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öck한국에는 파리바게트가 있고 프랑스에는 Paul 폴이 있다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는 Ströck이 있어요(물론 Ströck외에도 두 개 정도 경쟁사가 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0_0). 처음에는 o에 점 두 개 붙어있는 독일어 ö인지 모르고, 계속 ii라고 표기하며 구글맵에서 찾아보았는데 나오지를 않더라고요 T^T 의기소침 T^T 독알못 T^T오스트리아 비엔나 역 근처뿐만 아니라 관광지라면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는 Ströck. 1970년 설립되어 현재 오스트리아의 국민 빵집으로 자리 잡았다고 해요. 이른 아침에 아침밥 대용으로 챙겨 먹을 때에도, 회사 인근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챙겨 먹을 때에도, 저녁 식사 식탁에 빵을.......

룰루랄라 에곤 쉴레의 작품을 실물로 보기 위해 방문한 레오폴드 뮤지엄.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산책 겸 술렁술렁 나왔답니다.해가 빨리 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겨울.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플리마켓이 열려있다니.. 산책 겸 촉박하게 나왔는데.. 들렀다 갈까 그냥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ㅎㅎLEOPOLD MUSEUM, Flea Market레오폴드 뮤지엄 플리마켓들어가서 득템한 아이템. 귀걸이입니다. 다녀와서 보니 어느 나라를 가든 꼭 귀걸이 하나씩은 구입해 오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잘 착용하고 있는 건 멕시코에서 구입한 은 귀걸이, 미국에서 구입해 온 거미 모양의 귀걸이 ㄲㄲ짜잔 모양이 특이하죠 :)Daniella Koos가 판매.......

Kerstin Florian커스틴 플로리안호텔 스파를 좋아하는 앨리스. 에스테틱 화장품으로 스파 코스메틱을 즐겨 사용하기도 하는데 ☞☜ 이번에 진짜 중에 진짜를 득템했어요♥ 전 세계 35개국 450여 개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 스파에서 사용되고 있는 Kerstin Florian 커스틴 플로리안. 국내에서는 앨리스가 애정 하는 하얏트 계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하얏트 리젠시 제주 등에 위치한 더 스파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차움 테라 스파에서도 사용하고 있어요.몸과 마음의 피로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촉촉한 피부 보습에 좋은 스파 코스메틱, 커스틴 플로리안. 커스틴 플로리안은 스웨덴 출신의 스파 전문가 커스틴 플로리안에 의해 1.......

앨리스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HANS 한스케익. 네, 표준어로는 케이크인 거 알아요. 하지만 브랜드 명칭이 한스케익이랍니다♥ 입에도 착착 잘 달라붙는 그 이름하여 한스케익. 앨리스가 주말마다 방문하는 그곳 한스케익. 앨리스가 한국에만 있다 하면 어찌나 매주 주말마다 빼먹지 않고 방문하는지 ㅎㅎ 앨리스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지인분들이라면 모두 아실 그곳이랍니다. 때문에 지인이 앨리스를 만나기 위해 한스케익을 지나가기도 하고 ㄲㄲ 이번에는 생일선물로 한스케익 기프티콘도 받았어요 ㅎㅎ 이 선물을 통해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한스케익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답니다 ㅎㅎHANS한스케익평소에는 새하얀 바탕에 검은색의 HAN.......

호텔 인근에 Leopold Museum 레오폴드 뮤지엄이 있어서 Egon Schiele 에곤 쉴레 작품을 보기 위해 서둘러 다녀왔어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비교적 접하기 쉬운 Gustav Klimt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한국에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이 들어왔을 때 미술관 측의 특별 초대로 오픈 전 한정된 인원과 함께 미술 관람도 하고 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어서.. 그 기억에 한 작품 두 작품 보는 건 이제 감흥이 별로 없더라고요 ☞☜ 그때의 아름다움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은 별도로 찾아보지 않았어요 ☞☜ 물론 레오폴드 뮤지엄에도 몇 점 있기는 하죠.쨌든 레오폴드 뮤지엄은 전적으로 에곤 쉴레의 작품을 보기 위해 방문.......

Cafe Menta 카페 멘타에서 브런치를 먹고 출발한 곳은 바로 오스트리아가 낳은 최고의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인 Hundertwasser 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이나 건물이 있는 Hundertwasser Village 훈데르트바서 빌리지랍니다. Hundertwasser Village훈데르트바서 빌리지정돈되지 않은 무성한 나무와 트램의 선이 오고 가는 이곳이 누군가가 말해주지 않아도 딱 알아볼 수 있는 훈데르트바서의 빌리지랍니다. 말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삐까 번적한 동화 속 건물을 상상하셨다면 실망하셨을 수도 있어요 ☞☜ 하지만 자연친화적인 그의 건물을 기대하셨다면 딩동댕동.Hundertwasser Village Kegelgasse 37-39, 1030 Wien, Austria응?! 빌리지에 들어서는 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살짝 외곽에 위치한 Weissgerberstrass에 왔어요. 외곽이라고는 하지만 20분 안팎으로 걸리는 곳인데 근처에 메트로가 없어서 트램만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답니다. 때문에 단기간 비엔나를 오가는 여행객의 경우 Weissgerberstrass를 루트에 넣지 않는다고 해요.KUNST HAUS WIEN Museum Hundertwasser쿤스트하우스 비엔나Weissgerberstrass에 위치한 쿤스트하우스 비엔나, 훈데르트바서 박물관♥KUNST HAUS WIEN, Museum Hundertwasser Untere Weißgerberstraße 13, 1030 Wien, Austria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 성인 10유로독특한 형태의 쿤스트하우스 비엔나. The Museum Hundertwas.......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함께한 앨리스의 구두. 매번 구두라고는 세라구두 힐이나 플랫슈즈, 나인웨스트 힐만 신었는데 고세구두는 처음이었어요. 출발하기 일주일 전에 구입한 고세구두. 새 구두를 신으면 길들여지지 않은 가죽에 발이 아플 수 있으니 일주일 내내 신으면서 길을 들였답니다. 결과적으로 일주일 내내 말이 아프지 않았다는 거 0_0 오랜만에 만난 인생 신발♥미국에서는 메트로만큼이나 우버 또는 리프트를 어마어마하게 애용했는데 ㅎㅎ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걷고 또 걷고.세라구두와 나인웨스트는 앨리스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많아서 절대 끊을 수 없는 브랜드이지만 ㅋ 둘 다 불편하기만 한 구두인데 고세구두는 디자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