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역사 스페셜 2월 14일 1910년 (105년전) 안중근 의사, 뤼순 감옥에서 사형 판결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의거, 이토 히로부미 처단 1910년 2월 14일 일본 관동군 사형 판결, 3월 26일 사형집행(31세) 1910년 8월 22일 한일병탄조약 조인, 8월 29일 조약 발효 중국 정부, 2014년 1월 19일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개관 ▲ 안중근 의사 안중근(安重根)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 출생, 1910년 3월 26일, 요령성 뤼순 감옥에서 사형 순국, 향년31세. 전 세계 제국주의자들에게 경종을 울린 민족독립투사, 일본제국주의 침략 선봉 ‘이토 히로부미’ 저격한 하얼빈 의거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1841년.......

대한민국 광복 70년,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촉구 (상해한인신문) 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서 김영환 의원은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과 관련 정부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15년은 광복 70주년이자 안중근 의사가 의거한지 105주년 되는 해이다”라며 “안 의사께서는 조국이 해방되면 조국의 강산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셨다. 그러나 아직도 안 의사의 유해는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환 의원은 안 의사의 유해 안장 장소와 관련 “안 의사는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 뤼순감옥에서 순국하였다. 그날 안 의사를 입관하고, 오후.......

중국 농민, 박근혜 대통령에게 호소 편지 마늘 2200톤 수출 후 다시 반송, 1천만위안 피해 (상해한인신문) 중국 산동성 농민들이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에 마늘 2200톤을 납품하려다 반품돼 1000만 위안의 손해를 입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편지를 보냈다. ​ ​ 작년 11월 마늘 입찰, 수출 선적 베이징청년보 등 중국언론들은 산동성 린이(临沂)시 란링(兰陵)현 농민들이 보낸 '존경하는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에게'라는 편지내용을 공개했다. 란링현은 중국의 대표적인 마늘 산지 중 하나다. 란링현 농가 3곳에서는 지난해 한국 정부가 진행한 마늘 입찰에 참여해.......

광저우 마약 반출 한국인, 전원 보석 석방 (상해한인신문) 광동성 광저우 공항에서 호주로 출국하려다 가방에 든 마약이 적발돼 현장에서 구속된 한국인 야구동호회 회원들이 전원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본국 언론들은 외교부 발표를 인용 보도하면서 "마약 밀반출 혐의로 작년 12월 29일 광조우에서 구속된 뒤 조사를 받아오던 한국 교민 14명 중 12명이 지난 1월 26일 보석으로 풀려난 이후 나머지 2명도 지난 2월 3일 보석결정을 받아 석방됐다"고 전했다.외교부는 "이들은 보석상태에서 중국 관련부문의 필요한 후속 수사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지속적으로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한편 중국 관계당국과.......

농심, 중국시장 역대 최고 실적 기록 (상해한인신문) 농심은 지난해 중국시장 매출이 전년보다 28% 증가한 1억8,000만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농심의 지난해 중국 매출은 해외사업 전체 매출액(4억9,000만달러)의 37%에 해당한다.이는 공격적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초부터 베이징과 상하이뿐 아니라 시안, 청두, 충칭 등 서부 내륙 시장 개척에 주력했다.또 알리바바(타오바오)를 중심으로 현지 온라인 사업에 진출해 1년만에 125% 성장률을 보였다. ‘별에서 온 그대’ 등 한국 드라마 열풍도 신라면을 비롯한 한국 라면 인기에 한몫했다.농심은 지난해.......

중국 연길공항, 외국인 도착비자 발급 작년 백두산 관광객의 80%가 한국인 (상해한인신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지난 2월 9일부터 항공편으로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도착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지역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길림성 공안청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연변주의 유일한 공한인 연길(延吉)공항에 도작비자처를 설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린성에 도착비자처가 설립되기는 창춘시(长春市), 훈춘시(珲春市)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이번 도착비자처 설립으로 중국 관련 부문이 허가한 여행사의 외국인 단체관광객이나 승무(C), 인재(R), 방문(F), 무역(M), 친족(Q2), 개.......

외국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서울의 명소는? (상해한인신문) 서울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명동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은 모두 1천148만명으로 2010년 706만명에서 연평균 12.9%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13년 기준 외국 관광객 중 중국인이 35.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일본(24.2%), 미국(6.5%), 타이완(6.0%) 순으로 나타났다. 명동 동대문시장 고궁 선호이들이 가장 많이 찾은 장소는 명동(72.8%)이었으며 다음으로 동대문시장(56.6%), 고궁(39.1%), 남대문시장(32.8%)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외에 신촌 홍대 주변과 코엑스.......

중국 지준율 인하, 돈풀기 신호탄 (상해한인신문)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2월 4일 지준율을 전격 인하함에 따라 이를 당국이 '돈 풀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주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인민은행이 2012년 5월 이후 33개월 만에 지준율 인하를 결정하고 소기업과 농촌부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 시중자금 흐름에 있어 '오랜 가뭄에 단비'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지난 2월 5일부터 중국 시중은행들의 지준율은 20%에서 19.5%로 낮아졌다. 2012년 5월부터 중국의 지준율은 33개월 동안 20%로 유지돼 왔다. 이번 지준율 인하조치로 인해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