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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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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6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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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센츄리온: 로마 9군단의 전원 실종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나의 2,953번째 영화. 미드 중에서 시즌 2로 끝나긴 하지만 라는 아주 재밌는(상당히 주관적이다. ^^) 미드가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어서 주말 이틀 동안 시즌 1, 2를 한달음에 봤을 정도였다. 영화 이 와 비할 바는 아니지만(짧고 실화를 모티브로 한 허구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단 화려한 전투씬을 기대하는 이들이라고 하면 비추다. 서사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만 추천. 화려한 전투씬? 없다.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혹시라도 화려한 전투씬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지도 모른다. 왜냐면 화려한 전투씬이 없기 때문이다. 에서 그나마 화려하다고 할 수 있는 건 픽트족과 로마 9군단의 전투씬인데 그리 화려하거나 볼 만하다고 할 순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은 화려한 전투씬에 포커싱을 두..
    단테의 취향|2010-08-17 06: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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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인셉션: 꿈을 소재로 아주 잘 구성한 영화

    나의 2,945번째 영화. 정말 정말 보고 싶어서 기다렸던 인지라 개봉일에 봤지만 리뷰는 이제서야 올린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전작들이 모두 기대 이상을 준 건 아니었지만 예고편을 보고서 은근 기대를 했던 영화였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준 영화였다. 어떻게 이렇게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는지가 퍽 부러웠었다. 개인 평점 9점의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남의 무의식 세계인 꿈에 침입하여 정보를 빼내는 침입자 역할에 연기파 배우이자 핸섬 가이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았다. 우리가 꿈을 꾸고 나서 꿈 내용을 명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의식의 세계를인지(의식의 세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형광등이 깜빡이듯이 가물가물하는 것인데 무의식의 세계에 의식을 갖고 들어간다는 게 퍽이나 신선했다. 물론 우..
    단테의 취향|2010-08-15 11: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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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악마를 보았다: 승자는 없고 패자만 있는 게임

    나의 2,950번째 영화. 원래 를 보려고 했었는데 예매하고 간 게 아니라 극장에서 티켓팅을 한 것이라 보게 된 영화인데 마침 개봉일이었다는... 아무런 내용도 모르고 봤는데 초반에는 흥미 진진하다가 후반 가서는 씁쓸했다. 그래도 이 영화는 내게 매우 교훈적(?)인 영화인지라 개인 평점은 아주 후하게 9점을 준다.(네티즌 평점과 다소 차이가 많이 난다.) 얼마나 잔인한가? 나는 공포 영화를 보지 않는다. 공포 영화가 공포스럽지 않기 때문에 보지 않는다. 그런 내가 보기에는 이 영화가 잔인하다고 하는 이유는 우리가 충분히 겪을 수 있을 법한 고통을 잘 그려내서 그런 게 아닌가 한다. 괴물이 나와서, 사람이 죽어서, 유혈이 낭자해서가 아닌 듯. 차라리 칼이나 총으로 깔끔하게 죽이면 잔인하다 생각치 않을텐데, 돌로 손을 찍고 손바닥에 드라이버를..
    단테의 취향|2010-08-14 03: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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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요즈음에는 랜케이블도 이렇게 나오는군요

    최근에 사무실에 컴퓨터 더 들여놓으면서 랜케이블 길이가 짧아서구매하러 홈플러스에 갔더니 요즈음에는 랜케이블도 얇게 나온다. 나야 한동안 몇 십미터짜리 랜 케이블 사서 내가 직접 찍어서 쓰곤 했으니 랜선을 살 필요가 없어서 이게 나온지 오래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보고 신기했다. 다른 무엇보다 이런 식의 랜케이블의 장점이라고 하면 동그랗지 않고 얇아서 틈새를 이용하기 좋다는 것과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일반 랜케이블보다야 같은 길이면 좀 더 비싸긴 하지만 살 만 한 듯.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단테의 취향|2010-08-12 05: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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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가내 수공업인 1인기업을 탈피하며

    1인기업으로 끝장을 보려고 했다. 그러나 1인기업의 한계를 느낀다. 뭐랄까? 가내수공업이라는 느낌? 밀려드는 일들을 다 감당할 수도 없고 전문가로 인정을 받는 것은 좋은데 버겁다. 물론 내가 쉬고 싶을 때 맘대로 쉬고 경제적인 여유도 생겼다. 갑과 을의 관계라고 해도 나는 내가 갑을 가리는 편이니 아쉬울 것도 없고 대우도 받는다. 그런데비전이 안 보인다. 욕심이 늘어난 것인지도 모르겠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 혹자는 팔자 늘어졌네 얘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난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내 생각이 더 중요하다. 어떻게 보고 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내 나름대로의 줏대대로 행동할 뿐이다. 그게 욕심이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는 세상이 가르쳐주는 것이지 누구의 말에 의해서 결정되는 게 아니다. 이제는 1인기업을 탈피..
    단테의 취향|2010-08-05 05: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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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실력 없는 놈이 있는 척하는 경우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그래도 나는 인상이 강해서 그런지 상대가 몇 마디 나누면 알아보던데 간혹 똥오줌 못 가리는 녀석들이 툭 튀어나오곤 한다. 뻔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것도 아니고 뭘 할 줄 아네, 뭐를 자기가 했네 하면서 엄청 아는 척을 한다. 나름 경험 많은 나는 프로젝트 경력의 허를 잘 안다. 결과가 좋은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그 프로젝트의 키맨이 누구냐가 중요한데 보통 경력서에 주루룩 나열된 프로젝트들을 보면 대부분이 그 프로젝트를 주도했다기 보다는 참여만 한 경우가 허다하다. 나도 나이가 들면서 둥글둥글하게 살려고 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척하는 녀석들을 보면 나는 스스로 좆도 아니다, 잘못 걸렸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줘야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나는 잘 난 녀석이 척 하는 거는 그럴 만 하다고 생각..
    단테의 취향|2010-08-04 07:5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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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부산 간다...

    당일 치기로 일 때문에 가는 것이지만 어쨌든 몇 년만에 가는 건지 모르겠다. 하루 일정인지라 친구를 볼 시간도 없을 듯 하다. 연락이나 할 수 있을런지. 해운대 구경이라도 하면 좋겠지만 요즈음 바쁘다. 신경 써야할 일도 많고. 그래도 내 고향이고 아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다고 할 수 있는 곳인데... 이제는 부모님들까지 다 올라오신 판국인지라 있을 곳도 없다. 물론 친척이나 친구들이 산재해있긴 하지만... 아침 비행기라 자면 못 일어날 듯 해서 밤샜다. 이제 샤워하고 출발해야할 듯. 이것 저것 정리하고 생각하느라 밤이 짧게 느껴지는 하루였다. 대신 오늘 얼마나 힘들지... 아마 점심 먹고 나면 졸음이 쏟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단테의 취향|2010-07-27 06: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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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끼: 다소 지루하고 캐릭터에 어울리는 배역은 아니었던 듯

    나의 2,943번째 영화. 간만에 개봉하는 날 본 영화인데, 원작을 못 봐서 원작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원작을 본 지인의 얘기로는 원작이 훨씬 더 몰입도 있고 낫다고 한다. 원작을 능가하는 영화는 참 만들기 힘든 듯. 원작은 모르겠지만 2시간 30분 정도의 긴 러닝 타임이 다소 지루한 면이 없지 않다. 게다가 마지막 부근이 원작과 다른 반전이 있다는 얘기만 들었는데 마지막 장면 보고 솔직히 '역시~ 한국 영화'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전이 반전 같지도 않은 어설픈 반전. 개인 평점 6점의 영화로 영화관에서 볼 정도로 추천하는 영화는 아니다. 집에서 봐도 충분할 듯. 개인적으로 는 내용은 차지하고라도 캐스팅을 잘못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뭐 영화 찍을 때도 캐스팅 문제가 거론되기도 했었지만 말이다. 실제로 보고 나니 문제가 될 만하다는..
    단테의 취향|2010-07-16 12: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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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슬럼프 탈출

    살다보면 그런 경우가 있다.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때. 예전에 그럴 때는 아무 것도 안 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벌려놓은 것들이 있어서 아무 것도 안 할 수가 없다.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쉬는 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 그러다 보니 슬럼프가 더욱 길어지는 듯하다. 일은 지연되기 시작하고 그런 것들이 쌓여갈수록 불안함은 커녕 '그래 닥치면 하게 된다'는 생각에 지내오다가 결국 상황이 수습하기 곤란한 지경에 이르러서야 정신 바짝 차리고 하나씩 닥치는 대로 처리하고 있는 중이다. 근데 웃긴 건 그러면서 또 혼자 되뇌이곤 한다. '봐. 닥치면 하게 되어 있어. 맘만 먹으면 이거 다 하는데 얼마 안 걸려.' 그래도 덕분에 슬럼프는 완전히 탈출한 거 같아서 다행이다. 이제 다시 폭발력을 발휘해야할 때인 듯.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
    단테의 취향|2010-07-15 04: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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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램페이지: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무작위 살인

    나의 2,939번째 영화. GTA라는 게임을 영화로 옮겨놓은 듯하다는 거 때문에 심심풀이로 다운 받아 봤는데 오~ 대단한 쓰레기 영화였다. 졸작이라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내용이 참 거시기하다. 실화라는 얘기가 있어서 찾아봤더니 실화는 아니고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만든 영화라는데 나는 영화 내용보다는 모티브를 얻은 실화가 어떤지가 더 궁금했다. 묻지마 살인? 연쇄 살인범? 뭐 이런 수준이 아니다. 그냥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무작위로 살인을 한다. 대량 살인. 게다라 총 맞아도 죽지 않는다. 자체 개발한 방탄 슈트 덕분. 그럼 이 주인공은 왜 살인을 하게 되었을까? 초반에 나온다. 그럼 주인공은 나중에 죽을까? 결말 부분에 나온다. 스포일러 같아서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그냥 타임 킬러용이다. 램페이지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화: the North H..
    단테의 취향|2010-07-09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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