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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젊은 날에는 어수룩할 정도로 앞만 보고 달려야 될 때가 있다!
안녕하세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대학을 자퇴한 22살 여자입니다. 이혼하신 어머니와 나이가 같이 살고 있고 나이가 같은 동생이 있지만 동생은 따로 살고 있습니다. 저희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이구요. 20살 때 00전문대 영어과를 다니다가 성적에 맞춰 들어와서 과가 저랑 맞지 않았고 4년제를 다니고 싶어서 자퇴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자퇴하면 등록금을 많이 환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만에 자퇴해버렸습니다. 4년제 대학 가려고 재수 했지만 가지 못했습니다.(돌이켜보면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 같고요.) 그래서21살 때 편입을 준비하려고 공부는 열심히 안하고 어영부영 알바하면서 학점 취득하는 데 시간을 보내가다 영어 과외를 받기 시작했는데 제 돈으로 한 달 정도 다니다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이때편입을 했던 이유가 또래친구들..추천 -
[비공개] 젊은 청춘이 왜 안 될 거라고 고민만 늘어놓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4학년 2학기 현재는 재학 중이나 휴학고민중인 여학생이고 나이는 20대 중반. 전공은 000, 경력은 없고 학교는 지방대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은 00지역이고 고민은 아직 진로가 불확실하다는 겁니다. 제 문제는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항상 현실과 타협하여 포기하다가 나중에 포기하고 그 포기하고 간 곳에 만족을 못한다는 겁니다. 대학을 오면서부터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 고3때 수시 넣을 때도 무슨 과를 넣을지 몰라서 전부 다 다른 과를 넣었습니다. 경찰행정도 넣고 윤리교육과도 넣고 치위생과도 넣고 사회복지학과도 넣고 금융보험학과도 넣고 보건행정학과도 넣었습니다. 정말 가고 싶은 것은 사범대나 교대 문헌정보 유아교육과 신문방송학과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근데 그때 제 성적으로..추천 -
[비공개] 타고난 성격을 고치고 싶다면 운명의 여신을 뛰어넘겠다고 각오하라!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 고민상담글 보고 저도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 상담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현재 26살 남자이고 학교는 고등학교밖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먼저 제 배경을 말씀드리면 중학교 2학년 때 왕따를 심하게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니 제 성격이 저도 모르게 많이 변해 있더라고요. 3학년에 올라가서는 우연찮게 1학년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만나 평범하게 보냈지만,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새로운 친구를 전혀 사귀지 못했습니다. 새 친구들과 있으면 왠지 모를 굴욕감이 자꾸 들고 혹시나 나를 싫어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저도 모르게 계속 밀어내고 마음을 열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반외톨이가 되고나니 그때부턴 자존심도 상하고 내가 무엇이 문제인지 차근차근 생각..추천 -
[비공개] 나이 때문에 취업이 안 될 거라 말하는 사람들의 착각?
일단 부끄럽지만.. 제 이력을 말씀드리면.. 서울에 하위권대학 생명과학 졸업에, 교육대학원 생물교육을 졸업했고 나이는 28살이 된 여성입니다. 그런데.. 생물전공이지만 생물을.. 정말 고등학생들보다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잘 좋아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는 과목인데.. 의전갈 수 있는 학과? 이런 거에만 망상으로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사자격증을 받으려면 교육대학원 동일계열로 가야된다고 해서 갔지만... 자존감만 더 낮아지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학부 열등감에 의해서요.. 그리고 높은 임용의 벽에.. 내가 왜 여길 왔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 아...적성 전공도 맞지 않는데.. 그래서 지금은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합니다..지금이라도 상위권 학부 대학에 편입해서..대기업에 취직하고 싶은데..생물 관련이나.. 공대편입..추천 -
[비공개] 한 개인의 인생을 15분만에 듣는 특별한 강연에 선착순무료초대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무료 강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ㅎ 비록 무료강연이지만 어디에서도 듣기 어려운 진솔한 우리 삶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멋진 강연이 될 겁니다. 학생에서부터 경력 직장인과사업가와 강사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신 강사분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실 수 있는 귀한 자리입니다. 시대가 갈수록 글보다 말의 몸값을 더 높이 평가하는 시대가 된 듯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교육도 많이 생기고, 강연 방송도 늘고, 여러 분야의 강사들도 많이 양성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여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목표하에 전문가 양성을 위해'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해 2015년 8월 현재까지 총22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습..추천 -
[비공개] 안정적 직장에 남을 것인가? 적성을 따라 그만둘 것인가?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남성이고, 이제 9개월차 신입사원입니다. 현재하는 일은 지방 공장에서 환경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사립대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께 이렇게 상담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회사와 업무에 대한 회의감으로 퇴사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공학을 전공했기에 당연히 환경안전분야로 진로를 설정했으며 약 1년간의 구직활동을 거쳐서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기업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입사 후 일을 배우고 업무를 하면서 환경관리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고 흥미조차 느낄 수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잦은 공무원 접대 및 술자리와 무조건적인 주말출근과 욕설 사무실 흡연 등의 회사 분위기는 제 가치관에 큰 혼란을 줄 정도였습니다. 이런 고민을 주변지인들에게 이..추천 -
[비공개] 가난해 생일 한 번 챙겨먹지 못한 어린시절의 옛기억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내일 8월 25일은 제 생일이랍니당^^ 학창시절에는 제 생일이 방학인데다 가난해서 한 번도 제대로 생일을 챙겨본 기억이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생일을 챙긴다는 것 자체가 익숙지 못했습니다-_-;; 그렇지만 이번 생일에는 선물 한 번 받아보고 싶어서 SNS에 글을 올려봅니당^^*ㅎ 물론 아내와 결혼 후에는 아이들까지 생겨서 꼬박꼬박 생일을 잘 챙겨먹고 있긴 합니다만 이번 8월에 나온 제 책 을 제 생일선물로 생각해서 읽어 봐주십사 하고 구차한(^^) 부탁을 드려봅니다. 다른 선물은 필요 없고 제 책의 인증샷을 페이스북으로 테그나 공유로 걸어주시는 것을 가장 큰 선물주시는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서평도 좋습니다. 그런 분들 중에 재밌게 표현해주시거나 글을 잘 써주신 다섯 분에게 이전에 제가 쓴 책 ..추천 -
[비공개] 생애직업가치 향상을 위한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 창립안내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창립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대표 공선표)는 2013년 12월부터 ‘취업진로강사협회’로 활동을 해오다 2015년 7월 1일자로 고용노동부로부터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아 새롭게 태어났다. 사단법인 창립에 따라 삼성경제연구원 출신의 인적자원 전문가인 공선표 박사가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부회장에는 발기인 대표이자 취업진로지도 전문가로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정철상 인재개발연구소 대표와 이우곤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가 선임됐다. 또한 이사로 이영대 관동대 교수, 노희성 유한대 교수, 유재천 의미공학연구소 대표를 선임했다. 감사로는 이종갑 세무사, 조양래 ㈜드림미즈 대표가 선임됐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는 국민생애직업진로지도 가치향상과 ..추천 -
[비공개] 운이 풀리지 않는다 싶으면 부정보다는 긍정을, 혼자보다는 만남을...
안녕하세요 정철상 전문가님. 예전에 진로문제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었는데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했고 또 조언을 듣고 싶어서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29살 남자이구요, 제약회사 생산관리직으로 10개월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문대 경영학과와 모 4년제 대학의 고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토익 485점, 오픽NH, 유통관리사2급, MOS MASTER있습니다. 가난하고 부모님이 이혼하신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왔고 지금은 어머니께서 법적으로는 아니지만 재혼을 하셔서 새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분과 같이 5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남들한테 무시당하기 싫어하는 자존심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학자금대출 약 3천만 원 있으며, 저 나름대로 진짜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드는 생..추천 -
[비공개] 복면가왕전에서 허무하게 무너진 노래왕 퉁키 이정을 그래도 좋아하는 이유?
요즘 아내와 내가 푹 빠진 TV프로그램이 하나 있다. ‘복면가왕’이다. 아마도 이 방송 좋아하시는 분들 많을 거다. 그런데 한 달 전 즈음에 장기집권을 하고 있던 클레오파트라 김연우를 노래왕 퉁키가 물리쳤다. 퉁키는 단 번에 ‘가수 이정’으로 알려졌지만 그의 노래만큼은 폭풍우 같이 격정적이어서 아직도 내 머리를 맴돈다. 만일 못 들어본 분들이 있다면 아래에 링크 걸어뒀으니 꼭 들어보길 바란다. 김경호의 과 현진영의 였는데 원곡을 뛰어넘는 매력이 넘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게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였던 퉁키가 첫 번째 방어전에서 고추아가씨에게 허무하게 지고 말아서 안타까움이 가득했다. 비록 한 표 차이였지만 목소리가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몇 십표 이상의 차이로 났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