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위한 기본형건축비 산정기준 마련 건설교통부와 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9월1일부터 민간택지까지 확대·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맞춰, 기존의 공공택지에만 적용되던 기본형건축비를 수정·보완하는 새로운 기본형건축비 산정체계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월 24일(화)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되는 공청회(안)은 지난 1.11대책에서 기본형건축비를 재검토하여 개선하기로 밝힘에 따라, 건설기술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한 결과로서, 기본형건축비의 체계상으로는 다음사항이 크게 달라졌다.첫째, 품질기준에 따라 이원화되어 있던 소형주택과 중대형 주택의 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위한 기본형건축비 산정기준 마련 건설교통부와 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9월1일부터 민간택지까지 확대·적용되는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맞춰, 기존의 공공택지에만 적용되던 기본형건축비를 수정·보완하는 새로운 기본형건축비 산정체계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월 24일(화) 오후 2시 건설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되는 공청회(안)은 지난 1.11대책에서 기본형건축비를 재검토하여 개선하기로 밝힘에 따라, 건설기술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한 결과로서, 기본형건축비의 체계상으로는 다음사항이 크게 달라졌다.첫째, 품질기준에 따라 이원화되어 있던 소형주택과 중대형 주택의 기.......

지난 20일 우리나라 균형발전과 도시개발사에 있어 일대 전환점이 될 세종시가 지역주민 뿐 아니라 온 국민의 기대 속에서 드디어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비록 신행정수도의 건설은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으로 중단되었으나,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담아 여야 합의로 ‘행정도시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오랜 산고를 거쳐 탄생한 ‘세종호’가 긴 항해를 위한 돛을 올렸다. ‘서울은 만원이다’라는 1966년 이호철의 소설처럼 60년대 이후 우리 국토계획의 목표는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토균형발전’이었다. 그러나 1000년 이상 지속된 중앙집권의 역사와 해방 이후 불균형 성장론의 영향으로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때.......

지난 20일 우리나라 균형발전과 도시개발사에 있어 일대 전환점이 될 세종시가 지역주민 뿐 아니라 온 국민의 기대 속에서 드디어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비록 신행정수도의 건설은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으로 중단되었으나,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염원을 담아 여야 합의로 ‘행정도시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오랜 산고를 거쳐 탄생한 ‘세종호’가 긴 항해를 위한 돛을 올렸다. ‘서울은 만원이다’라는 1966년 이호철의 소설처럼 60년대 이후 우리 국토계획의 목표는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토균형발전’이었다. 그러나 1000년 이상 지속된 중앙집권의 역사와 해방 이후 불균형 성장론의 영향으로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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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생활자금 ‘주택연금’ 문답식으로 알아본다 집 담보 평생 안정된‘노후 보장’ 집을 담보로 사망할 때까지 생활비를 지급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이 드디어 출시됐다. 주택연금이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매달 일정액의 노후생활자금을 연금처럼 지급받는 대출을 말한다. 즉, 대출금을 노후생활자금으로 분할 지급받는 방식이다. 주택연금은 집을 팔지 않고 계속 소유하면서 노후자금을 지급받아 평생 생활안정과 주거안정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주택연금에 대해 문답식으로 자세히 알아본다. Q. 얼마를 받을 수 있나? A. 현재 만70세(1937년생)이면서 시가 3억원(국민은행 시세 기준.......

■ 노후생활자금 ‘주택연금’ 문답식으로 알아본다 집 담보 평생 안정된‘노후 보장’ 집을 담보로 사망할 때까지 생활비를 지급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이 드디어 출시됐다. 주택연금이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매달 일정액의 노후생활자금을 연금처럼 지급받는 대출을 말한다. 즉, 대출금을 노후생활자금으로 분할 지급받는 방식이다. 주택연금은 집을 팔지 않고 계속 소유하면서 노후자금을 지급받아 평생 생활안정과 주거안정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주택연금에 대해 문답식으로 자세히 알아본다. Q. 얼마를 받을 수 있나? A. 현재 만70세(1937년생)이면서 시가 3억원(국민은행 시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