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 있는 "B&B"라는 회사를 방문했다. 회사명을 왜 비앤비라고 지었는지 무슨 이니셜인지 회장께 여쭤보니 놀랍게도 "부식 & 방지"라는 글에서 따 온 거라고 하신다. 과거 개그프로가 갑자기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 정문을 지나 공원처럼 아기자기한 길을 걷다 보면 예사롭지 않은 바위를 만날 수 있다. 거북이의 형상을 닮은 거대한 바위가 공장 한 가운데 있는 광경은 참으로 묘했다. 중국에서 온 손님이 이 바위앞에다 이런 표지석을 선물했다고 한다. "거북형상을 닮은 신비한 돌이여, 이 회사를 보호하여 영원히 부흥하게하라" 아마 이런 뜻이지 싶다. 연구동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 한쪽 벽에 '부지런하고.......

일본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일심일언'이란 책이다. '아메라경영'을 읽고 나서부터 이 분 책을 여과없이읽기 시작했다.80이 넘은 연세에 도산에 빠진 일본항공(JAL)을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고수익 항공사로 일으켜 세운 신화를 창조한 분이다.인생은 하루하루끝없는 승부. 그래서 도박이나 로또보다 더 짜릿하다. 내가 선택한 삶. 마음껏 즐기며 살아라.그러나 의미없이 하루를 보내는 건 인생이 가진 본래의 목적을 망각하는 것이다.이 분이 갖고 있는 '성공'의 방정식 또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성공 = 주관적사고 X 열정 X 능력.더하기가 아니고 곱하기다. 어느 것 하나 0(제로)이 되면 모든 게 제로가 된다. 뿐만.......

일본 교세라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일심일언'이란 책이다. '아메라경영'을 읽고 나서부터 이 분 책을 여과없이 읽기 시작했다. 80이 넘은 연세에 도산에 빠진 일본항공(JAL)을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고수익 항공사로 일으켜 세운 신화를 창조한 분이다. 인생은 하루하루 끝없는 승부. 그래서 도박이나 로또보다 더 짜릿하다. 내가 선택한 삶. 마음껏 즐기며 살아라. 그러나 의미없이 하루를 보내는 건 인생이 가진 본래의 목적을 망각하는 것이다. 이 분이 갖고 있는 '성공'의 방정식 또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성공 = 주관적사고 X 열정 X 능력. 더하기가 아니고 곱하기다. 어느 것 하나 0(제로)이 되면 모든 게 제로가 된다.......

올여름 돌풍을 몰고 온 영화 '명량'이 누적관객수 16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17일만에 최다관객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괴물'의 1,310만명을 제치더니 18일만에 1,362만명이 동원된 헐리우드 영화 '아바타'마저 꺾고 최고의 흥행 영화로 자리 매김했다.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일정 중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복식 미사에는 100만명의 신도와 일반인이 몰렸다. 올 여름 무엇이 우리를 이순신 장군과 프란치스코 교황에 열광하게 했을까? 영화 명량 포스터 영화 '명량'과 교황의 신드롬은 아마 현 시대 상황에 대한 좌절감과 진정한 리더에 대한 갈망이 만들어 낸 결과물은 아니었을까? 혹은, 어두운 현실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소신.......

올여름 돌풍을 몰고 온 영화 '명량'이 누적관객수 16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17일만에 최다관객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괴물'의 1,310만명을 제치더니 18일만에 1,362만명이 동원된 헐리우드 영화 '아바타'마저 꺾고 최고의 흥행 영화로 자리 매김했다.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일정 중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복식 미사에는 100만명의 신도와 일반인이 몰렸다. 올 여름 무엇이 우리를 이순신 장군과 프란치스코 교황에 열광하게 했을까? 영화 명량 포스터 영화 '명량'과 교황의 신드롬은 아마 현 시대 상황에 대한 좌절감과 진정한 리더에 대한 갈망이 만들어 낸 결과물은 아니었을까? 혹은, 어두운 현실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소신.......

천주교신자가 아닌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보면 다소 호들갑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 교황 방한이었는지도 모른다. 또, 대통령이 직접 영접하고 미사에 참여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 국교는 천주교라고 비아냥거리는 정치인도 있었다. 심지어 천주교를 탄압한 조선왕조의 상징인 광화문 앞에서 종교행사를 허용한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행위라고 혹평하는 지식인도 있었다. 하지만, 항상 낮은 곳에서 임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명분보다는 대중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리나라 방문은 수많은 국민들의 가슴속에 큼지막한 느낌표를 남겼다. 느낌표!!!...그래 느낌표다. 나는, 적어도 종교를 깊이 접해보지 못한 나는.........

천주교신자가 아닌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보면 다소 호들갑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 교황 방한이었는지도 모른다. 또, 대통령이 직접 영접하고 미사에 참여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 국교는 천주교라고 비아냥거리는 정치인도 있었다. 심지어 천주교를 탄압한 조선왕조의 상징인 광화문 앞에서 종교행사를 허용한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행위라고 혹평하는 지식인도 있었다. 하지만, 항상 낮은 곳에서 임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명분보다는 대중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리나라 방문은 수많은 국민들의 가슴속에 큼지막한 느낌표를 남겼다. 느낌표!!!...그래 느낌표다. 나는, 적어도 종교를 깊이 접해보지 못한 나는.........

해마다 영국에서 열리는 골프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은 마스터즈, US오픈, PGA챔피언십과 함께 세계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히지만, 가장 역사가 길고 권위있는 대회로 인정받기에 통상 "The Open"이라고 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골프 대회 디 오픈. 골프종가라는 영국의 자존심이 대회명에 고스란이 드러나 있다. 올해 디오픈은 총 상금 540만파운드(약 94억원)와 모든 골퍼들이 꿈에 그리는 트로피 '클라레 저그'를 품에 안기 위해 영국의 로열리버풀에 모였고, 결국 우승컵은 북아일랜드가 낳은 세계적 골프신동 로리 맥길로이가 차지했다. 우승트로피 클라레저그를 거머 쥔 로리 맥길로이 골프의 유래에 대해서는 수많은 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