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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말과 글로 제조업을 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도전_더블유 인사이츠 김미경..
‘자신의 단점을 깊숙이 숨겨두지 말고 햇볕을 쏘이게 하라. 그래야 그 단점이 광합성을 하여 꽃을 피울 수 있다.’ 텔레비전 한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에서 내뱉은 한 연예인의 말에 사람들은 감탄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어록’이라는 단어로 그 말을 전하고 새기며 내내 기억하려 했다. 어록, 그렇다. ‘위인들이 한 말을 간추려 모은 기록’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달리 어록은 더 이상 오래된 위인전기에서나 접할 수 있는 딱딱한 이미지만은 아니다. 우리가 한때 ‘딴따라’니 ‘광대’라 비아냥댔던 연예인에게서, 점잔만 뺀다 생각했던 교수로들이 들려주는 어록에 우리는 위안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또 그들이 던진 한 마디가 그야말로.......추천 -
[비공개] 세계를 향하여 사다리를 올리다 종횡무진 중소기업
국내 최초로 고가사다리차를 개발해 우리나라 이사문화에 조용한 혁명을 일으키고, 꾸준한 연구 개발로 고소작업차를 출시해 건설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주)호룡. 이처럼 호룡의 발자취는 국내 고가사다리차․고소작업차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지난 2007년부터 호룡이 휘청대기 시작했다.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건설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데다 해외시장 개척도 간단치 않았던 것. 3년 동안 바닥만을 향하던 호룡이 새로운 용틀임을 시작한 것이 불과 4년 전. 특히 3년 전 호룡과 인연을 맺고 올해 새롭게 사령탑에 오른 박장현 대표는 그 용틀임으로 그야말로 승천하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이은정 객원.......추천 -
[비공개] 커피 마니아, 커피 역수출을 꿈꾸다 아름다운 선택, 아름다운 도전_한..
과장일지도 모르지만 여자라면 한번쯤은 꿈꿔봤을 거다. 카페를 해 보고 싶다는 꿈. 갓 볶아 낸 원두 향이 공기를 감싸고 머그잔에 담긴 커피의 씁쓸하고도 달콤함을 음미하며 사는 이야기를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는. 그리고 그들을 보며 잠시나마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음에 위안을 받는 카페 주인에 대한 꿈 말이다. 그런데 여기, 그 꿈을 이룬 한 여자가 있다. 작은 카페로 시작해 이제는 커피를 제조하는 기업의 CEO가 된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 ‘커피 한 잔 할까요?’라며 이야기를 청한 이은정 대표가 내민 커피는 어떤 향과 맛인지 들어보자. 박근희 객원기자 김윤혜 객원사진기자 스물아홉, 커피를 만나다 스물.......추천 -
[비공개] 세계의 지붕에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 심는다 종횡무진 중소기업 _ (주..
성공한 기업에는 성공DNA가 있다. 업계 후발주자로 시작해 차별화된 친환경 금속기와로 단기간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주)페루프에는 ‘박서정’이라는 성공DNA가 있었다. 현장에서는 시원하고 화끈한 추진력으로, 사람들에게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다가가는 박서정호(號) 페루프는 거침없이 고공행진 중이었다. 자신감과 믿음, 이 두 가지면 충분했다. 이은정 객원기자 손철희 객원사진기자 금속기와는 기원 전 970년 이스라엘 예루살렘 성지에 처음 등장했다고 전한다. 로마의 판테온신전, 프랑스의 노트르담성당도 머리에 금속기와를 얹었다. 견고하면서도 멋스러운 지붕재로 떠오른 금속기와는 미국을 거쳐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갔고.......추천 -
[비공개] 웨딩드레스와 비즈니스 사이 아름다운 도전_정경옥웨딩 정경옥 대표
피아노가 울리고 사람들은 일제히 고개를 돌린다. 홍조 띤 얼굴을 가리는 베일, 반짝이는 티아라, 양손에 들린 부케. 그리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조심스레 발을 뗀다. 그 날의 주인공 신부는 누구보다 어느 것보다 눈부시다. 그리고 인생에 단 한번 뿐인 날의 주인공을 만드는 또 한 명의 주인공이 있다. 때로는 화살을 쏴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큐피드처럼, 때로는 왕자를 만나러 가는 신데렐라를 도와주는 마법사처럼 27년 동안 흰색 펜을 들고 디자인만을 고집해 온 대표 정경옥. 지금부터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박근희 객원기자 김윤해 객원사진기자 냉담한 현실이 먼저 다가왔다 ‘정.......추천 -
[비공개] 불굴의 역전 드라마 ‘재기의 힘’ 재기열전_선진모타테크(주)
어떤 기업이든 부침이 있기 마련이다. 맑은 날 평탄한 길을 걸을 때가 있는가 하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험난한 길을 가야할 때도 있다. 문제는 부침을 얼마나 극복하느냐에 달려있다. 정점에 있을 때나, 나락으로 떨어질 때 모두 그 나름대로 당시 상황을 미래를 향한 자양분으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부도 등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는 더욱 용기와 혜안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선진모타테크(주)의 김용문 대표는 불굴의 중소기업인이자, 지혜로운 기업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번 추락했지만, 내외부적으로 재도전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은 덕분에 ‘화려한 재기’라는 달콤한 열매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김미경 전문기자 김윤해 객.......추천 -
[비공개] 또 다른 신의 물방울, 중소기업판 맥주 납시오~ 종횡무진 중소기업_(..
우리나라 중소기업 일반 면허 1호 기업, 대한민국 세 번째 맥주 제조 기업. 이 엄청난 타이틀을 거머쥔 곳이 바로 (주)세븐브로이다. 지난해 10월 첫 발을 내디딘 이곳은 ‘맥주의 질과 맛의 가치를 높이는 전령이 되겠다’는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세븐브로이가 만들어내는 7성급 맥주(아직은 자칭) 맛은 어떨까. 이은정 객원기자 손철희 객원사진기자 (주)세븐브로이(대표 김강삼)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해 있다. 도착해 보니 왜 이곳을 고집했는지, 왜 이곳에 공장을 세웠는지 이유를 알 듯했다. 청정한 곳이었다. 공기도, 물도 깨끗했다. 물이 깨끗해야, 환경이 청정해야 맥주 맛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일 터. “우선 맥주 한 잔 하고.......추천 -
[비공개] 전업주부, 3세 경영인이 되다 아름다운 도전_코리넛 최영규 대표
땅콩버터를 만드는 아버지 덕에 집에는 늘 케이크와 빵이 끊이지 않았던 어린 시절. 현대무용을 전공한 여학생에게 관심은 오로지 춤이었다. 그리고 훌쩍 떠난 여학생은 유학길에서 만난 짝과 가족을 꾸려 두 아이 엄마로 살아가던 어느 날, 30년 넘게 생각지 않았던 삶이 한 전업주부 앞에 나타났다. 박근희 객원기자 김윤해 객원사진기자 아버지가 쓰러지다 15여 년 전, 유학길에 오른 최영규 대표. 현대무용을 전공한 최 대표가 대학 졸업 후 유학을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악보 없는 재즈처럼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재즈댄스를 배워 보고픈 욕심. 영어는 물론이다. 여기에 새로운 인생을 경험해보고 싶은 20대만의 넘치는 에너지도.......추천 -
[비공개] 일류 분체설비기업 명성 그대로 세계 속으로 종횡무진 중소기업 _ 대가..
국내 분체설비 제조 1위 기업. 더욱이 그 앞에 ‘최초, 최대, 유일’이라는 수식어까지 붙는다. 국내 최초로 분체설비 제조를 시작한데다 최대의 분체 관련기기를 설계, 제조, 설치, 시운전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43년 동안 명성을 지켜왔다. 사람으로 치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다. 바로 대가파우더시스템 얘기다. 최대식 회장이 터를 잡고 기반을 세운 이곳은 지난 1998년 최은석 대표가 경영을 이어받으며 새로운 전성기를 열고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가파우더시스템. 그 43년 발자취를 더듬어본다. 원료를 가루로 빻는 분쇄 공정을 거치지.......추천 -
[비공개] 詩와 친환경 탈취제 아름다운 도전 _ 오토원 윤옥연 대표
우스개로 말한다. 인생 이야기를 하자면 책 한 권으로도 모자란다.고. 근사한 명예나 차고 넘치는 금전이 없다 하더라도 살아 온 인생에 대해 각자는 할 말이 많다.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사업가로 살아가는 오토원 윤옥연 대표. 윤 대표 역시 그러하다. 책 한 권으로 모자랄 것 같은 인생역정이 그녀에게도 있다. 과연 가정주부와 사업가 그 행간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들어봤다. 박근희 객원기자 김윤해 객원사진기자 1원짜리 인생, 방향제를 만나다 전기누전으로 인한 대형 화재, 사망 3명. 2007년 8월, 무더운 한 여름에 일어났던 화재사건을 윤 대표는 지금도 기억한다. 골조만 남은 폐허에서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