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카드라는 것은 카드 형식으로 여러가지 사물이나 단어 등을 익히는 도구로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가지고 놀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플래시 카드를 이용한 학습은 반복이다. 사람들의 기억력은 영구적이지 않으며 일정시간이 흐르면 점차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일정 시간을 두고 반복 학습을 하게 되면 기억력의 지속기간이 훨씬 길어지게 된다. 흔히 저녁에 외우고 아침에 반복하면 잘 안 잊어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시절 플래시 카드를 이용해 단어나 사물을 반복해 익힌 것은 잘 잊어버리지 않는다. 이런 학습 방법을 SRS(Spaced Repetition System) 이라고도 한다. forgetting curve(망각곡선) Anki 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로 GPL2 로 제공되는 무료 소프트웨어다. 소프트웨어 명은 암기를 일본어로 표시한 것이며 일종의 플래시 카드를 컴..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살다보면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들을 서둘러 해결하려하다보면 더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일이 더 꼬여버리는 일이 흔히 발생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시 시간을 멈출 필요가 있다. Solvr 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우왕좌왕 하지 않고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웹서비스다. 회원가입 없이 사용가능하며 고유주소를 통해서 다른 사람과 실시간으로 공유 및 공동작업도 가능하다. 먼저 해결하고자 또는 현재 봉착한 문제를 적고 ‘stat’ 버튼을 클릭한다. 문제를 입력하고 나면 고유주소를 가진 새로운 웹페이지가 등장하며 트리형식으로 문제 해결을 해나갈 수 있다. 해당 node 들은 자유롭게 선택끌기로 이동이 가능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사람들이 보통 집을 떠나 멀리 여행을 갈 때 필수적으로 휴대하는 것 중에 하나가 swiss army knife 다. 그리고 웹으로 여행을 떠나는 웹서퍼에게도 이러한 도구는 필요하다. 적지 않은 시간을 웹에서 소모하는 웹서퍼에게는 은근히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그리고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잘 활용하면 웹서핑이 한결 수월해짐으로 남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매번 이러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찾아내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또한 자신에 맞게 최적화하는 일도 쉽지 않다. 1dl.us 는 웹서퍼를 위한 swiss army knife 와 같은 웹서비스이다. 웹서핑시 꼭 필요한 도구들을 한 곳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info; 자신의 ip주소, 1시간내에 자동 소멸하는 일회용 이메일 주소를 제공해주고 , 기타 접속정보를 알려준다. ..

웹서핑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 예를들면 트위터, 페이스북, 검색, 이메일, 채팅 웹클리퍼, rss 등을 한 곳에 모으면 어떨까? 에서 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시작은 강화된 검색기능을 제공하는 파이어폭스 애드온으로 출발을 했지만 기능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데스크탑 용 어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yoono 에는 굉장히 많은 기능들이 모여 있어 처음엔 복잡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사용해 보면 의외로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편리한 기능의 집합체라는 것을 알 수 있게된다. Yoono 의 기능 소셜네트워크 연계 및 공유, 글쓰기 기능; 동시에 여러개의 SNS 에 동시 또는 개별 글발행이나 이미지 업로드가 가능하며 트위터의 경우에는 리트윗 편집기능 ,dm 등의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페이스북의 경우는 거의 모든 기능을 ..

웹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이미지를 편집 보정하는 웹서비스들은 정말 다양하게 그리고 매우 많이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인터페이스의 차이, 색다른 기능 추가, 소셜네트워크와의 연계, 공유기능 등에서 아주 미세한 차이를 보일뿐 전체적으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 만큼 아이디어 싸움과 경쟁이 치열한 웹서비스 분야라 할 수 있다. Mugtug 는 그림 그리기 웹서비스와 이미지 편집을 한 곳에 모아둔 웹서비스다. darkroom 은 다른 이미지 보정 웹서비스에 비해 많은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으며 사진 보정을 조금 더 정교하게 할 수 있는 정도의 기능을 제공한다. 어도비사의 라이트룸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이 이름은 사실 사진을 보정하고 인화하는 암실의 개념에서 온 것이겠지만 어도비사의 라이트룸에 반대되는 다크룸의 이름도 ..

노트북, 넷북, 스마트폰 등에 웹캠이 보편화되면서 글로 일일히 소식을 전하는 것보다 동영상을 이용해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도 늘고 있다. 웹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보통 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지만 웹서비스를 이용해 지극히 사적인 동영상을 보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http://mailvu.com/ 을 이용하면 웹캠을 이용해 사적인 동영상 이메일을 간단히 보낼 수 있다. 웹사이트에 접속한후 웹캠 허용을 클릭하면 브라우저에서 바로 웹캠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녹화 후 클릭 한 번에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동영상 저장 기간 또는 상대방이 보는 즉시 삭제 여부를 설정할 수 있어 개인적인 동영상 이메일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보내진 동영상 이메일은 아래와 같이 썸네일 이미지를 포함하며 이미지나 링크..

구글에서 제공하는 namebench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터넷 속도를 올리는 법을 설명한 글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방문하면 된다. ‘namebench 프로그램은 무설치로 압축풀고 바로 실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실행 후 namebench 1.3 버전은 설정에서 ‘slow’로 설정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결과를 나타내준다고 한다. namebench 에서 찾아준 DNS 주소를 적용하는 방법은 ‘제어판-네트워크 및 인터넷-네트워크 및 공유센터-local area connection-속성-internet protocol version 4-속성-다음DNS 서버 사용을 클릭하고 추천 DNS 주소를 입력하고 유효성 검사에 체크해주면 자동으로 네트워크 연결상태에 문제가 없는지 검색해준다. (기본과 보조 2개의 DNS 주소를 설정할 수 있다.) 검사가 끝나면 브라우저에 아래와 같이 효과를 보여준다. Amplify’d from computernlif..

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 정의; 무엇이 옳은 일인가?. . 이 책의 광고를 한 일간지에서 접했을 때 꽤 흥미있는 책이군…한 번 읽어봐야지…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오늘 우연히 트위터를 통해 이 책의 저자인 마이클 샌델 교수의(Michael J. Sandel) 강의 동영상을 접해볼 수 있었다. 책으로 보기 전에 저자의 실제 강의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 그것도 이역만리 떨어진 하버드 대학에서의 강의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이 시대가 주는 진정한 혜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강의 서두에 다섯사람을 구할 것인가? 아니면 한 사람을 구할 것인가?’ 라는 명제를 시작으로 조난단한 4명의 선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묻고 답하고 설문을 하고 교감하면서 강의를 이끌어나간다.   강의 내용을 떠나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부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