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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아파트 화단 까치 한 마리 산책 풍경과 봄기운 완연한 텃밭 나들이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입니다. 모처럼 아파트를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따사로운 날씨에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긴 걸까요. 멀리 텃밭 나들이에도 나섰습니다. 냉이를 캐는 할머니가 있더군요. 예년보다 빠른 듯 합니다. 아직 냉이가 제대로 자라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냉이는 봄철 나물도 제 맛입니다. 어제는 아내가 냉이 국을 준비했기에 이미 맛의 향연을 느꼈습니다. 냉이국인데 남쪽에서 재배된 것인지 꽤 튼실합니다.텃밭은 겨울잠을 끝내고 봄을 준비합니다.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지난 가을 수확하지 않은 고추가 그대로 겨울을 지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시금치 아마도 겨울에 강한 품종인 듯 합니다. 파릇하네요.쭈구미에 점심식사. 중독성이 있는 쭈꾸미입니다. 밥과 함께 비벼먹는 쭈꾸미 맛이 일품입니다.동동주도 제 맛 입..추천 -
[비공개] 안철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 1위...우리시대 진정한 영웅..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인이 가장좋아하는 정치인' 1위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갤럽이 지난해 10월 정치적 이해나 생존여부와 상관 없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을 질문한 결과 안철수 의원이 9%로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그 다음으로 2위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8%), 3위는 박근혜 대통령(7%)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10대부터 30대에서, 서울과 호남 충청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다른 연령대에서도 고른 인기를 얻었습니다.문재인 의원은 40대와 PK(부산경남)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50대 이상(특히 여성)과 TK(대구경북)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그 다음은 노무현 전 대통령(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3%) 순이었고, 박원순 서울시장(2.4%), 박정희 전 대통령(2.3%),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추천 -
[비공개] 김영란 교수 부패방지법(김영란법) 기자회견 발표문 전문
"이 법(부패방지법)에 대한 엄청난 저항세력은 사실 '우리 안의 부패심리'입니다. 관행적으로 일만 생기면 청탁전화 1통, 돈봉투 1장을 챙기던 우리들 자신의 부패한 습관이 바로 그것입니다."(김영란 교수)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은 3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란 법 이름이 길어 이른바 '김영란법'이라 불렸습니다. 이 법을 최초 제안한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현장은 100여명의 기자들이 몰려 취재경쟁을 벌일 정도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그 만큼 부패방지법 최초 설계자이자 제안자인 김영란의 발언에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높았던 것이지요. 기자회견에서 김영란 교수가 발표한 ..추천 -
[비공개] 김영란 부패방지법(김영란법)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 공개...김영란의..
"이 법(부패방지법)에 대한 엄청난 저항세력은 사실 '우리 안의 부패심리'입니다. 관행적으로 일만 생기면 청탁전화 1통, 돈봉투 1장을 챙기던 우리들 자신의 부패한 습관이 바로 그것입니다."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은 3월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현장은 100여명의 기자들이 몰려 취재경쟁을 벌일 정도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그 만큼 부패방지법 최초 설계자이자 제안자인 김영란의 발언에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높았던 것이지요. 김영란 교수는 부패방지법에 대해 "쉽게는 이 법을 '더치페이법'이라고 할 수 있다. 각자 자기 것을 자기가 계산하는 습관을 들이자는 것이다."라고 설명도 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안철수 의원이 안랩(안철수연구소) CEO 대표이사 사장 시절..추천 -
[비공개] 서울 맛집 음식 이야기...봄 여름 가을 겨울 식사와 술
지난 1년간 스마트폰에 찍힌 음식이나 맛집 사진들을 정리해 봅니다. 우선 차 한 잔의 여유.차를 직접 우려서 음미하며 마시는 묘미가 쏠쏠 합니다.시레기 국. 밥을 말아서 먹으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죠.신개념의 퓨전 라면 세트.주먹밥. 그리고 벽에는 여러 카드가 붙어 있다.이거 고깃국인데...뭔지 잊어버렸다. 오리고기?볶음밥. 짜장 소스는 기본.치즈 떡볶이.라면.오뎅. 겨울에 제 맛.별 뽀빠이. 추억의 과자.반건시. 감.반건시가 부드럽고 달콤하죠.파닭. 맥주와 함께.감자튀김.김치 볶음밥.생맥주집에서 밥을 먹다. 삼계탕.새우튀김.된장국.스파게티와 커피.동치미.베트남 만두?볶음밥.더덕구이.라볶이.초밥세트.닭볶이.닭볶이에 더볶이.무슨 과자.낙지 연포탕.쭈꾸미.동동주.쭈꾸미 비빔밥.비빔면.소면.김밥. 커피 한 잔.연탄 구이.삼겹살.김치찌개...추천 -
[비공개] 뻥이요~ 뻥튀기 아저씨 목격 후 스친 어린 시절 추억 이야기
어느 날 길거리를 지나는데 뻥튀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뻥튀기 기계도 있었습니다. 추억의 뻥튀기였습니다.어린 시절, 시골 산골에 가끔 엿장수나 뻥튀기 아저씨가 오면 아이들에게는 가장 신나는 날이었습니다. 보리밥만 먹던 시절에 뻥튀기는 뭔가 다른 먹거리였지요. 물론 도시에서도 70년대 시절에 뻥튀기는 아이들에게 하나의 군것질 식품으로 단연 돋보였지요.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동네 아줌마들도 자주 이용하나 봅니다. 뻥튀기 기계 내부 모습입니다."뻥이요~"그러면 귀를 막고 뻥튀기 기계의 굉음을 둘어야 했던 기억이 스쳐갑니다.뻥튀기 아저씨는 늘 바쁩니다.지나가는 아줌마들은 한번쯤 뻥튀기에 눈길을 주었습니다.사람들이 앉아서 이야기 나눌 의자도 있었습니다. 뻥튀기가 쌀, 콩 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뻥..추천 -
[비공개] 방 청소 안하는 두 딸의 이야기
두 딸에게 지난 1년간 있었던 몇가지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정리해 봅니다. 이제는 설이나 추석 명절이 되면 두 딸은 엄마와 제수씨를 도와 전 부치기 등 차례상 음식 준비에 한 몫 톡톡히 합니다. 그런데 두 딸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게 있습니다. 방 청소를 하지 않아 늘 방 안이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학교에서 돌아오면 가방, 교복 등이 침대와 방 바닥에 널려 있곤 합니다.침대 위에는 팬티, 브래지어 등 속옷이 그대로 방치돼 있기도 하지요. 아빠인 제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태연합니다. 화장실 문을 열고 볼 일을 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심지어 샤워 후 알몸으로 아빠 앞을 스쳐지나기도 했습니다. 물론 요즘은 조심하더군요.작년에는 아내 아이들과 안산에 있는 세월호 합동분향소에 갔습니다. 당시 삼촌 아들이 단원고 2학년과 같은 학..추천 -
[비공개] 큰아버지-큰어머니 병원 이야기...빈센트병원 요양병원 그리고 삶과 죽..
큰아버지와 큰어머니 모두 건강이 좋지않았던 최근 몇년간 이야기입니다. 어느 여름에 광주를 지나는 노세요양병원이라는 건물이 나타났습니다. 이름이 특이해 사진에 담았습니다. 요양병원에 대해 잘 몰랐을 때 입니다. 그 해 겨울에 눈이 유난히 거셌습니다. 눈폭풍이 불듯이 도시를 삼켰습니다.설날 명절에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세배를 했습니다.2014년 설날에는 큰아버지가 오셨습니다. 이것이 큰아버지에게 마지막 명절이 되고 말았습니다. 떡국입니다.떡국과 함께 새해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큰집을 찾았습니다. 그 앞에 텃밭이 있었습니다. 둥그런 시멘트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봄을 준비하는 겨울, 꽃샘추위가 여전합니다.그리고 큰아버지 건강은 급속히 악화됐습니다. 큰아버지와 큰어머니 두 분은 자식이 없었습니다...추천 -
[비공개] 여름 날 청개구리 한 마리가 창문에 붙어 탈출을 시도한 이야기...그..
비가 하루 종일 내린 어느 여름 날이었습니다.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시골에 갔을 때 였지요. 그런데 이게 무엇인가요? 창틀에 청개구리 한 마리가 붙어있는 겁니다. 밖을 향해 나가려고 하는데 탈출구를 못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왼쪽 그리고 위 아래로 청개구리는 오갔습니다. 과연 청개구리는 탈출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아주 작은 청개구리가 창에 바짝 붙어 떨어지지 않는 게 신기합니다. 결국 청개구리가 나가도록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라 문틈으로 청개구리가 들어오지 않았나 싶습니다.그 날은 아이들이 문을 열고 자주 오갔기 때문입니다. 막내 동생이 꼬마들과 매제가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 비오는 여름 날의 상황이 이해가 되지요. 비가 온 후 칡꽃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칡넝쿨이 걸치고 있는 전봇대가 위험천만합..추천 -
[비공개] 안철수 김영란법 국회 통과 진심의 감동 연설, 부정부패없고 정의로운 ..
승부사 안철수의 진심, 진정성이 국회를 움직였습니다. 김영란법 국회 통과는 국민의 힘이자, 국민의 승리입니다. 그 중심에 국민과 역사를 바라보고 혼신의 열정을 다한 안철수가 있었습니다. 안철수는 김영란법 국회 통과에 그야말로 맹활약했습니다. 김영란법은 안철수 의원이 법제정에 있어 시종일관, 그 시작과 마무리를 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국민 70% 이상이 찬성하고 반대는 8%도 되지 않습니다. 그 만큼 온 국민이 부정부패없는 대한민국을 열망했던 것입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그 시작입니다. 그렇다면, 긴박했던 김영란법 국회 통과 과정과 국회 본회의 표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3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에는 안철수 의원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결정적 역..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