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정재승 교수(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의 초대로 오래만에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싸이트 검색창에 정재승을 클릭하면 그의 화려한 이력이 빽빽히 올라온다. 정재승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교수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과학자 노벨상 수상자가 있다면 바로 이 분일 것이라고 말하는 어떤 대학 교수의 말을 들은 일이 있다. 국내외 기업체에 위기관리,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설득의 심리학 등 컨설팅 회사 THE LAB H의 김 호 대표의 소개로 2009년 처음 만난 후로도 몇차례 셋이서 자리를 같이 하며 다양한 토픽으로 테이블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김 호 대표는 리스크 매니지멘트 분야의 국내에서 독보적인 컨설턴트이다. 두분은쿨하게 사과하라 를 공저하기도 했다. 이들과 만나면 나는 주로 듣는 ..

오래만에 영종도 서안의 을왕리에 다녀왔다. 작년 봄에 사진클럽 동호인들과 출사 후 처음이다. 초여름을 맞는 을왕리는 도로포장도 다시하며올여름 휴가철을 대비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나는 이곳에 올 때마다 해변에 줄 서있는 식당의 호객 행위도 싫고 식당앞 도로를 사유지화되었는지 차를 세우지 못하게 한다.세우려고 하면 가만히 보다가 자기 식당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어림도 없다. 내쫓다 시피한다. 댓글 쓰기

르노가 요즘 소비자들게 전기차를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것은 한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주행거리가 288킬로미터로는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갖고 싶어하는 욕망을 주춤하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르노와 LG는 지난 주에 양사가 협력해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기로 이해각서(MOU)에 서명을 했다.아직은 양사가 목표로 하는 주행거리라 어느 정도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전기차 주행 범위를 두배로 늘린가는 게 아닌가 한다. 현재의 대부분의 전기차 주행범위는 160킬로미터 정도이다. LG화학은 현재 전기차에 사용하는 배터리 메이커로써 세계 제일회사다.프랑스 자동차 메이커는 당사의 첫 전기자동차 트윙고(Twingo)의 출시를 기대했던 것 보다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 출고를 늦출 것이..

Insa-dong is famous among foreign tourists for its location near Kyeongbok palace and Changdeok palace and also for many cosy souvenir shops and galleries which are good enough to attract their attention. It is a sort of a cultural center of old dynasity. 댓글 쓰기

나는 매달 정모를 인사동에서 갖기 때문에 이곳에는 자주오게 된다. 올 때마나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작가도 작품도 다르니 눈은 많이 즐겁다. 오늘도 따듯한 초여름의 날씨답게 인사동 거리를 거니는 행인이 한낮의 더위를 피하느라 그런지 지난 달 보다도 적은 것 같다.차없는 거리라고 하는데...친정한 인사동 가이드.. 영어 중국어 일어 척척이다.동남아 어느나라에서 온 것 같은데.. 많이 먹나보다. ㅎ이 아줌마도 여름에는 더위를 많이 탈 것 같다.쌈짓길 잘난 친구 안잘생긴 친구의 커리컬쳐가 대조적이다.경인미술관..경인미술관 안마당에는 여인네들이 자리를 독점하고이 다 낡은 수레바퀴는 설치예술인가?인사동에서 전시회를 보려면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가면 아니라는 것을 살짝 착각했었나 보다. 늘 가던 갤러리는 준비중이라는 싸인..

지난 달과 이 달엔 주로 병원에 다니는 일로 평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못하고 집에서 지내는 일이 잦았다. 어제 토요일엔 날씨가 나들이 하기에 좋아서 아내와 같이 파주 헤이리에 가서 쉬다왔다. 주중에는 한가한 그곳도 날씨 좋은 주말이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만원이다. 북카페 커피와 팥빙수를 먹으며 쉬다 왔다. 자유로로 가지않고 일부러 내비 대안으로 알려주는 최단거리를 따라 가봤다. 시골냄새가 물씬나는 지방도로를 좋아하는 터라 어제 처음 가본 길도 마음에 들었다.As I had to go to hospital regularly for cardiac training since March I tried not to go out if not to hospital but stay home for rest. Last weekend the weather was pretty good and seemed to be nice to go somewhere to breathe fresh air. I drove to Heyri Artists' Village. I love this place. There are so many various good subjects for photographing. 댓..

이달초에 호수공원에 나가 꽃전시회 휘리릭 둘러보고는 그동안 사진 촬영을 나가지 못하고 병언과 집에서만 지내고 있었다. 어제 날씨도 좋고 집안에서만 눌러있다 큰 맘? 먹고 카메라 두 대를 들고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화정과 일산 두 신도시 사이에 있는 농촌으로 나가 사진 몇컷 찍고 돌아왔다. 대장리라는 이곳이 10년 아니 5년후에도 이런 모습일까 생각해보면 단연코 그렇지 않을 것 이라는 걱정이 든다.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개울은 메워지고 논과 밭은 아파트나 상가가 들어서는 또 다른 뉴타운이 들어서지 않을까? 이대로 보존 되면 얼마나 좋을까!메트로 3호선 대곡역 근처는 완전 농촌시골이다 화정과 일신 신도시 사이에 있는 옛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비닐하우스 안에서 한 농부가 흙을 돋고구 있다. 감자를 심을 것이라고 한다.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