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끝나고 마취 안했다는 치과의사 며칠 전에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이빨이 계속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며칠 전에서야 치과를 찾았습니다. 에혀...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보니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게 됐네요. 나름 이빨은 잘 닦는다고 닦는데...(핑계핑계...핑계없는 무덤없으니...ㅋㅋㅋ) 어렸을 때 금으로 씌운 어금니와 어금니 바로 앞의 치아 사이에칫솔질이 잘 안돼서 충치가 먹었답니다. 치간칫솔을 안 써서 사이에 이물질이 제대로 제거가 안되어서라고 하네요. 결국 치아 하나가 많이 상해서 떼워넣어야 한다더군요. 어차피 치과에 들른김에 해결하기로 마음먹고 어금니 근처인지라 튼튼한 금으로...떼워넣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신경치료를 받는데... 이제까지 치과가서웬만해선 아프다는 느낌이 ..

한의원 간호사들 웃음소리에 화가 났던 이유 몇달전에일을 좀하다가 허리를 삐끗했습니다. 금방 괜찮아지겠지..하고는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일으켜지질 않더군요. 이제껏 살면서 어디가 아파서 병원을 가본적이한번도 없었는데 이틀을 아파서 제대로 잠도 못자다가 결국엔 침을 맞으러 한의원에 갔습니다. 잘못하면 디스크로 갈 수 있다는 한의사 선생님 말씀을 듣고는 며칠을 쉬지않고 열심히 한의원을 다녔습니다. 한의원을 다닌지 이삼일 정도 됐을 때입니다. 누워서 침을 맞고, 부황을 뜨면서 잠깐 잠이 들었습니다. 부황과 침을 떼면서 간호사분이 다 됐다고 깨우시더군요.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더니 그날만은 침을 맞고나서 일어나 걸으려하니 오히려 다리가 굉장히 땡기더군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무릎 뒤쪽을 만져보니 뭔가 뾰..

제주도 흑돼지를 무색케한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 이곳은 제가 처음으로 들러본 곳입니다. 사실 맛집글을 쓰려고 들렸던 것이 아니라 돌아다니다 갑자기 그냥 배가 고파서 들어간 곳입니다. '지리산 흑돼지'라는 간판이 있기는 했지만 별 생각없이 들어갔습니다.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을 주문하고는 삼겹살이 나와서 불판에 올리려고 보니 삼겹살에 머리카락이 보이더군요. 머리카락이라기보다는 잡털 느낌?ㅋㅋㅋ 서빙하시는 이모님께 말씀드리니 돼지털이라고 하셔서 자세히 보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고기를 불판에 올려서 굽고 한 점을 딱 먹어봤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정말 맛있는 삼겹살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허겁지겁 휴대폰으로 대충이나마 사진을 몇 장 찍어서 사진도 개판이고, 충분히 찍지도 못했습니다. 이미 고기가 다 ..

[이상한 유입경로 3] 다시 시작된 이상한 유입경로... 며칠전에 다음 신지식 블로그지식에 선정되서 이상한 유입경로로 꽤 많은 방문자들이 찾아온 적이 있었죠.... 그런데 그건 벌써 며칠전에 다음 신지식에서 노출이끝나는 바람에 더이상은 오지 않았는데.. 오늘보니 다시 이상한 키워드로 유입량이 조금씩 보이는거에요.. '혹시나 또??'하는 생각에 댓글을 확인해봤지만 신지식에 선정되었다는 댓글은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 신지식을 찾아서 그곳?을 봤더니... 역시나 보이네요 ㅡㅡ;; 오전에 sweetpocket이랑 같이 트랙백을 한두개 걸어보자고 했는데.. 비슷한 유형의 질문이 없어서 딱 한군데만 트랙백을 걸었죠.. 근데 그 한개가..;; 굵은글씨가 아니라 전보다는 많은 분이 찾아주시지는 않지만.. 전 정말 트랙백이랑 인연이..

[이상한 유입경로2] 관련 포스팅도 없는데 계속 유입이 된다.. 정말 이상하게도 오늘 오후부터 이상한 키워드로 블로그에 유입량이 늘어났다. 관련포스팅이 없는데도 계속 초코케잌, 컴퓨터소리,박정수,커피입냄새 등등... 으로 유입이 되는 것이었다. k.daum.net이면 신지식 같은데... 찾아가봐도 내가 관련글에 트랙백을 걸거나 하지도 않은 글들이었다. 처음엔 그냥 다음에서 무슨 오류가 있어서 찾아오는 줄 알았다.. 그러다 우연히 댓글이 남겨진 것을 확인했다. 난 참 다음에 감사해야하겠다.. 가끔 신지식에 들러 트랙백을 걸어놓고는 하는데.. 그게 또 다음 신지식 블로그지식에 선정됐다고 한다.. 다음 신지식에 가보니 오른쪽 아래에 내 포스팅이 있었다.. 저건 블로그 처음 시작할 당시 활동하는 카페에서 양해를 구하고 그냥 펌질을 했던 글이었..

[의무투표제 실시]투표 안할거면 과태료 내라 투표를 안할거면 과태료를 내라 정부에서 대선과 총선 등 공직선거에 부득이한 사유없이 참여하지 않는 경우 1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이라는 것이 어느정도의 강제성이 없으면 유효하지 못하다는 것은 알고있다. 하지만 국민들의 신성한 참정권에까지 꼭 강제성을 가진 법을 제정해야 할까? 정부의 말은 이천오백만 국민들에게 만원씩 걷는다는 소리? 위의 통계는 18대 총선의 투표율 결과이다. 위에서 보는것과 같이 46.1%의 투표율을 보였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국민 이천오백만명 이상에게 만원씩 걷겠다는 소리로 들린다. 물론 의무투표제를 실시함에 따라 억지로라도 투표를 실시하는 국민들의 증가로 투표율은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

처음 보는 유입경로가 뜨는거에요... 많지는 않지만 아주 조금씩..;; 뭔가 궁금한 마음에 찾아가보니 티스토리 트랙백 베스트에 제 글이 올라가있네요.. 1등은 아니지만...^^ㅋ 볼거 하나 없는 제 글에 8분이나 트랙백을 걸어주셨네요..^^ 뜻밖의 사이트에서 제 블로그 이름이나 제가 올린 글을 보게되면 왜이리 신기하고 기쁜지.. 왠지모를 기쁨에 이렇게 포스팅해봅니다..^^ㅋ 트랙백을 걸어주신 무스톡님, 친절한곰탱이님, 포투님, 재아님, 함께살아가는세상이야기님, 뒷골목인터넷세상님, 마루짱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