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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트렌드 코리아 2012
트렌드 코리아 2012 - 김난도, 이준영 등 공저 나의 평가 : ★★★ 해마다 연말이 되면 나오는 종류의 책들이 있다. 그 종류중에 하나가 이 책과 같이 다음해를 전망하고 예측하는 내용들의 책이다. 이 책 "트렌드 코리아 2012"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2007년부터 다음해의 소비트렌드가 어떻게 될것인지를 10개의 이슈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의 2012년 버전이다. 트렌드 코리아의 특징은해마다 10개의 트렌드를 하나의 의미있는 문장으로 만들어서 발표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11년은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는 의미의 "TWO RABBITS"이였고 이 책이 처음 소비트렌드를 예측한 2007년은 "GOLDEN PIGS"였다. 이 책이 5년이상 출간되면서 다음해의 소비트렌드를 꽤나 잘 예측한다는 것이 알려지고 이 책의 대표저자인 김난도 교수가 "..추천 -
[비공개] 천문학 콘서트
천문학 콘서트 - 이광식 지음 나의 평가 : ★★★ 누구나가 한번쯤은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정말로 멋지다거나 우주의 신비함에 대해서 생각해 본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 인간이 그리고 나란 존재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된다. 우리들의 이러한 비과학적인 천문학에 대한 느낌들을 지금까지의 천문학의 발달사 와 이론들을 일반인들이 살펴보기 쉽게 저술해 놓은 책이다. 예전 영화중에 "맨인 블랙"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외계인이 지구에 자신들의 존재를 숨기고 들어와 살고 있고 그 외계인들을 잡아들이는 비밀기관 요원들의 이야기였는데 참 재미있는 영화였다. 그런데 그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인상이 많이 남는데 그 내용은 우리 우주가 어느 다른 세상에 사는 고양이의 목에 달린 ..추천 -
[비공개] 상장주식 양도차익 과세 실시되나?
최근 몇일들어 갑자기 개인투자자들의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대해서 과세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있다. 한나라당에서 버핏세 도입을 주장하면서 처음에 나왔던 얘기는 근로소득세에서 상위 소득구간을 하나 더 만들어서 세율을 높이자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는데 갑자기 박근혜 대표가 "주식과 같은 금융자산에 대한 과세를 해야한다"고 이야기 한 이후로 한나라당내에서 상장주식에 대한 양도차익 과세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의 매매에 대한 과세는 차익에 대한 세금은 없고(지분의 3% 이상 또는 시가총액 100억원 이상의 대주주의 매각차익은 과세) 거래할때마다 거래세를 내고있다. KOSPI 시장은 0.15%의 거래세에 0.15%의 농특세를 포함해서 0.3%의 세금을 그리고 KOSDAQ시장은 거래세 0.3%를 부과하고 있다. 그런데 매매시..추천 -
[비공개] 정연주의 기록 : 동아투위에서 노무현까지
정연주의 기록 : 동아투위에서 노무현까지 - 정연주 지음 나의 평가 : ★★★☆ 지난 11월 30일 최근 가장 큰 이슈인 FTA와 관련해서 "나는 꼼수다"의 여의도 무료공연이열리고 5만여명이 사람들이 모여 공연을 공연을 즐겼다고 한다. 그런데 그 공연을 기획했던 탁현민 교수가 KBS,MBC, SBS 등 방송매체와 조중동 등의 신문의 기자들에게 취재금지를 요청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취재를 금지한 가장큰 이유는 취재를 해서 실제와는 다른 왜곡보도를 하거나 아니면 아예 취재한 것이 기사화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한다. 주최측의 이러한 취재금지 요청에 트위터나 그 공연에 참석한 사람들도 크게 호응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들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 언론이 얼마나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하겠다. "나는 꼼수다"를 ..추천 -
[비공개]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 허버트 마이어스, 리처드 거스트먼 지음 나의 평가 : ★★ "창조성" 한참전부터 성공적인 비즈니스, 새로운 서비스 등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런데 "창조성"을 정의하라고 하면 쉽게 정의할 수 있는 사람도 없을거 같다. 이 책의 저자들인 마이어스와 거스트먼은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회사를 설립해서 성공시킨 사람들로 그들 스스로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창조적인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저자들이 세계적인 창조적인 리더 20인들에게 창조성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스르로 창조적인 작업들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들을 설문형식으로 인터뷰하여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에서 창조적인 리더라고 이야기하는 20인은 우리에게 썩많이 알려져..추천 -
[비공개] 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
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 :지금 미국을 다시 읽어야할 이유 52- 김광기 지음 나의 평가 : ★★★ 엊그제 국회에서 한나라당이 한미FTA를 날치기 처리를 해서 온나라가 어수선하다.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 미국과의 FTA가 졸속으로 추진되고 우리에게는 실익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전격적으로 처리해 버린것이다. 하지만 세계최고의 경제대국 미국이 지금 얼마나 휘청거리고 있는지를 이 책은 신랄하게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고의 강대국, 경제대국 이라는 미국에서 각 주정부는 예산이 없어 도로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자갈을 깔고, 게다가 예산이 없어 선생님들을 대규모 감원을 학고, 노숙자들을 돌볼수가 없어서 각 주마다 노숙자들을 다른주로 보낼 꼼수들으 쓰나라 정신이 없다는 것이 놀랍다. 주정부..추천 -
[비공개] 정진홍의 사람공부
정진홍의 사람공부 : 사람을 아는 것의 힘 나의 평가 : ★★★ 우리 옛 속담에 "세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 스승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의 내용이 바로 이 속담을 잘 설명해 주는 내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그속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정진홍 박사는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라는 책으로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경영자들에게 인문학의 열풍을 처음 일으킨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책의 서문에서도 이야기 하는 것 처럼 인문의 끝은 사람공부라고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성공을 이룬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안중근 장군(저자는 의사가 아니라 장군이라 불러야 한다고 ..추천 -
[비공개] 서울성곽길
지난 10월 서울성곽길의 가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문명과 바다
문명과 바다 - 주경철 지음 나의 평가 : ★★★☆ 재작년엔가 주경철 교수가 쓴 "대항해시대"를 읽은 적이 있다. 15세기부터 시작된 서양의 세계진출이 어떻게 근대세계를 형성하게 됐는지를서양인들이 자신의행동들을 합리화하는 주장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의 시각으로 살펴본다는 측면에서 큰 공감을 받았었던 책이다. 이 책 문명과 바다는 그 "대항해시대"의 대중판 정도라고 할 수있을것 같다. 책의 서문에서도 이야기한 바와 같이 대항해시대가 학술적인 내용을 최대한 쉽게 서술해서 일반인들도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이 책은 그 보다도 더 쉽게신문에 연재했었던 내용들을 다듬어서 출판한 것이다. 그래서 책의 내용들은 대항해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학술적인 증거자료들을 더 심층적으로 이야기 하느냐그렇지 않느냐..추천 -
[비공개] 안개속의 도시
지난 토요일 (11월 12일)아이들을 데리고 나선 서울 성곽길 탐방... 날씨가 잔뜩 흐리고 안개가 끼어서 서울의 모습이 안개속에 잠겨있네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