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1월 초이지만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져 요근래 너무 추웠다...... 보온병을 물통삼아 연명하던나에게 팀장님께서 보온물통이 있으니 사보라고 꿀팁을 주셔서 회사언니들과 공구하여 배송비 없이 12,900원에 파쉬 보온 물주머니 get!!!!!! 뭐.... 커버있는것도있었는데 딱히 필요없을것같아서 저렴한 노커버 뤠드로 선택!고무냄새가 약간나긴 했지만, 고무로 만들어졌으니 그점은 무난히 패스, 언젠간 없어질거라 예상하며... 택에적혀있는 보온주머니 주의사항에는 끓는물말고 식힌물을 넣으라고 되어있다. 그닥 따뜻하지 않을까봐 걱정했지만....... 조금 식힌물을 넣어도 따시함이 무진장오래간다!!! 괜한걱정을 사서한거였음 ㅋㅋㅋㅋ 역.......

기다리고 기다리던 닥터스트레인지가 드디어 개봉했다!! 평소 마블영화는 다챙겨보고 셜록홈즈를 좋아했기때문에 닥터스트레인지에 기대만빵!!!하지만.. 기대를 하면 실망도 크다했던가... 유치한 스토리 너무나 실망했다... 그 멋진 배우들을 가지고 그만큼밖에 못찍어내다니이ㅣㅠㅠ 영화평이 8점대라서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대에에에에에에애애애 영화상품권으로 봐서 다행이지 실제돈주고봤음 돈아까웠을 법한 퀄리티.ㅜㅜ 닥터스트레인지에서 기억에 남은건 비욘세 그리고 웡 끝.

우리 회사는 연 1회 독서통신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듣고 싶은 수업을 들을수있고, 강의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게다가 학교때 처럼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보게 되는데. 운좋게 중간고사 시험 100점, 기말고사 시험도 100점을 받아서 ㅋㅋㅋㅋㅋ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받게되었다!!!!! 오예오예~~~ 뭔가 꽁돈이 생긴느낌이네~~ 좋아라!!! 이럴때만 애사심 폭발!!! ㅋㅋㅋㅋㅋㅋㅋ 문상으로 무엇을할까나~~~~ 오늘은 기분 좋은 하루우!!

최근 야구르트 월/수/금요일 마다 야구르트 아줌마에게 하루야채를 받아 먹고 있다... 이전에는 장 활동을 위해 요구르트를 먹었다면 이제는 섬유질이 풍부한 하루야채~~~ 사무직이라 하루종일 앉아있어 운동량도 낮고 오랜 자취생활로 야채 채소 과일을 잘 먹지못하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몸에 좋은거를 억지로 넣을 수 밖에 없음... 그나저나 요 하루야채를 먹으면.. 다크서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으려나... 하루야채가아니라 운동을 해야할터인데 ㅜㅜ 운동하기 힘드니 원......ㅠㅠ 의지의 문제인가 봉가봉..ㅠㅠ 하루야채라도 꾸준히 챙겨먹어야겠다.

올해가 가기전 영어 자격증을 하나라도 따고싶어 오픽공부를 시작했다 구지 높은 레벨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책을 따로구매하지않고 석촌동 주민센터에있는 돌마리도서관에서 교재를빌리기로 했다 생각보다 많이 아담한 돌마리도서관.. 성인용보다는 학생/유아용 자료가 많은듯....그래도 오픽 참고서가 없던건 아니였기때문에ㅋㅋ 관련자료 몇권을 대출했다 대출하기 위해선 요로케 회원가입 및 카드발급이 필수^^ 원래는 교재대출도 하고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려했는데ㅠㅠ 아가들이 뛰어다니고 약간 어수선해서 금방나왔다돌마리도서관은 자격증이나 시험대비하는 어른들보다는 유아~중딩 아이들에게 적합한것같다 ㅋㅋㅋㅋ 종종 책빌.......

맨날 입으로만하는 다이어트를 실천하기 위해 큰맘먹고 실내용자전거 엑스바이크를 샀다동생과 낑낑대며 한시간동안 조립한 끝에 스포빅스 엑스바이크 완성!!!뭐 생각보다 자리도 별로 차지안하고.. 실내용자전거지만 튼튼해서 맘에들음 ㅋㅋㅋㅋ 지인은 비싼 빨래건조기를 샀다고 하지만..... 보여주겠어!!!!!!!! 나의 엑스바이크로 얼마나 살을 뺄수있는가!!!!!!!!!! 아자아자!!!! 얍!!!

삽교천 한 식당에서 대하 1kg에 육만원이랬는데 밖에서 구입하니 이만오천원에 푸짐한 대하 get아무리 자리값이 있다하지만 사만오천원을 땅에뿌릴뻔함...ㅠㅠ집에오자마자 후라이팬에 소금을 아래깔고 싱싱한 대하를 구워먹었다.네가족이 배불리먹기 딱!! 좋았다 ㅋㅋㅋㅋㅋ 대하철에 사먹으니 더싱싱한것같기도하거...ㅋㅋㅋ 한가지분명한건 다시는 음식점에서 대하를 사먹는일은 없을거란 정도...?! 대하 또 먹고 싶구만..!!

연휴마지막날 서울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저녁을 때워야했는데 요 며칠 햄버거가 무척이나 먹고싶었다 나는 빵류를 별로안좋아하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리아 라이스버거를 저녁으로 정했음 ㅋㅋ 학생때는 꽤나 자주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성인되고나서는 정말 오랫만에 먹어보는듯...역시 나의 최애 햄버거인 만큼 라이스버거 맛은 항상변함없이 느끼하고 느끼하다 하지만 그게 라이스 버거의 매력인걸...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도 가까이있으니 이제 종종 사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