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오면 늘 사가는것. 라멘.편의점 간식.돈키호테에서 이것저것.드럭스토어 화장품.드럭스토어 약들.(카베진이나 페인킬러 등등)곤약젤리...늘 똑같은 리스트만 있었다.재밌는건 어차피 줘도...내가 쓴돈은 친구들꺼 사고 그러다보면10만원이 훌쩍 넘지만..다들 '고마워~' 끝일수 밖에 없는 선물들.여러번 반복하다보니 점점선물을 줄여나가게 된다. 후회없이.좋은 선물.그런데 가격도 좋은 선물을 찾아공유해본다.▼▼영상을 보기전 네이버TV 구독 부탁드려요:)https://tv.naver.com/v/5098252 사실 친척언니가 알려줘서 알았다.언니가 시어머니 선물을 사야해서부탁을 했는데..왠걸너무 좋아서 내 시어머니와 시고모님 선물도.......

요즘은 컴퓨터를 붙잡은 시간이 많다.집에서 같은생활을 하다보면회사일을 쳇바퀴 굴리듯 하는거와다름없이 지루한 일상이 시작된다.지루한 일상을 조금 깨고자시원한 아메리카노그리고 와플이 생각나평소와 다르게 일어나 발걸음을 했다. #도쿄카페 혼자 가기 좋은 카페, 오슬로 카페그냥 동네에 있어서 가본 카페.우리 동네에 카페는 없고사실 10-15분정도는 걸어가야 뭐든 나온다.주거지역에 살다보니 그렇다.컴퓨터를 가지고 나왔는데..와씨...에어맥북 쓰다가 남편이 바꿔준초초초 좋은 맥북프로는...무게가 어마어마하다.에코백에 들고왔다가 어깨가 날아가는줄.오잉?팬케이크를 먹으러 간 것인데파스타 메뉴가 있어서 주문해.......

지금 유투브에는 한창중국 이야기가 올라가는 중.10년만에 역대급 눈이 내린 후난에처음으로 기차를 타보게되었다.처음엔 설레여서 신나서 달려갔는데하도 사람들이 밀어서 대분노!!금속탐지기 지나가면서 이빠이분노!!!..지하철 못지않은 만원기차를 보면서딱 한번정도로만...좋다고 생각한 경험.돌아오는 표는 환불도 못받은채그냥 버려버렸다...ktx와 비슷한 동처그리고 또다른 기차들도 많다우리나라에도 아직도 새마을호 있듯이...친구말에 의하면 1천원짜리 기차도 있다고...이건 1만원(53위엔) 짜리라서 나름 고급 기차다.중국에 살았던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중국의 기차는 '교통수단'과 같다고 한다.우리나라의 비행.......

스시를 엄청 좋아한다.그런데 임신하뒤로는 생선과 짜이지엔정말 스시는 커녕 생선모습도 못보는 나였다.일본에 발령나고서 젤 설레인건어딜가도 저렴하고 신선한스시집이 즐비하다는 것.그런데 이 즐거움을 그동안맛보지 못했던 것이다.1일 1스시의 꿈은 잠시 접어두었다. #도쿄맛집 동네에 보석같은 스시집을 발견했다동네에 있는터라관광지와는 거리가 조금 있다.그래서 지도를 추가하거나 하진 않아본다.역으로 지나가는길에작은 식당들이 있는데그 중에 하나인 스시집이다.늘 조금조금 줄을 서 있어서궁금하긴 헀는데 스시와는 그간 멀었으니..그러다 문득.. 장보러가는길에갑자기 몇접시만 먹고 가고싶단 생각이들었다.내가 젤.......

짤막하게나마..남편을 위해 구매한 신문물?살거라고 생각도 못했지만라식이 회복이 안되는지가 1년째다. 너무 불편해하는데 일본으로 이사와서는더 속수무책인 상황...ㅜㅜ미안해 여보 라식하라고해서ㅜㅜㅜㅜ그래서 눈 마사지기를 사줬다. 정말이지 환승하다가 충동구매. #브로스 #눈마사지기브레오 눈마사지기랑 비교 끝에중소기업이라는 브로스 눈안마기를 구매했다. 일단 젤 중요한건 온열기능매일 저녁 물을 끓여 마사지를 했는데...하루라도 빼먹음 남편이 눈을 많이 불편해했다. 온열 마사지만이라도 되는것만이라도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했다. 브레오랑 브로스 모두 가능내가 체험해본걸로는 브로스가 좀더 따땃했다. 아.......

지금은 한국에서 경유 중세시간 정도 경유 하는데 괜히 한국 경유라가족들이 보고싶고 그렇다. 그럴줄 알았음 출발할때 착륙 맞추어와있으랠걸...커피라도 한잔하게. 막상 착륙하니 생각났다. 이상한 기분. 한국이 경유지. 슈퍼아시안은 슈퍼아시안이다.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다시 일본으로...인천공항 경유하는동안 면세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공항 터미널1에서 내려서터미널2로 옮겨가야하는데그 사이에 면세점 이용 가능하고터미널2로 이동해서도 면세 이용 가능하다. 터미널2로 이동하는동안 커스텀 체크가 한번 더. 그리고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하는데직원이 티켓 확인을 한번 더 한다. 면세이용시 환승인데 우리처럼 티켓팅.......

여지껏 안올라가다가한국 경유해서야 올라가네요...네이버 블로그 해외 테스트 하셔야겠어요~저장도 안되서 다 적고 이러지도 저러지고 못함..앞서 말한것처럼 중국 식사에서 빠지지않는게야채요리들이다. 주로 배추나 청경채 등등 파란채소를아래처럼 요리한다. 기호에 맞게 식초를 넣기도 하고하얀속배추의 경우 색감을 내기위해 간장을 넣기도 한다. 우리 시댁은 파란채소를 볶을때는식초를 따로 넣지는 않는다. 요건 정말 매 식사에 하기도 쉽고건강에도 좋아서 나도 쉽게 잘 따라만든다. #중국요리중국식 파란채소 볶음우선 깨끗히 씻어낸 후먹기 좋은 사이즈로손으로 뚝뚝 잘라준다.배추잎 기준 세번정도 자르면요리하고 나.......

보통 시댁을 오면 요리를 찍어가곤 하는데오래 서있기가 힘들어 이번에는몇 요리 못찍었다. 저번에 찍어둔거나 잘 정리해둬야지...웍에 만드는 #중국식 계란요리시어머님 요리는 대부분이 웍 하나로 완성이 된다. 웍 하나에서 뚝딱 한상을 차리시는데참 신기하단 말이지...오늘은 우리도 흔히 아는계란 요리를 하셨는데 묘하게 다르다. 부추기 들어가있는데 아주 많이 들어가있다. 고추가루고 조금 들어갔다. 간은 소금으로 조금 진하게. 케챱없이 먹으니조금 간이 센편리었다. 기름을 꽤 많이. 튀기듯 요리를 하셨다. 휘리릭 뒤집고그 많던 기름은 어디로 갔을까?계란이 폭 머금었다 ㅎㅎ그러고도 날씬한 시댁식구들 보면 참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