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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정상수의 광고 이야기"에 대한 검색결과531건
  • [비공개] 무단횡단하지 말라 말이야!

    파리나 모기 자리를 사람이 차지한 경우. 요즘 버스포장광고를 많이 하지만 멋있게만 하지 말고, 위처럼 목적에 맞는 아이디어를 넣어 하면 좋겠다는 뜻.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5-22 01: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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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길이어도 아니어도...

    에셔의 그림을 원용하여 표현한 아우디의 아이디어. "길이어도 좋다, 길이 아니어도 좋다."라는 카피가 생각 납니다.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5-19 07:2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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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건전지 두 개로?

    1.5볼트 건전지 두 개로 에스컬레이터가 움직이다니요? "뻥"치고는 귀엽지요? "힘센 건전지"라는 건조한 컨셉을 익살스럽게 잘 표현한 광고. 근데 이게 "광고" 맞나요? 좋은 질문입니다. 사실 요즘은 전통적인 의미의 광고와 게릴라 식 광고와의 경계가 흐려졌습니다. 그래서 세계 곳곳의 마케팅/광고 선수들은 이제 더 이상 TV나 인쇄광고 같은 큰 매체를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강한 아이디어를 먼저 생각해 낸 후, 생각 가능한 모든 매체에 그것을 적용하는 추세랍니다. TV와 인쇄광고는 여전히 강하고 중요하지만, 비용 대비 효과를 따지면 남는 게 적어서 그렇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마케팅 비용이 넉넉한 기업보다는.......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5-08 06: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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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길게 말하지 맙시다

    “길게 말하지 맙시다” 혹시 '엘리베이터 테스트'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의미는 간단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30초 안에 팔 수 있는가를 점검해 보는 겁니다. 만일 엘리베이터에 내 시나리오를 사 줄 영화 제작자와 함께 탈 기회가 생겼다면? 30초안에 그 높은 사람은 내립니다. 그 안에 팔 수 있을까요? 카피를 길게 쓰지 않는 게 유리한 시대입니다. 무조건 길이를 짧게 쓰자는 게 아닙니다. 할 말을 잘 압축하여 절묘한 시점에 들이밀자는 뜻입니다. 심지어는 한 단어도 쓰지 않는 게 훨씬 효과적일 때도 꽤 있습니다. 때로는 카피라이터이니까 뭐든지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살짝 벗어날 필요도 있습니다. 내 노.......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4-21 11: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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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것이 바로 뜨는 기분!

    "에어백 6개 장착"을 그림으로 표현하시오! "쾌도난마"라 했던가요? 아이디어란 때로 유치한 것. 용감한 것.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4-17 02: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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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엉덩이를 사랑해 주세요!

    "이 정도로 부드럽다"고 주장하는 부드러운 화장지 광고. 얼마나 부드러우면 제품의 이름까지 "벨벳"이라 지었네요. 어떻게 그리 부드럽냐고요? 바로 "new double"이거든요("새로 나온 두 겹 화장지" 쯤 될까요?). 웃음을 참지 못 하게 하는 것은 리본 안에 점잖게 들어가 있는 "(당신의) 엉덩이를 사랑해 주세요."라는 귀엽고 혁명적인(?) 느낌의 슬로건.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4-10 04: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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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가장 얇은 시계

    "스킨"이란 브랜드네임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디어. 마치 피부처럼 얇다는 과장. 제품도 안 보여주는데 어떻게 광고주에게 팔았을까요?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3-29 09: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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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미친 아이디어를 옹호합시다

    미친 아디이어를 옹호합시다 “르네상스 이전에는 광인이나 광기가 기인의 요건으로 취급되어 삶의 특별한 지혜를 갖다 주는 것으로 간주되었지만, 17세기 이후 합리주의가 도래하면서 광기는 현대사회가 추방해야 할 심각한 질병으로 분류되었다.” (푸코의 "광기의 역사". 문학평론가 이 형권의 글에서 재인용) 그렇습니다. 비즈니스계에서는 앞뒤가 딱딱 맞는 바른 말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똑똑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 입증된 것만 말해야합니다. 아니면 믿지 않습니다. 입증되지 않았으니까요.하지만 광고표현에 있어서는 다릅니다. 가끔 앞과 뒤가 맞지 않는 걸 믿어 보셔도 좋습니다. 세상.......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3-22 03:1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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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놀라운 깨끗함

    "놀라운 깨끗함(Surprising whiteness)"이라는 카피만으로 표현한 세제 광고. 식탁보가 너무나 깨끗하게 세탁되기 때문에 접시도 필요 없다는 과장. 너무 숨겨서 첫 눈에 해독이 잘 안 되는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놀라운 세탁 능력"을 깔끔하게 잘 표현했죠?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3-13 10: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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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푸마는 운동화 아닌가요?

    7살 먹은 칼이라는 아이는 푸마가 운동화 브랜드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그걸 무조건 틀렸다고 할 수는 없네요. 진짜 푸마는 본 적이 없으니까요. 아래의 카피는 "이제 바하마 동물원이 왜 필요한지 아시겠지요." 입니다. 도시에서만 살아 온 저도 나무나 꽃, 들풀 이름을 몰라 늘 마음 한 구석에 깊은 열등감을 갖고 사는데, 여기 소개된 상황이 남 얘기만은 아니군요. 그래도 쌀은 쌀나무에서 나는 게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있으니 다행일까요?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06-03-08 10: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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