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모짜르트의 도시 잘츠부르크
난'여기'를늦은 여름에 갔다. 그런데..왜 이런 쌀쌀한 계절의 이른 아침에 문득생각나는걸까? 잘츠부르크 [Salzburg] .. 오스트리아 서쪽에있는자그마한 소도시. 내가 이도시를 찾은것은 수년전 바람처럼 떠났던 유럽여행 길어었어. 그래. 그랬지..눈부시도록 짙푸른 하늘과 금새 몰려 드는 무거운 구름이 교차했던 곳.. 도시 어느 곳에서나 모짜르트의 섬세한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꿈같은 도시... 지금 다시되돌아봐도 그리움이 알알이 맺힌다. 도심 한 켠으로는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잇는 잘차흐(Salzach)강이 추.......추천 -
[비공개] 진정한 승자란.
삶의 투쟁과 전쟁 속에서이기고 있을 때는 싸우기가 쉽다. 성공의 해가 떠오르기 시작할 때는노예처럼 일하는 것도, 굶주리는 것도, 용기를 내는 것도 쉽다. 그러나 슬픔과 패배를 마주하고 있는 사람에게는승리에 대한 희망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오직 절망감만 따라 다닌다. 진정한 승자란자신이 패배하고 있을 때도 끊임없이 싸울 수 있는 사람이다. R.W. 세르비스의 시 중에서.. * 그림 : 마르스와 미네르바의 전쟁 (다비드 작품) 지고 있다는 걸 알면서 싸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도저히 가망없다는 걸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인생을 살다보면 안.......추천 -
[비공개] 진정한 승자란.
삶의 투쟁과 전쟁 속에서이기고 있을 때는 싸우기가 쉽다. 성공의 해가 떠오르기 시작할 때는노예처럼 일하는 것도, 굶주리는 것도, 용기를 내는 것도 쉽다. 그러나 슬픔과 패배를 마주하고 있는 사람에게는승리에 대한 희망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오직 절망감만 따라 다닌다. 진정한 승자란자신이 패배하고 있을 때도 끊임없이 싸울 수 있는 사람이다. R.W. 세르비스의 시 중에서.. * 그림 : 마르스와 미네르바의 전쟁 (다비드 작품) 지고 있다는 걸 알면서 싸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도저히 가망없다는 걸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인생을 살다보면 안.......추천 -
[비공개] 2010해외 10대 트렌드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2010년 해외 10大트렌드’ 자료를 찾아 올린다.본자료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계시는 구본관박사가발표한 내용이다. 이 자료에 의하면, 올해도 금융불안과 달러약세가 지속된다고 하니 정말 걱정이다. 환경과 자원을 중시하는 그린테크놀로지가 새로운 대안으로 본격화될지도 모르겠다. 남아공월드컵은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지는 몰라도, 경기회복을 기대하긴 무리다.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확대를 위해서는 기회의 선점이 필요하다. 이제부터는 제3시장 개척에 눈을 돌릴 때. 2010 올해 치밀하고 공격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추천 -
[비공개] 2010해외 10대 트렌드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2010년 해외 10大트렌드’ 자료를 찾아 올린다.본자료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계시는 구본관박사가발표한 내용이다. 이 자료에 의하면, 올해도 금융불안과 달러약세가 지속된다고 하니 정말 걱정이다. 환경과 자원을 중시하는 그린테크놀로지가 새로운 대안으로 본격화될지도 모르겠다. 남아공월드컵은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지는 몰라도, 경기회복을 기대하긴 무리다.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확대를 위해서는 기회의 선점이 필요하다. 이제부터는 제3시장 개척에 눈을 돌릴 때. 2010 올해 치밀하고 공격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추천 -
[비공개] 갓핀 장미가 눈을 뜬다
갓핀 장미가 눈을 뜬다. 그 향기는 소심하여은밀한, 은밀한, 웃음과 같다.제비처럼 엷은 날개로,우연히 한낮에 닿는다. 네가 손을 뻗는 앞은 아직 모든 것이 두려워하고 있다. 빛은 모두, 겁을 먹고 희미하며,울림은 아직 익숙지 않아, 밤은 너무나도 새로워, 아름다움은 수줍음이다. 고교시절.. 한여학생이 새하얀 카드에 빨간 장미그림과 함께 정성스레써서 건네 준시다. 그리곤 수줍은 듯 후다닥 달려 가버렸지. 그녀 이름도, 이 시의 작가도생각나지 않지만, 그 이후..노트란 노트 맨앞장마다 삐뚤삐뚤하게 직접 그린 장미와 이 시.......추천 -
[비공개] 갓핀 장미가 눈을 뜬다
갓핀 장미가 눈을 뜬다. 그 향기는 소심하여은밀한, 은밀한, 웃음과 같다.제비처럼 엷은 날개로,우연히 한낮에 닿는다. 네가 손을 뻗는 앞은 아직 모든 것이 두려워하고 있다. 빛은 모두, 겁을 먹고 희미하며,울림은 아직 익숙지 않아, 밤은 너무나도 새로워, 아름다움은 수줍음이다. 고교시절.. 한여학생이 새하얀 카드에 빨간 장미그림과 함께 정성스레써서 건네 준시다. 그리곤 수줍은 듯 후다닥 달려 가버렸지. 그녀 이름도, 이 시의 작가도생각나지 않지만, 그 이후..노트란 노트 맨앞장마다 삐뚤삐뚤하게 직접 그린 장미와 이 시.......추천 -
[비공개] '열심히'와 '잇쇼켄메이'
일본인들이 자주 쓰는 말중에 "열심히 하다"라는 뜻을 가진 "잇쇼켄메이" (いっ-しょうけんめい)라는단어가 있다.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승엽선수가 기자회견때 "잇쇼켄메이 간바리마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자주 쓰는 걸 보기도 한다. 그런데 이 말을 가만 살펴보면, 단순히 "열심히 하는"정도가 아니라, "일생일대(一生)의 목숨을 건다(懸命)"라는 엄청난뜻이 내포되어 있다. 원래 이 말의 한자표기로는 "一莊懸命" 혹은 "一所懸命" 으로 표기했단다.물론 발음은 "잇쇼켄메이"로 모두 똑같다. 이때의 '장(莊)'은, 사무라이의 영주가 거처하던 장원(莊園)을.......추천 -
[비공개] '열심히'와 '잇쇼켄메이'
일본인들이 자주 쓰는 말중에 "열심히 하다"라는 뜻을 가진 "잇쇼켄메이" (いっ-しょうけんめい)라는단어가 있다.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승엽선수가 기자회견때 "잇쇼켄메이 간바리마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자주 쓰는 걸 보기도 한다. 그런데 이 말을 가만 살펴보면, 단순히 "열심히 하는"정도가 아니라, "일생일대(一生)의 목숨을 건다(懸命)"라는 엄청난뜻이 내포되어 있다. 원래 이 말의 한자표기로는 "一莊懸命" 혹은 "一所懸命" 으로 표기했단다.물론 발음은 "잇쇼켄메이"로 모두 똑같다. 이때의 '장(莊)'은, 사무라이의 영주가 거처하던 장원(莊園)을.......추천 -
[비공개] 폭설속의 첫출근길..
2010년1월4일 월요일.. 습관처럼 차를 갖고 나왔다가 깜짝 놀랐다. 이른 아침부터 서울에 폭설이 내리고 있었나 보다. (맺힌 물방울에 포커스가 맞춰져,일부러 모자이크 효과를 준 것처럼 보인다) 날씨예보에 의하면 아침에만 13센티미터가 내렸고, 폭설주의보까지 겹쳐져 더 많은 눈이올거라고 한다. 게다가 기온도 영하 6도.. 도로가 꽁꽁 얼어 붙어 있어, 차는 시속 20Km를 넘지 못하는 속도로 엉금엉금, 비틀비틀..기어 가고 있다. 후회막급..되돌릴수도 없고.. 잠실 롯데 앞에도 차들이 미끈거리고 있고, 출근길 행인들의 발걸음도 위태롭다. 새해 첫.......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