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정보 플랫폼 박스아웃씽커스(대표 이학철)는 16일 자사의 학원정보공유 앱 서비스 ‘학원어디가? 2.0버전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학원어디가? 는 스마트폰에서 학원정보를 공유하는 앱서비스로, 실제 회원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학원랭킹과 리뷰, 그리고 같은 지역 학부모들과 학원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라이브설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 발표된 ‘학원어디가? 2.0’ 버전에서는 이에 더해 학부모 맞춤형 학원/교육정보 추천서비스인 ‘소식’기능이 추가되었다. ‘소식’은 지역/학교/학년을 등을 조합하여 학부모들에게 맞춘 학원,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학부모들은 ‘소식’을 통해 랭킹, 리뷰, 묻고답하기 등 필요한 컨텐츠를 일일이 찾아 보지 않아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에게 맞는 교육뉴스나 공부..

법률스타트업 (주)로아팩토리(대표 이영준)는 온라인 계약서비스 ‘모두싸인 1차 베타’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직접 만나지 않고, 종이없이 계약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계약 서비스이다. 모두싸인을 이용하면 계약진행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1차 베타 버전에서는 계약서 등 서명이 필요한 문서를 업로드하여 직접 서명과 도장을 만들어 입력할 수 있고, 완성된 파일을 다운받거나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기존에 서명과 도장을 문서에 입력하기 위해서는 출력과 스캔을 해야 했지만, 모두싸인에서는 이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1차 베타 버전을 시작으로, 본인인증 및 보안이 강화되어 온라인으로 계약이 가능한 2차 베타 버전, 기업용 관리페이지 및 모바일 앱이 포함된 정식버전이 차례대로 출시될 ..

오프라인 행사 앱 ‘콩콩(CongKong)’이 수수료 0%(PG사 수수료는 별도)를 선언했다. 콩콩은 기존 다양한 행사에서 행사 운영자들이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수수료 0%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00만원의 신용카드 결제가 일어난 행사의 경우 타사 서비스를 사용하면 55만원(타사 5.5%)의 수수료를 내야하지만, 앞으로 콩콩에서는 30만원(3.0%의 PG사 수수료)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콩콩은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서 발생하는 행사 운영자와 참여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태어난 서비스다. 기존 서비스들은 온라인 행사등록 까지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콩콩은 이와 더불어 △행사당일 현장에서 실시간 입장확인 및 네임태그 프린팅 △Q&A, 자료 다운로드, 실시간 투표 및 설문조사, 경품룰렛,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현..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N15와 함께 ‘2016 START SHENZHEN’ 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START SHENZHEN’ 은 제조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10개사에게는 중국 선전에서 IR피칭 및 투자유치 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선전 스타트업 유관기관 방문 및 네트워킹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국내 제조 스타트업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거나 중국에서의 자금조달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며, IoT 스타트업인 경우 우대 평가한다고 한다. 선정된 10개사에게는 투자유치 IR 피칭멘토링 제공, 상담회 부스 및 통역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개인(기업)정보 이용동의서 작성 후 KOTRA 수출창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류 다..

비용은 낮추고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 위주로 구성된 ‘위너스멘토‘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위너스멘토의 탄생 과정은 다른 영어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르다. 2011년, 당시 15년차 개발자였던 위너스멘토 이현철 대표에게 한문을 프로그램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회사 상무의 요청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프로그램이 괜찮으니 영어 쪽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말에 ‘똑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나왔다. 이렇게 사용자의 필요에 의한 아이디어들을 프로그램에 꾸준히 접목시키면서 4개의 학습방식, 6개의 시험방식들이 생겨났고 2014년 랭스타학습기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소프트웨어에 무료로 배포되면서 2년간 5만명이 다운로드를 받았다. 위너스멘토는 단순히 단어만 외우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자기가 능동적으로 어떤 식으로 ..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 당일(8일), 약 80억8천만 개의 홍바오(紅包·세뱃돈)가 위챗을 통해 오고 갔다. 위챗 발표에 따르면 춘절 전날인 7일에만 4억2천만 명이 홍바오 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 홍바오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신기록을 경신했다. 텐센트가 보유한 또 하나의 메신저인 큐큐(QQ)에서도 올해 춘절 기간 총 3억900만 명의 사람이 22억3,400만 개의 홍바오를 주고받았다. 홍바오는 중국서 예로부터 춘절에 돈이나 카드를 넣어 선물하는 빨간 주머니로, 지난 2014년 중국의 대표 메신저 위챗이 모바일 서비스화시켜 큰 인기를 얻었다. 위챗은 평소에 직접 보기 힘든 지인들끼리 소셜네트워크 공간에서 세뱃돈을 주고받으며 ‘정(情)’을 나누자는 취지로 홍바오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4년 마케팅의 큰 성공 이후로, 현재 중국 ..

SK텔레콤이 스타트업 및 개인 개발자들의 창의성 있는 신제품·서비스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개발자 지원센터인 ‘New T디벨로퍼스’를 오픈했다. 모바일 주문앱으로 유명한 ‘요기요’나 중국어 1:1 화상 교습시스템 ‘판다린’은 모두 SK텔레콤이 공개한 멀티미디어 개발 도구인 PlayRTC(멀티미디어구현 API)를 기반으로 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PlayRTC를 활용함으로써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동영상을 이용한 화상채팅 등 안정적인 초기 서비스 구현이 가능했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복잡한 기능을 직접 구현하지 않고도 단순화한 코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New T디벨로퍼스’는 PlayRTC, 지오펜스, ZonPOI 등 곳곳에 흩어져 있던 총 27종의 API를 모두 한곳에 모아 무료 공개한다. 개..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 K-Champ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KT와 경기센터가 지원하는 MWC 2016 참여 기업은 총 7개로, <울랄라랩>의 위콘(WICON)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12CM>의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 및 인증 솔루션, <247>의 전기 충격기 기능의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아마다스>의 IoT기반 스마트 레버락, <아토큐브>의 나무블록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스마트 토이, <Alt-A>의 사각지대 지능형 교통 안전 시스템, <로보틱스>의 해수욕장을 위한 인명 안전 부표 등을 KT 전시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15년 12월 경기센터-단국대가 공동으로 추진한 ‘IoT/ICT 창업 공모전’ 수상팀 <Al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