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KOBACO에서 하는 공익광고제를 응모했더랬다. 이 나이에 무슨 광고제? 하겠지만.. 마케터라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랴...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결과는...ㅎㅎ 같이 수고한 친구들과 뒷풀이겸 위로파티를 했다. 비도 오는 날... 아주 아담하고 작은 곳이지만 안주 맛이 끝내준다.. 기본 안주. 저 하얀 것의 정체는 순두부인데 ... 야채무침이 느무느무 맛있다. 문어 말린것도 예술... 경희대 파전에 익숙해서 왠만한 파전은 거들떠도 안보는 이 몸이시지만 저 파전은 증말 맛났다. 단순 밀가루 반죽이 아닌 듯 했어! 찾기도 쉽고....아담하고......

점심먹고 들어가는데... 회사 근처 '현대자동차' 전시실앞 유리창에.. 저런 외벽 광고가 붙어 있다. ㅎㅎ 재밌어서 찍어봤다. 그런데 눈에는 확실히 잘 띈다. 요샌 star wars가 아니라 car wars 같다. 워낙 신차들이 쭉쭉빵빵 잘 빠진애들이 많이 나와서.(물론 그만큼 값이 올라가는게다) 게다가 타겟층 되는 젊은 늘씬녀,늘씬남으로 포진. 한가지..팁을 더한다면, 밑에 사진 보는 것처럼, 이왕이면 밝은 색 옷을 입히는 게 나을것 같다는 ...

1. :ezViewer('/home/openinside/viewer0.asp?code=3515360')"> [도서]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 도전하는 승부사 윤석금의 경영 이야기 윤석금 저 | 리더스북 | 2009년 08월 12,000원 → 10,800원(10% 할인) | YES포인트 1,080원 (10% 지급) 도착 예상일 : 지금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습니다. 판매지수 177,933 | 회원리뷰 (2개) | 내용 편집/구성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출간기념 이벤트 (09.09.02 ~ 09.09.30) 새로 오신 김준희 사장님께서 리더들에게 읽어보라고 사주신 책.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저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 출판사: 리더스북) 나는 실무로.......

대체 얼마만인지... 휫니 언니의 신앨범을 받아보는 것이... 고3때 엄청난 열풍을 불었던 'I'll always love you'... 이후 신곡이 나올때마다 앨범을 사들였는데.. 이 언니가 남편 바비브라운인지 하는 나쁜 남편을 만나 한동안 고생하더니 다 툴툴 털어버리고 멋진 자유인이 되어 온갖 재활과 치료후에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솔직히 음악은...휫니 다운 음악은 아니라는 느낌..? 음악파일로 내가 받았다면 휫니 목소리 닮은 신인인가? 했을지도. 음악풍도 요새 스타일을 많이 반영한 듯, 락 테크노 느낌도 나고.. 그런데 목소리는 솔직히 예전같지가 않은 섭섭함이 난다. 물론 풍부한 감성표현, 기교야 말할 것도 없지만 뭔가 탁해진 느낌.......

아무래도 마케터인데다 브랜드에 관심이 많다보니 상표, 제품이름, 간판 등을 눈여겨 보게 된다. 첨 나올 때부터 참 이름 독특하다 싶었던 것이 바로 파스퇴르의 ‘쾌변’ 요구르트 이다. 쾌변… 이 네이밍후보를 선정하기까지 파스퇴르 내부에선 얼마나 난상토론이 벌어졌을까? (아 궁금하다) 보통 식품음료 네이밍을 보면 상큼하고, 깨끗하고, 보증적이고, 건강성을 띄거나 효능적인 것이 많다. 야쿠르트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웅진식품의 ‘초록매실’ ‘자연은’, 서울우유의 ‘스타벅스 커피 라떼’…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음료들의 이름은 하나같이 맑고, 깨끗하고,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몸이 건강해질 것 같은 이름.......

추천지수: ★★★★★ [도서] 쿠션 : 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 (양장) 조신영 저 | 비전과리더십 | 2008년 07월 13,000원 → 11,700원(10% 할인) | YES포인트 1,170원 (10% 지급) 도착 예상일 : 지금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습니다. 판매지수 57,738 | 회원리뷰 (127개) | 내용 편집/구성 (출처: YES24) '쿠션' 처음에 읽기 전엔...대략 이런 감이 왔다. 마음에 여러 쿠션을 많이 만들어놓아야, 세상 살아가면서 받는 충격, 상처들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는 그것 보다 훨씬 위대한 메세지가 담겨져 있었다. 책은 소설형식을 취하고 있다. 주인.......

모공이 고민이라 했더니 팀의 수언대리가 집에 있는 에그솝을 하나 건네준다. 이게 그 유명한...swedish 에그솝...흰자팩 이란 말이냐.. 당장 체험에 들어가주신다. 나는 워낙 피지선의 발달이 21세기를 넘어서 22세기를 달리는 몸이라, 안 써 본 제품이 없다. 그런데 딱히 만족스러운 것들이 없다.(화장품회사에선 모공 테스터가 필요하다면 나에게 연락하라!) 사이즈는 작은 편이다. 대략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정도. 거품을 내고 나서 저렇게 바른 후 한 5분 정도 놔둔다. 그 사이 모공속 피지제거와 수축과정이이루어 진다. 좀 귀찮긴 해도 저녁에 5분 정도 투자 못하랴? &nb.......

식사를 대접할 일이 있어 회사 뒤 쪽( 아 여긴..홍대앞이라고 하기엔 완전 멀고, 그냥 서교동이 낫겠다) '오가닉 수제 햄버거 및...etc' 집인 'the kitchen story'에 대해 포스팅!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좀..) 여긴 입구쪽. 여기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실내가 있다. 여긴 특이하게 shop in shop 개념의 'nail shop'도 있다. 내가 시킨 수제버거 세트 일명 'secret purple burger' (근데 왜 퍼플일까?) 런치메뉴 8,500원짜리 시키면 콜라나 커피가 같이 나온다. 나머지 분들은 라이스류 시켰는데...(가격대 8,000-9,000원 사이) 솔직히 양은 좀 적다 싶고(하긴 너무 많으면..) 맛은 soso하다. 이 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