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종일 비가 몇 번을 오락가락했는지.. 외출하려하면 비..집에 있으면 멈춤.. 아고야~정말 기냥 짜증이..ㅋㅋ 마트 가서 돈쓰고 온 게 주말 외출 끝이였네요.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드라이브한게 그나마 위안이 좀 되더라구요^^ 요즘 식탐이 이루 말할 수 없는 별주부^^ 갈수록 후덕해지는 턱과 두툼해지는 중부지방이지만 다욧보다 더 강한 식탐을 어찌할 수가 없네요. 별이가 아픈통에 휴가도 없고 외출도 쉽지않은 스트레스도 작용을 한 듯 싶어요.ㅠ 어제도 어김없이 찾아와주시는 식신 거부할 수가 없어 고이 받아들였습니다..ㅎㅎ 메뉴는 팥빙수랍니다^^ 얼음 갈고 과일 수북하게 쌓아올리고 ㅎㅎ 연유도 힘있게 짜올리공~ 꼬소한 미숫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