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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항상 어디에선가 남들과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
블로그"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에 대한 검색결과1295건
  • [비공개] 책을 읽다가 화가 났다.

    가끔 이긴 하지만 나의 글쓰는 행위 자체를 부끄럽게 만드는 상황이 있다. 그런 그런 상황이 지나간 후에 글을 보고 앉아 있으면, 나같은 녀석은 글 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폭발 시켜버린다. 내가 글을 잘쓴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다. 나는 내가 잘 안다. 잘 쓰지 못하고 재미있는 글을 쓰지도 못한다. 언제나 재미있는 글을 쓰자고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하면 진지한 글이 되어 있고, 내가 읽어도 고리타분해질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시선따위 신경끄고 글을 쓰자!" 라며 마구 키보드를 두드리면, 이건 글인지 말인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안가는 정체가 모호한 것이 나타난다. 몇일 전에 소설을 한 권 집었다. 박완서 선생의 [친절한 복희씨]다. 처음 출간되고 서점에서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는 소문은 들었었다. 서..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22 04: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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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댓글광고 이대로 보고만 있을 것인가?

    블로그에 방문자수가 늘어나다보면, 광고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한다. 처음에 한두번은 드디어 말로만 듣던 광고 댓글이 달릴 정도로 유명 블로그가 되어가는 구나! 하고 좋아하지만 이것이 주기적으로 달리고 차단하지 않으면, 도배를 해놓는 통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거지같은 녀석들이 다있나 싶어서 차단해 놓으면 살짝 방법을 바꾸어서 댓글을 달기 시작하는데, 그들은 이것을 광고를 위한 홍보의 일환이다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다. 이녀석들 똑같은 수준의 정신적 피해를 당해봐야 지들이 잘못한 것을 인정하려나? 이렇게 차단을 해도 똑같은 것을 계속 달아둔다. 블로그나 까페등에서 이런 녀석들을 차단하지 않거나 지우지 않는다면, 그들이 남겨놓는 글의 양은 엄청날 것이다. 그중..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14 01: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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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독서토론은 뭘까요?

    독서토론이란? 독서토론이란 무엇이다. 라는 식으로 정의는 내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정의를 내린다면, 책을 읽고 그에 대한 토론을 하는 것을 독서토론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가끔 제가 있는 독서토론까페에는 독서토론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독서토론은 무엇인가요? 부족하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독서토론은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누군가에게 "나는 이렇게 생각했으니 당신도 이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라는 식으로 공격하고 설득하는 자리가 아니라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당신은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군요."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게 되는 자리입니다. TV에서 방영되는 토론이란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12 10:4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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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580을 보고, 군인이 신종 노예냐?

    항상 시사 프로그램을 보면 드는 생각이지만, 내가 왜 한국에 살아야 할까라는 의문이 너무 많이 든다. 오늘 2580에서 배추값이야기와 전세값이야기, 군대를 4대강 사업에 동원한 이야기가 나왔다. > 2580 내용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11 12: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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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럼블피쉬 - 한 사람을 위한 마음

    var so = new SWFObject("http://cfs.tistory.com/blog/script/playerA.swf?v=13693", "f_playerA_502_7965436_1", "300", "31", "9.0.115"); so.addParam("allowScriptAccess", "always"); so.addParam("allowFullScreen", "false"); so.addParam("quality", "high"); so.addParam("bgcolor", "#ffffff"); so.addParam("wmode", "transparent"); so.addParam("scale", "noscale"); so.addParam("menu", "false"); so.addParam("align", "center"); so.addParam("salign", "t"); so.addVariable("tistoryFullPath", "false"); so.addVariable("bgmtrackid", "7965436"); so.addVariable("debugMode", "false"); so.addVariable("message", ""); so.addVariable("autoRun", "false"); so.addVariable("playerControl", "playerControl"); so.write("d_playerA_502_7965436_1"); playerControl("f_playerA_502_7965436_1",'add'); 작년 가을 쯤이었나? 군산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친구녀석의 아이가 돌잔치를 한다기에 서울에서 군산까지 갔었더랬다...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10 08: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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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도 어쩔수 없는 내 행동

    가끔 드는 생각. 나는 왜 한번 등을 돌린 상대에게는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것일까? 나는 왜 말 한마디 한 마디를 지키지 못하는 것에 화를 내는 것일까? 어떤 일이 있었다. 누군가 나에게 어떤 말을 했고, 나는 그것을 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3번 이어진 질문으로 확인을 받았다고 생각했지만 상대는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경고를 했다. 나는 일단 말을 내뱉으면 되도록 그 말을 실행하려한다. 물론 모든 말을 다 실행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내 뱉은 말은 책임을 지려고한다. 내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는 실행하지 않았다. 누군가 나와 감정이 상해서 등을 돌리게 되면, 그것으로 그사람과의 인연은 끊어버린다.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안다. 인간간에 관계를 맺으면서 대화도 필요하고 설사 내 생각과 그 사람간의 생각이 달라서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08 10: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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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할머니를 향한 소녀의 반말, 잘못되었다고 해야만 할까?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이 놈의 나라는 왜 이리도 나이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양 강조하는지 모르겠다. 어떤 싸움이든 나이가 많은 사람과 아닌 사람과의 싸움이든,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이를 먼저 물어본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나이 때문에 그런다고 대입을 시켜버린다. 오늘 꽤 당황스러운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화제가 되었다. 어떤 할머니와 소녀의 싸움. 뭐 저 동영상을 찍은 사람은 싸움이 붉어진 다음부터 찍었기에 정확한 원인은 파악을 할수 없이 그저 어린아이가 버릇없이 비춰지기만 한다. 응당 동영상만 보고 있으면, 할머니에게 누구든지 손을 들어줄 듯하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동영상을 보는 내내 주위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다. 아이에게 뭐라한다기보다 오히려 할머니에게 뭐라하는 반응이다. 왜 그럴까? 저 동영상을 보고 바로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04 02: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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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독서토론 모임을 하실분 혹은 의견을 받습니다.

    독서토론 모임을 위한 의견을 받습니다. 사실상 제 블로그를 중심으로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구요. 네이버쪽에 독서토론 까페에 중심을 두고 이루어지는 모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꼭 네이버의 까페에 가입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불어 아무런 제한이 없는 모임인지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고 있지요. 나이제한이나 이런저런 제한 따위는 제가 무지 싫어합니다. 제가 서울에 사는 관계로 그리고 까페의 매니저님이 서울에 산다는 이유로 전국적인 모임이 아닌 부득이하게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독서토론 모임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이유야 어찌되었든. 이런 독서토론 모임이 있는데, 2009년 동안은 제가 주도를 했었는데 2010년부터는 까페의 주인장이신 포티메님이 다시 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독서토론이 이어지고 있기는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04 11: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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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늘의 거짓말 - 정이현

    요 근래 들어서 소설책은 잘 안읽게 되었습니다. 뭐 바쁘다는 핑계로 안읽었었지만, 왠지 손이 잘 안가게 되더군요. 그중에서도 한국 작가들의 책에는 유독 눈이 안갔더랍니다. ^^;; 예전에 동생이 수능 준비를 위해서 구입한 유명 단편집들을 좀 들춰 보긴 했지만 현재 새로 쓰여진 소설들은 그다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중에서 몇몇 작가들이 신문지상에서나 여기저기서 언급되고 있었는데 그중에 한분이 정이현이란 분이더군요. 주로 소설은 제가 아닌 동생이 구입하고, 그 책중에서 골라 읽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동생이 구입한 책중에서 골라 읽기 시작 했는데 그 책이 [ 오늘의 거짓말 ]입니다. 단편 모음집인 것을 세가지 정도의 다른 이야기가 지나간 다음에 알게 되었습니다. 소설집이라고 정면에 그리고 측면에 분명히 쓰여 있었..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04 10: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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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다음의 첫화면 변화, 뭔가 조금 아쉽다

    다음이 대대적인 개편을 했다. 하지만 관심있게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눈치채지는 못할듯 싶기도하다. 디자인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사실 매일 들락날락 거리면서 유심히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잘 모를 수 있다. 기본 틀이 바뀐 것은 아닌 것이기에... ㅡㅡ;; 가장 눈에 띄는 변화라면 아마 아래와 같은 변화가 아닐까 싶다. 로그인을 하고 나면, 사람들의 눈이 가장 먼저 가는 곳이기 때문에 이런 변화는 쉽게 발견하게 된다. 나는 로그인을 하고 나서야 다음의 첫화면이 변화했음을 알아챘다. 왼쪽은 네이버에서 로그인 했을 경우의 모습이고 오른쪽이 다음에서 로그인 했을 때의 모습이다. 서로 매우 닮았다. ㅡㅡ;; 다음쪽에서도 이런 모습이 최적화 된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다만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네이버는 자신이 마음껏 설정할 수 ..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2010-10-03 04: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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