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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이긴다고 말할까?
주말 내내 TV를 봤다면 좀 뜬금 없는 SKT 광고를 봤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라는 광고였지요. 이 광고가 흥미로운 이유는 이통사가 내보낸 광고라는 사실입니다. 이통사가 지금까지 내보낸 광고의 수만 해도 엄청날 텐데, 고작 그 광고 하나만 흥미롭다고 하니 의아할 것입니다. 이 광고에 주목한 이유는 안드로이드가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인데, 광고는 이통사가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구도,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 혼자 먹겠다는 애플과 안... "칫솔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이긴다고 말할까?(댓글 69개 / 트랙백 4개) 2010/02/08 아이패드에 숨겨진 애플의 고민(댓글 34개 / 트랙백 17개) 2010/01/28 저개발 국가용이라던 넷북, 더 이상 아니다?(댓글 21개 / 트랙백 1개) 2010/01/27 쇼옴니아에 나타난 KT의 바보같은 미련(댓..추천 -
[비공개] 6년 전 태블릿 PC, HP TC1100의 재발견
세상 사람들의 관심은 온통 아이패드를 비롯한 신형 태블릿에 쏠려 있는데, 저는 지난 며칠 동안 6년전에 나온 태블릿인 TC1100 꽂혀 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쓴 글이 있어 다시 TC1100을 써보다가 푹 빠져버린 것이죠. 요즘 PC에 비하면 정말 보잘 것 없는 성능이지만, TC1100을 재발견한 것만 같아 기쁜 마음을 감추기가 어려웠습니다. 주목받지 못할 제원인데... 사실 TC1100은 6년 전에도 최고의 성능은 아니었지요. 1024x768의... "개인 컴퓨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잉크로 만든 e북의 경쟁력 다시 봐야 할 때(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0/02/10 6년 전 태블릿 PC, HP TC1100의 재발견(댓글 34개 / 트랙백 0개) 2010/02/07 줄 하나 달면 핸드백으로 변할 것 같은 LG X300(댓글 38개 / 트랙백 4개) 2010/01/29 얇기만 하면 성공? 씬북을 돌아보며...(댓글 7개 / 트랙백 1개) 2010/01/23 7년..추천 -
[비공개]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꿈꾸는가?
어제 삼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SHW-M100s의 발표를 현장에서 지켜봤습니다. 지난 해 같으면 오늘이 아니라 2월 중순 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공개했을 제품을, 현지에 참석하지 못하는 국내 매체를 배려해 스마트폰 전략 발표회라는 형식을 갖춰 행사를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매체 기자들과 블로거들의 초점은 2월 말 또는 3월 초에 내놓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SHW-M100s에 맞춰질 수밖에 없던 상... "간담회&발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꿈꾸는가?(댓글 22개 / 트랙백 2개) 2010/02/05 모토로이, 드로이드의 한국판을 거부하다(댓글 53개 / 트랙백 14개) 2010/01/19 허영을 채울 미래 PC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댓글 27개 / 트랙백 7개) 2009/12/06 똑같아 보이지만 다른 3색의 옴니아2(..추천 -
[비공개] 구글 넥서스원, 실제로 보니 탐난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그 상징성 하나만으로도 관심을 갖게 만들던 넥서스원을 실제로 보니 보니 욕심이 납니다. 스마트폰 카페의 부운영자로 활동 중인 제이대디(@Jaydaddy_) 님이 주문했던 넥서스원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데, 아직 개통을 하지 않아 용자의 반열(^^)에 오르진 못한 폰이긴 해도 상당히 매력적인 느낌을 주는 하드웨어더군요. 이미 알다시피 넥서스원은 HTC가 만든 하드웨어에 구글의 스티커를 붙인 형태입니다. 때문에 구글이라... "휴대폰과 무선인터넷"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넥서스원, 실제로 보니 탐난다(댓글 42개 / 트랙백 0개) 2010/02/03 DMB 없는 M8400, 아쉬움이 전혀 없는 이유(댓글 21개 / 트랙백 1개) 2010/01/26 슈퍼폰 시대를 여는 구글 넥서스원(댓글 61개 / 트랙백 8개) 2010/01/06 아이디가 전화번호를 대신하는 시대..추천 -
[비공개] 줄 하나 달면 핸드백으로 변할 것 같은 LG X300
LG 엑스노트 X300은 초박형 노트북입니다. 17.8mm의 두께에 970g에 불과한 무게가 제품의 특징을 단적으로 설명하는 요소입니다. CES 2010에서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뿌렸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직접 볼 수 없던 터에 지난 화요일 저녁 LG 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인 더 블로거 2기의 첫 모임에 X300이 나타났습니다. 양산 제품이 아니라 작동만 되는 샘플 제품이었지만, 그래도 X300의 실물을 보고 평가할 수 있는... "개인 컴퓨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잉크로 만든 e북의 경쟁력 다시 봐야 할 때(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0/02/10 6년 전 태블릿 PC, HP TC1100의 재발견(댓글 34개 / 트랙백 0개) 2010/02/07 줄 하나 달면 핸드백으로 변할 것 같은 LG X300(댓글 38개 / 트랙백 4개) 2010/01/29 얇기만 하면 성공? 씬북을 돌아보며...(댓글 7개 / 트랙백 1개) 201..추천 -
[비공개] 아이패드에 숨겨진 애플의 고민
너무나 소문난 잔치였는데, 먹을 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 새벽, 애플 아이패드의 발표회 이후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졌고 그 반응을 살피면서 오전을 보냈습니다. 이미 수많은 소문이 나돈 뒤여서 그런지 역시 이에 대한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습니다. 실망론과 예찬론이 교차하면서 정말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넘친 덕분에 오전을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정보가... "칫솔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이긴다고 말할까?(댓글 69개 / 트랙백 4개) 2010/02/08 아이패드에 숨겨진 애플의 고민(댓글 34개 / 트랙백 17개) 2010/01/28 저개발 국가용이라던 넷북, 더 이상 아니다?(댓글 21개 / 트랙백 1개) 2010/01/27 쇼옴니아에 나타난 KT의 바보같..추천 -
[비공개] 저개발 국가용이라던 넷북, 더 이상 아니다?
넷북이 처음 나올 당시로 돌아가 봅시다. 인텔은 아톰 프로세서의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이렇게 밝혔지요. "퍼스널 컴퓨팅은 점점 더 모바일화 되어 가고 컴퓨터 업계는 또 다른 십억 명의 사람들을 인터넷에 연결시키기 위한 새로운 종류의 제품들을 신속히 개발하는 가운데, 아톰 프로세서는 새로운 저전력 디자인에 있어 혁신을 추구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이 문장에서 눈여겨 볼 내용은 다름 아닌 '또 다른 십억 명의 사람들을 인터넷... "칫솔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이긴다고 말할까?(댓글 69개 / 트랙백 4개) 2010/02/08 아이패드에 숨겨진 애플의 고민(댓글 34개 / 트랙백 17개) 2010/01/28 저개발 국가용이라던 넷북, 더 이상 아니다?(댓글 21개 / 트랙백 1개) 2010/01/27 쇼옴니아에 나타난 KT의 바보..추천 -
[비공개] DMB 없는 M8400, 아쉬움이 전혀 없는 이유
*이 글은 M8400 체험단에 참여하며 작성된 글입니다. M8400의 정보를 찾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DMB가 없다'. M8400의 단점으로 지적할 때 빠지지 않는 이야기지요. 우리나라 휴대폰이 대부분 DMB를 갖추고 있다보니 DMB가 없는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에 대해서 그것을 기능 부족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M8400은 DMB가 없어도 아쉽지 않습니다. 사실 M8400은 천하의 DMB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습... "휴대폰과 무선인터넷"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넥서스원, 실제로 보니 탐난다(댓글 42개 / 트랙백 0개) 2010/02/03 DMB 없는 M8400, 아쉬움이 전혀 없는 이유(댓글 21개 / 트랙백 1개) 2010/01/26 슈퍼폰 시대를 여는 구글 넥서스원(댓글 61개 / 트랙백 8개) 2010/01/06 아이디가 전화번호를 대신하는 시대가 올까?(댓글 22개 / 트랙백 0개) 2009/12/12..추천 -
[비공개] M8400이 삼킨 것들
*이 글은 M8400 체험단에 참여하며 작성된 글입니다. M8400의 정보를 찾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M8400은 꽤 많은 기능을 담고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3G와 와이브로, 여기에 무선 랜까지 다양한 무선 연결성을 모두 갖춘 스마트폰이지요. 하지만 이 같은 다양한 연결성을 갖추고도 알려진 대표적 기능이 별로 없는 게 의외입니다. 특히 여러 장치를 하나의 몸에 넣고도 그것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일이네요. M... "하드웨어 돋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M8400이 삼킨 것들(댓글 19개 / 트랙백 0개) 2010/01/23 유투브 세대를 위한 스냅 캠코더, 소니 블로기(bloggie)(댓글 20개 / 트랙백 0개) 2010/01/18 한번쯤 음미할만한 M8400의 UI(댓글 12개 / 트랙백 0개) 2010/01/17 교향곡을 녹음해 보고 싶은 소니 PCM-M10(댓글 25개 / 트랙백 0개) 2009/..추천 -
[비공개] 얇기만 하면 성공? 씬북을 돌아보며...
소니 바이오 X와 LG X300의 공통점은 정말 얇고 가볍다는 점입니다. 두께가 13.9mm(바이오 X), 17.8mm(엑스노트 X300) 밖에 되지 않고 무게도 745g과 970g으로 가볍습니다. 바이오 X를 발표할 때는 풍선에 띄워 보낼 수 있는 무게의 노트북이라면서 실제 여러 개의 풍선을 이용해 허공에 띄우는 시늉도 했었지요. 이처럼 얇은 노트북에 관해 이렇다할 제품 분류가 아직 없는 터라 일단 씬북(thinbook)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과거... "개인 컴퓨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년 전 태블릿 PC, HP TC1100의 재발견(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10/02/07 줄 하나 달면 핸드백으로 변할 것 같은 LG X300(댓글 37개 / 트랙백 4개) 2010/01/29 얇기만 하면 성공? 씬북을 돌아보며...(댓글 7개 / 트랙백 1개) 2010/01/23 7년의 벽을 사이에 둔 과거와 현재의 HP 태블릿(댓글 16개 / 트랙백 1개) 2010/01/14 투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