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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MP3음악 가격 파괴 열풍 음반업체 “못살겠다” 탄원
MP3음악 가격 파괴 열풍 음반업체 “못살겠다” 탄원 디지털 음악 파일인 MP3 음악 파일 사이트들이 잇따라 가격을 낮추거나 정액제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 음악 사이트 ‘쥬크온’은 25일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1만1000원에 1000곡을 다운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착순 접수에 성공하면 MP3 음악 한 곡당 11원에 자신의 컴퓨터로 옮겨 놓고 들을 수 있는 셈이다. 쥬크온이 갖고 있는 MP3 음원(音源)은 현재 가요·팝송·영화음악 등 모두 80만 곡에 이른다. 이전까지 대부분의 유료 음악 사이트는 MP3 음악 파일 노래 하나당 500원 안팎을 받고 판매해왔다. 음악 사이트 가격 파괴는 지난 7월 파일 공유 사이.......추천 -
[비공개] 문화·정통부, '이통사DRM' 이견
이동통신사 디지털음악 서비스의 폐쇄적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정책에 대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관련 정부부처인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가 서로 다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향후 공정위의 판단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본지 3월 29일자 13면 참조 콘텐츠 주무부처인 문화부는 이번 사안을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저해할 수 있는 걸림돌’로 판단하고 적극 개입하려는 반면 정보통신 주무부처인 정통부는 ‘서비스 업체별 영업전략을 존중해야 한다’며 관망하는 입장이다. 지난해 8월 온라인음악 서비스 맥스MP3가 공정위에 제소하면서 촉발된 이번 사안의 핵심은 ‘SK텔레콤 MP3폰에서도 자체 음.......추천 -
[비공개] 정통부 '이통사 폐쇄 DRM' 해결 나선다
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사 음악서비스의 폐쇄형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최근 문화관광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의견을 개진하고 프랑스의 폐쇄DRM 해제법안을 검토하는 등 관련 사안에 적극 개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통부도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함에 따라 사안 해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SK텔레콤·맥스MP3·한국소비자연맹·법무법인 지평·한국음원제작자협회·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관계자들을 모아놓고 ‘이통사 폐쇄 DRM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진흥원 콘텐츠유통보호팀 관계자는 “현재는 폐쇄형 DRM 이슈.......추천 -
[비공개] 녹색소비자연대, 이통사 폐쇄DRM에 반대 성명
녹색소비자연대가 이동통신사 음악서비스의 폐쇄적 DRM 정책에 반대 성명서를 냈다.녹색소비자연대는 성명서에서 “디지털저작권관리(DRM)와 같은 기술적보호조치가 본래 목적이 저작권 보호에 있음에도 저작권리자나 저작인접권자, 서비스제공자에 의해 부당한 목적으로 남용돼 소비자 피해가 빈발하고 있어 법적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공정위에 제소된 SK텔레콤의 폐쇄형 DRM 정책이 KTF, LG텔레콤 등 3개 이통사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이라며 “이통사 서비스에 이용되는 단말기 역시 소비자들이 정당하게 구입한 음원을 불편한 과정을 거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이통사의 독점적 음원제공서비스를 결과적으로 방.......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