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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바이블

공인회계사.세무사,CEO.작가.투자가. 성경 재정 전도사. <유튜브> 머니 바이블 Money Bible
블로그"머니 바이블"에 대한 검색결과14826건
  • [비공개] God is no where / God is now here

    빕스에서 음식을 그릇에 담고 있는데 채니가 말했다. "아빠, 이거 무슨 포도야" 나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청포도" 셋째 채니가 다시 물었다. "왈포도라고 되어있는데" 그러나 지나가는 첫째 예림이가 말했다. "왈도포인데 " "......" 왈도포 샐러드 였다. 어느 기독교대학의 수업 시간이었다. 신의 존재에 대한 여러 역사적 사상들이 검토되고 있었다. 그곳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학생이 있었다. 그는 쉬는 시간에 교수가 잠시 나간 사이 당돌하게 교단 앞으로 걸어 나가 칠판에 이렇게 적었다. ‘God is no where!’(신은 아무 데도 없다) 그리곤 의기양양하게 자기 자리로 돌아왔다. 그곳에는 신실한 믿음을 가진 경건한 학생.......
    머니 바이블|2019-03-07 11: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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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하나의 선행은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진다.

    세 명의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 동전을 주웠습니다. 10원짜리 7개, 50원짜리 1개 모두 120원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돈을 줍자마자 부모님이 떠올랐습니다. '물건이나 돈을 주우면, 주인을 찾아줘야 해.' 아이들은 손을 잡고 가까운 파출소를 찾았습니다. 순간 경찰관들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원칙에 맞게 습득 공고를 내자니 금액이 너무 소액이었고, 그렇다고 주인을 찾아달라고 찾아온 아이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도 없었습니다. 고민 끝에 경찰관들은 일단 습득 공고를 미뤄두고, 기특한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기로 했습니다. 편의점에 데리고 가서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고르라고 한 것입니다. 아이들은 비싼 과자나 아이스크림.......
    머니 바이블|2019-03-07 01: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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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거 좋아하는 사람 여기 붙어라

    아이들과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 각자 그릇에 자기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떠왔다. 그때 셋째 채니가 엄지 손가락을 세우며 말했다. "면 좋아하는 사람...여기 붙어라" 그러자 나만 채니 엄지 손가락을 잡았다. 그때 겸이가 자기의 접시에 있는 핫타이누들 샐러드를 가리키며 물었다. "아빠 이거 면이지? "응" 그러나 겸이가 손가락을 잡으며 말했다. "그럼 나도" "......"
    머니 바이블|2019-03-06 09: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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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우리가 기억하는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

    독감에 고열로 헐떡거리던 나를 들쳐 엎고 그 높던 산동네 흙길을 뛰어 내려가던 당신의 눈에 흐르던 뜨거운 눈물을 나는 기억합니다. 내가 초등학교 때 반장이 되었다고 빵과 우유를 한 아름 안고 학교에 찾아와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던 당신의 얼굴에 아들을 대견해하는 그 미소를 나는 기억합니다. 학교 소풍날 나의 뒤를 따라오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던 당신의 그 어색한 웃음을 나는 기억합니다. 가난했던 그 시절 고기를 먹고 싶다고 조르던 나에게 한 푼 두 푼 모은 돈으로 갈비를 2인분이나 사주셨던 당신이 집에 돌아와서는 식은 나물에 찬밥을 드시던 당신의 모습을 나는 기억합니다. 군대에 가서 집에 처음 전화를 했을 때 나의 목소.......
    머니 바이블|2019-03-06 08: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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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빠 바람피면 안돼

    현빈, 채니, 겸이와 함께 잠자리에 누웠다. 채니가 내 오른쪽에 현빈이가 내 왼쪽에 누웠고 겸이가 현빈이 옆에 누워 있었다. 겸이가 아빠한테서 멀다고 불평하며 말했다. "아빠 나 손" 내가 겸이 손을 잡았더니 채니가 말한다. "아빠 바람피면 안돼" "아빠가 무슨 바람피었어" "내 손 안잡고 겸이 손 잡았잖아" "....." *) 채니는 아빠하고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그치만 아기는 안낳기로.
    머니 바이블|2019-03-05 11: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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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이들이 음식을 남기는 변명

    주말에 점심 먹으러 빕스에 갔다. 겸이가 소시지만 7를 가져왔다. 내가 걱정스러운 듯 말했다. "너 다 못먹을거 같은데..." 그리고 몇 분 후에 겸이가 물었다. "아빠, 누가 나 소세지 다 못먹을것 같다고 했어" "아빠가 말했는데" "어떻게 맞췄어? 나 배 아파"
    머니 바이블|2019-03-05 08: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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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자신감은 위대한 과업의 첫째 요건이다.

    한때 미국 굴지의 제조업체인 제너럴 일렉트릭 사의 회장을 맡은 잭 웰치는 학창 시절 말을 심하게 더듬었다고 합니다. 그런 학창 시절을 잘 모르는 사람은 유창하고 당당하게 강연과 연설을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믿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잭 웰치가 학생일 때 학교 식당에서 참치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샌드위치를 두 개씩 받아야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투나 샌드위치(tuna sandwich)라는 말을 더듬어 '투, 투나 샌드위치'라고 주문한 것을 종업원이 'two tuna sandwich'라고 알아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잭 웰치는 자신이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
    머니 바이블|2019-03-04 07: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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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커피숍에 가면 어떤것을 시키나요?

    아이들과 오름을 걸었다. 오름을 걷고나서 커피숍에 들렀다. 예림이와 채니는 레몬 셔벗 에이드 현빈이는 스트로베리라떼 겸이는 고구마 라떼를 시켰다. 나는 고구마를 좋아해서 커피숍에 가면 고구마 라떼만 시킨다. 그런데 겸이가 고구마 라떼를 시켜서 좋았다. "아빠는 고구마 엄청 좋아하는데 겸이가 아빠랑 일심동체네" 그러자 겸이가 말하였다. "나 고구마 싫어하는데 라떼가 그거 밖에 없어서" "......"
    머니 바이블|2019-03-03 05: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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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이들은 삼일절은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현빈, 채니, 겸하고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출애굽기를 가지고 말씀을 나누었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한 내용인데 마침 삼일절이라서 삼일절을 예화로 설명하였다. "삼일절은 무슨날이지?" "......" 아이들이 말이 없자 나는 힌트를 주었다. "우리나라가 일본한테..." 겸이가 말했다. "양보한날" "아냐" 채니가 말했다. "빼앗긴날" "아냐" 현빈이가 말했다. "동맹한날" 나는 좀더 힌트를 주었다. "우리나라가 일본한테 독립..." 아이들이 모두 외쳤다. "아, 독립한날" "......" *) 삼일절은 일제 강점기 때 우리 선조들이 일본에 맞서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운동을 펼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머니 바이블|2019-03-02 07: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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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항변

    잠잘 시간이 되어가니 아이들한테 씻으라고 했다. 그리고 씻기 싫어하는 막둥이 겸이 한테 말했다. "겸이는 똥꼬 씻어" 겸이가 말했다. "나 오늘 똥 안쌌는데" "냄새나는데" 그러자 겸이가 당당하게 대답했다. "똥꼬는 원래 냄새 나는거야" "......."
    머니 바이블|2019-03-01 10: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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