라딘에 중고책 샵이 있었군. 개인에게 팔거나 알라딘에게 팔 수 있는데 개인에게 팔면 좀 번잡해서 그렇지 가격은 좀 더 받을 수 있고, 알라딘에 팔면최상이 책정가의 30%로헐 값 수준이지만 그래도신경 안쓰고 깔끔하니까알라딘에 팔기를 선택. ISBN을 실컷 입력하고 나니..어라?? 아래 보이는책들 중에 위에서부터 4권만팔 수 있댄다. 나머지는 아마도 넘 오래됬거나 유행을 심하게 타는 책들이어서 그런듯. 그래도 그게 어디. 4권에만원 좀 넘게 쳐준다고 하니괜히 공 돈 ..추천 -
[비공개] 김다혜 화백 작품 ^^
우리 언니의 큰 딸. 내겐 첫 조카라 정이 남다른 김다혜 어린이가올 해 초등학생이 되셨다. 어릴적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구나.. 는 알았는데, 학교를 보내고 나니, 이 어린이의 그림 실력이 뭔가 남다름을 보게 되었다.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발군의 실력으로 모두를 놀래키시는 8살의 김화백. 수채화 그릴라치면스케치북에 물 묻히다가 끝나던 나로서는-스케치북에 보풀나다가 꼭 종이 빵구남. ㅋㅋ - 요즘 그 분의 작품세계를 보면서입이 떡 벌어진다. 그 분의 작품을 소개하니 잠시 감상을~ 아, 역시 김화백의 작품을 보자니 아침부터 기분이 훈훈하구나... :) [연꽃과 잠자리] [공작] [나비 - 색연필] 부록으로 5살 때의 김화백 작품도 공개해본다. [ 게 - 아빠랑 바닷가 다녀온 후 그린 그림 ] [김다혜]추천 -
[비공개] [영화] 인셉션
ㅇ Inception ㅇ 메가박스 / 목동 ㅇ 감독 : 크리스토퍼 놀런 ㅇ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고든-레빗, 킬리언머피, 마리온꼬띨라르 재밌게 봤다. 감독이 누군가 했더니 메멘토 만든 아저씨였구나. 역시 뭐 하나에 꽂혀 있는 사람들은 확실히 틀린듯. 요즘엔 좀 덜하지만 난정말 365일이 꿈이라 꿈 일기를 쓴적도 있었을 정도.꿈에서 꿈을 꾸는 경험은 물론이고이런 경우도 있어 깬 담엔 완전 황당. 어제 꿈에서 어떤 사람을 만난다. '어디가니?' 물어보니 장보러 간댄다.근데 이 사람 꿈에선 아는 사람인데 깨고 나면 모르는 사람이라 누구지? 기억에 없다.->담날 꿈에서 지나던 이 사람을 또 만난다. 나는 태연하게 '그래 어제 장은 잘 봤고?' 그러곤 각자 가던 길 간다. 이건 뭐. 꿈 자체의 시공간과 인맥 수준이다. --; 그러니 꿈에서 꿈을 그 꿈에서 또 꿈을.. ..추천 -
[비공개] [경영] 애플과 삼성은 어떻게 디자인 기업이 되었나
ㅇ 애플과 삼성은 어떻게 디자인 기업이 되었나 ㅇ 원제 : Do you matter? How great design will make people love your company (2009) ㅇ 로버트 브루너, 스튜어트 에머리 지음 ㅇ 최기철 옮김, 미래의창, p304, 2009. 9 선택은 하나다. 디자인하거나, 망하거나. 디자인을 주도하는 기업은 살아 남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망하는 시대다.를 얘기하는책이다.성공한 예로 거론하는 회사는 (역시나!) 애플, BMW, 버진항공, Oxo 인터내셔널 굿그립 주방제품, W호텔, 삼성등이고실패 사례로는모토롤라, 폴라로이드 등이 거론된다.읽다 보면 이 역시 애플찬양이구나.. 할 정도로 애플에 대한 칭찬과 사랑이 가득이다. 그런데 난 좀 헷갈리는게 그렇다면 결국 Design 주도의 기업이란 CEM (고객경험관리)를 말하는건가? 라는 궁금함이인다.읽다보면그게 그 소리 같이 느껴져서 말이지. 즉 영국 통..추천 -
[비공개] [에세이]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ㅇ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ㅇ 부제 :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 ㅇ 김주하, 랜덤하우스코리아, p296, 2007. 7 국내 트위터 사용 유명인들 중 팔로워 수 1위인 김주하 아나운서 (@kimjuha, 팔로워 수가 10만명이 넘는다)가 2007년 펴낸 책이니까 35살.. 직장생활약 10여년의 경험담이랄수도 있고 아나운서/기자 에피소드라고도 할 수있고, 나는 어떻게 아나운서가 되었나를 포함한 개인의 에세이이기도 하다. 남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어떤 생각을 하고 사나.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됬을까. 하는 궁금함에 정주영이니, 손석희니,이런 저런 사람들 책을 보이는대로 빌려서보고 있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역시,, 어느 분야든 이름이 나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공통점이 느껴진다.한마디로참 독종들이다. 이들에게서 느껴지는 부러움 또 한가지는'다시 ..추천 -
[비공개] [철학] 철학 스캔들 - 강병률
ㅇ 철학 스캔들 ㅇ 공자에서 사르트르까지 벌거벗은 철학자들의 인간적인 이야기 ㅇ 강성률, 평단문화사, p304, 2010. 3 아이돌을 모르면 아이돌 누가 누구랑 사귄다더라.. 하는에피소드가 하나도 재미없듯,, 철학자 역시 멀 알아야 재밌던지 말던지 하는 것을.. --; 철학을 읽고싶다 생각한지 벌써 몇 개월. 뭔가 쉽고 재밌어 보이는 것을 먼저읽어 봐야지. 한게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 책엔 굉장히 많은 철학자들의 삶과 죽음, 사랑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다. 그런데 그 철학자에 대해 기본적으로 미리 좀 알고 있어야 '이야, 이 사람이 이런 면이 있었던거야?'할텐데 그런 사전 지식이 없으니까. 음 그렇군. 그래 A군이 B양을 사랑하다가 C랑 바람이 났나보군.. 하는 식으로뭔가 읽긴 읽었는데머리에 남는 게 없다. 기억에 남는건 데카르트가 하루에 10시간씩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