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투자자 ... 존 템플턴경 '월가의 신화'로 불리어 온 억만장자 투자자 존 템플턴 경이 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5세. 1969년부터 카리브해의 바하마에서 기거해온 템플턴 경은 이날 오전 바하마 수도 나소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 템플턴 경은 1912년 미 테네시주 윈체스터에서 테어나 1934년 예일대를 수석졸업하고 옥스퍼드 법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30년대 후반 1만달러를 빌려 대공황 이후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폭락한 종목 104개를 매입해 4배의 수익을 거둔 일화는 지금까지도 월가의 신화로 전해내려온다. 1954년 설립한 템플턴 뮤추얼펀드는 지금까지도 세계.......

밀가루 박력분 100g, 설탕 30g, 생강즙 1큰술, 소금 1/4작은술, 검은깨 3큰술, 바닐라오일 2방울, 두부 100g(계란 푼 것 2큰술반, 소금 약간)1. 체에 친 밀가루에 소금, 설탕, 생강즙, 검은깨, 바닐라 오일을 넣어 섞어 준다.2. 으깬 두부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준 다음, 계란물과 소금 약간을 넣어 골고루 섞어 준다.3. 2)번의 두부 반죽을 1)번에 밀가루 반죽과 골고루 섞어, 실온에서 30분 정도 숙성을 시켜 준다.4. 숙성을 시킨 반죽은 도마 위에 밀가루를 살짝 뿌려, 밀대로 3mm두께로 밀어 준다. 가로 1cm, 세로 10cm 길이로 잘라 준다.5. 180도 정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2분 정도 구워 준다. 굽는 중간에 뒤집어 밑.......

밀가루 박력분 100g, 설탕 30g, 생강즙 1큰술, 소금 1/4작은술, 검은깨 3큰술, 바닐라오일 2방울, 두부 100g(계란 푼 것 2큰술반, 소금 약간)1. 체에 친 밀가루에 소금, 설탕, 생강즙, 검은깨, 바닐라 오일을 넣어 섞어 준다.2. 으깬 두부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준 다음, 계란물과 소금 약간을 넣어 골고루 섞어 준다.3. 2)번의 두부 반죽을 1)번에 밀가루 반죽과 골고루 섞어, 실온에서 30분 정도 숙성을 시켜 준다.4. 숙성을 시킨 반죽은 도마 위에 밀가루를 살짝 뿌려, 밀대로 3mm두께로 밀어 준다. 가로 1cm, 세로 10cm 길이로 잘라 준다.5. 180도 정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2분 정도 구워 준다. 굽는 중간에 뒤집어 밑면도 노릇하게 구워.......

부침용 두부 반모(소금, 후춧가루, 마늘즙 약간씩), 밀가루 1큰술반, 계란 1개, 계란 노른자 1개, 맛살 1개, 부추 10g, 식용유 적당량1. 두부는 1cm 두께로 정사각형으로 썰어, 마늘즙 약간과 소금과 후춧가루로 살짝 밑간을 하여, 10분 정도 재워 수분을 제거해 준다.2. 두부의 수분기가 빠지는 동안, 게맛살과 부추는 잘게 다져 준다.3. 1)번의 두부를 종이 타월로 닦아 물기를 제거해, 밀가루를 골고루 살짝만 입혀 준다.4. 계란물을 입혀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약불의 팬에 넣어 아랫면이 노릇하게 부쳐지면, 게맛살을 얹어 주고 그 위에 부추를 소복히 두부 윗면 전체에 올려 준다.5. 게맛살과 부추.......

부침용 두부 반모(소금, 후춧가루, 마늘즙 약간씩), 밀가루 1큰술반, 계란 1개, 계란 노른자 1개, 맛살 1개, 부추 10g, 식용유 적당량1. 두부는 1cm 두께로 정사각형으로 썰어, 마늘즙 약간과 소금과 후춧가루로 살짝 밑간을 하여, 10분 정도 재워 수분을 제거해 준다.2. 두부의 수분기가 빠지는 동안, 게맛살과 부추는 잘게 다져 준다.3. 1)번의 두부를 종이 타월로 닦아 물기를 제거해, 밀가루를 골고루 살짝만 입혀 준다.4. 계란물을 입혀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약불의 팬에 넣어 아랫면이 노릇하게 부쳐지면, 게맛살을 얹어 주고 그 위에 부추를 소복히 두부 윗면 전체에 올려 준다.5. 게맛살과 부추가 올려진 두부 윗면에 계란 노른자 1작.......

가난한 사랑노래 -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 -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

가난한 사랑노래 -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 -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머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 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 소리도 그려 보지만 가난 하다고 해서 사랑을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유치환 '행복'-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 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서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망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