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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쉬워서 혼동하는 퍼센트
퍼센트는 2개 혹은 그 이상의 숫자의 상대적 크기를 한눈에 알아보는데 쓰입니다. 예를 들어 A회사의 한해 지출 비용이 321,345,000원인데 ‘이중 광고비가 35,123,000원이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광고비가 11%라고 표현하는 것이 광고비의 상대적 크기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무엇에 대한’ 퍼센트라고 표현할 때, 그 ‘무엇’이 언제나 기준이 되며 이 무엇은 퍼센트 계산 시 분모가 됩니다. 하지만 퍼센트를 악용하는 속임수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 아마도 퍼센트 기호(%)가 주는 수학적, 과학적, 논리적 이미지 때문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nb.......추천 -
[비공개] 탐구생활, 삐삐…? 그땐 그랬지!!
그땐 그랬지? 짜잔!!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9년을 맞이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으로 빠르네요. 기저귀를 차고 뒤뚱뒤뚱 걷던 아기에서 교복을 단정히 입은 학생을 지나 밥벌이 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사회인이 되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의 모습은 참 많이도 변합니다.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과연 십년이 흐르면서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10년 전 그 때, 여러분은 뭘 하셨나요? ★ 모든 국민학생들의 방학 친구(?), 탐구생활&.......추천 -
[비공개] 다시, 그 집으로
볼이 아릴 정도로 날씨가 쌀쌀하다. 농축산물생산비조사 과수 신규 표본농가 선정을 빨리 끝내고 시범조사를 해야 하는데 일이 생각처럼 쉽게 풀리지 않는다. ‘아, 답답하다. 이제는 출장을 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가 무섭기까지 하네.’ 처음으로 향한 집. 길안면 묵계리 김** 집이었다. 동네가 다 아는 알코올중독자다. “계십니까? 여기가 김**씨 댁인가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아저씨. “누구야? 누군데 날 불러재껴!” “저어, 통계청에서 나왔습니다.” “왜? 뭐 할라꼬? 내 술 사줄라꼬? 내 술 잘 먹는 거 누가 이야기 했나?” 갑자기 멍.......추천 -
[비공개] 1년을 꽉 잡는 시간관리의 기술
안녕하세요.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9년의 해는 잘 보내셨나요? 지난해는 참 빨리도 지나간 것 같습니다.바쁘게 무엇인가를 한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뚜렷하게 뭘 했는지, 남은 것이 무엇인지 한해를 보낼 때마다 아쉬움이 남는데요. 생각해보니 하루하루 결과가 뻔히 보이는 일인데도 시간에 허덕이며 또다시 바쁜 마무리를 짓곤 했던 듯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불공평하다 한들 우리에게 시간만큼은 공평하게 주어지는데도 말이에요. 하루 24시간. 이 시간 속에서 누군가는 일을 하며 돈을 벌기도 하고, 쇼핑을 하며 돈을 쓰기도 합니다. 똑같이 시간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에게만 시.......추천 -
[비공개] 엉뚱 발랄 사오정
2008년 조직 개편에 의해 증평사무소로 발령이 나면서 농가지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담당하게 되었을 때였다. 가을 볕 마당에 있는 소쿠리에 가득한 낯익은(?) 것에 눈길이 갔고 이내 할머니에게 “이거 마늘이죠? 왜 이리 많이 까세요. 김치 담그시나요?” 나는 그때 보았다. 기가 막혀하는 할머니의 표정을. “아이고, 도시 새댁 맞네. 이거는 마늘이 아니고 쪽파 씨 할 거 정리하는 거야.” 그로부터 1년 후 농사라고는 그 흔한 주말농장에서 고구마 캐는 호미자루 한번 제대로 휘둘러보지도 못한 내게 맡겨진 농가경제조사업무. 그것은 실수 연발, 엉뚱 발랄 아줌마 등장의 시.......추천 -
[비공개] 올해의 공휴일은 모두 몇 일?
이제 2010년도 밝아왔습니다 이맘때쯤 되면 항상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해가 가면 해마다 찾아오는 이른바 연례행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올해의 공휴일은 몇 일이나 될까?!’ 실제로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내년엔 설날이 일요일이니, 추석이 수요일이라 황금같은 일주일을 보낼 수 있다느니 하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2010년도 한 번 살펴볼까요? 우선 1월 1일 신정은 금요일이라 토요일과 함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작은 기쁨 뒤에 큰 슬픔이 오네요. 설날 2월 14일이 일요일이라는 기쁜(?) 소식! 다행히 3월.......추천 -
[비공개] 연말연시 그리운 이에게 편지 한 장!
1950년 4,210만 통에 불과하던 우편물은 1970년 약 13.5배인 5억 7천만 통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시기 우체국은 1,842개, 우체통은 15,948개로 1950년 보다 약 3배 증가합니다. 그 후 우체통 수는 꾸준히 늘어 1993년 57,599개, 우체국 수는 2002년 3,709개로 최대를 기록했지요.우편물 역시 1970년대 이후 10년마다 약 2배로 증가했습니다. 1990년 후반 인터넷이 확산되고 통신수단이 발달함에 따라 개인우편물은 감소했지만 사업용 우편물이 급증하여 2002년에는 사상최대인 55억 3,700만 통을 기록했습니다. 2008년에는 1950년의 약 116배 규모인 48억 8,400만 통이 접수된 바 있습니다. 이중 약 3분의 2는 기업이 개.......추천 -
[비공개] 12월 31일 오늘의 통계 퀴즈
12월31일 오늘의 통계 퀴즈 그동안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통게는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한해를 보냈답니다. 올해의 통통 퀴즈는 여기서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2010년 더 재미있고 유익한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통통퀴즈를 사랑해준 여러분^^ 사랑합니다^^추천 -
[비공개] 통계교육원 2010년 1월 교육훈련일정
통계교육원 2010년 1월 교육훈련일정 월별 과정명 교육기간 신청기간 교육대상 통계전문 초급통계이론 1.11~1.14 12.29.까지 통계청 통계행정관리(사이버+집합 혼합교육) 1. 6~1.10(사이버)1.18~1.21(집합) 12.29.까지 통계청 중급통계Ⅱ(통계개발기획) 1.25~1.29 12.29.까지 통계청 통계일반 직업분류 1.18~1.20 12.29.까지 제한없음(통계청제외) 통계기초 및 활용 1.25~1.29 12.29.까지 제한없음 통계패키지 SPSS를 이용한 통계기초 1.11~1.15 12.29.까지 제한없음 SPSS를 이용한 자료분석 1.25~1.29 12.29.까지 제한없음 정보.......추천 -
[비공개] 내가 원하는 통계는 어떻게 만들지??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고민하고 있는 A씨. 맞벌이 주부들이 크게 늘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가사도우미 대행 사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기 전 관련 통계를 꼼꼼히 확인해야만 하는 것은 필수 요건. 바로 가사도우미를 특히 필요로 하는 30~50대 일하는 여성들이 얼마나 되는지 구체적인 확인을 합니다. 그 결과 위와 같은 그래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중략~~~통계 내용을 확인한 A씨, 일하는 여성이 늘었다는 기본적인 환경을 확인하고 사업 성공 예감에 흐뭇해하며 다음 단계의 사업계획에 들어갑니다. - 통계교육원 2009년 국가통계의 활용 교육 중에서 - &n.......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