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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이준석, 한동훈 108석에 “황교안과 똑같네”… 과거엔 “110석이면..
이준석, 한동훈 108석에 “황교안과 똑같네”… 과거엔 “110석이면 선방” 정아임 기자 입력 2024.04.11. 18:41업데이트 2024.04.11. 19:38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108석 확보에 그친 데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참패’로 규정하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에 비교했다. 그러자 온라인에선 이 대표 5개월전 발언이 소환됐다. ‘110석 정도면 선방’이란 취지의 인터뷰 발언이었다. 이 대표는 11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 총선 결과에 대해 “솔직히 한동훈 위원장의 이번 선거결과는 황교안 대표랑 똑같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본인이 못 받아들일 것”이라며 “한 위원장은 참.......추천 -
[비공개] 한동훈, 비대위원장직 사퇴 “국민 뜻 받아들이고 반성”
한동훈, 비대위원장직 사퇴 “국민 뜻 받아들이고 반성”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TV 박국희 기자 입력 2024.04.11. 10:59업데이트 2024.04.11. 11:36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 뜻을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향후 정치는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은 언.......추천 -
[비공개] 민주 텃밭서 안귀령·류삼영·이지은 낙선... “친명에 경고 사인”
민주 텃밭서 안귀령·류삼영·이지은 낙선... “친명에 경고 사인” 김경화 기자 입력 2024.04.11. 15:32업데이트 2024.04.11. 16:03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에서 기록적인 대승을 거뒀지만, 기존 민주당 몫이었던 서울 3개 지역구를 국민의힘에 내줬다. 친명·영입인재 후보들이 나선 곳으로, 민주당에 ‘경고 사인’을 보낸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서울 마포갑의 이지은 후보는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에 0.6%포인트, 599표차로 패배했다. 경찰 총경 출신인 이 후보는 영입인재 11호로 민주당에 들어왔다. 일선 지구대장에서 총경으로 승진한 첫 케이스로, 2012년 경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한 검찰을 비판하는 이른바 ‘미니스커트 시위’로 알려졌.......추천 -
[비공개] 여야 지지자 입모아 비판하는 이들…”1400만명 왜 투표 안했나”
여야 지지자 입모아 비판하는 이들…”1400만명 왜 투표 안했나” 이가영 기자 입력 2024.04.11. 15:56 제22대 총선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여야 지지자들이 입 모아 비판하는 이들이 있다. 사전투표도, 본투표도 참여하지 않은 약 1400만명이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총선에는 총선거인 4428만11명 중 2965만445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67.0%의 투표율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반대로 말하면, 국민의 3분의 1인 33%는 투표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숫자로는 1462만5561명이다. 온라인에서는 투표소로 향하지 않은 이들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야권 지지자가 많은.......추천 -
[비공개] 무효표 4696표 쏟아졌다... ‘성상납 발언’ 김준혁 지역구의 고심
무효표 4696표 쏟아졌다... ‘성상납 발언’ 김준혁 지역구의 고심 김경화 기자 입력 2024.04.11. 17:06업데이트 2024.04.11. 18:14 ‘이대생 성상납’ ‘퇴계 이황 성관계’ 망언 등으로 논란을 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는 4·10 총선에서 1.73%포인트(2377표)차로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를 꺾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수원정 지역에서는 ‘무효표’가 4696표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표차보다 많이 나온 것으로, 인근 수원 다른 선거구와 비교해서도 이례적으로 많다. 수원갑은 1468표, 수원을 1826표, 수원병 1573표, 수원무 1922표 등으로 모두 무효표 숫자가 수원정 지역의 3분의 1 내지.......추천 -
[비공개] [단독] "스타필드 나와"…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로 진검승부
[단독] "스타필드 나와"…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로 진검승부 입력2024-04-11 17:59:13수정 2024.04.11 17:59:13 박시진 기자 롯데몰 수원점 등 브랜드 바꾸고 프리미엄 복합 쇼핑몰로 재탄생 신동빈 지시로 핵심점포 리뉴얼 F&B도 개편해 젊은 세대 유인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쇼핑몰 롯데몰이 ‘타임빌라스’로 브랜딩을 새롭게 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유치한 복합쇼핑몰로 재탄생한다. 이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정준호 백화점 부문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면서 주문한 핵심 점포 중심의 리뉴얼 작업의 일환이다. 신세계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로 젊은 층 잡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롯.......추천 -
[비공개] “삼성 파운드리 기술력으로 일본 AI칩 고객 확보”
“삼성 파운드리 기술력으로 일본 AI칩 고객 확보” 입력2024-04-11 14:41:19수정 2024.04.11 18:13:39 강해령 기자 도시바·소니 출신 '日 35년 반도체 匠人' "삼성전자와 긴밀 협력으로 시너지 낼 것" “일본에 세미파이브 법인 설립을 주도하면서 삼성 파운드리와 한국의 인공지능(AI) 칩 디자인이 얼마나 선진적인지 소개할 예정입니다.” 3일 경기 성남시 세미파이브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노구치 타츠오 고문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노구치 고문은 1월 한국의 반도체 설계 솔루션 기업인 세미파이브에서 일을 시작했다. 지난 3개월간 한국과 일본을 분주하게 왕복하며 세미파이브와 삼.......추천 -
[비공개] [영상]야권 압승에 檢 긴장…金 여사 소환도 '시사'
[영상]야권 압승에 檢 긴장…金 여사 소환도 '시사' 입력2024-04-11 16:46:01수정 2024.04.11 17:51:28 박호현 기자·정유민 기자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질의에 “필요하다면…” 조국 “특검보다 검찰 수사 우선” 밝히기도 범야권 총선 대승에 검찰도 '눈치보기' 전망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소환 조사도) 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22대 총선에서 검찰을 강력하게 압박하는 공약을 내세운 범야권이 또다시 입법권을 장악하면서 검찰 수사 분위기도 달라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서울중앙지검의 한 고위 관계자는 “(김 여사 소환 필요성에 대해) 수사 대상.......추천 -
[비공개] 美물가 쇼크…환율 저항선 1360원 돌파
美물가 쇼크…환율 저항선 1360원 돌파 입력2024-04-11 16:42:19수정 2024.04.11 17:44:02 강동효 기자·송주희 기자 1364원 마감…17개월來 최고치 엔·달러 환율도 153엔까지 뚫려 원·달러 환율이 예상보다 높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 후퇴에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원 오른 1364.1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22년 11월 10일(1377.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중순부터 상승 추세를 보이며 이달에만 종가 기준 여섯 차례나 연고점을 갈아 치웠다. 이날도 개장 직후 10.1원 폭등하면서 한때 1365원을 넘어섰다. 엔·달러 환율.......추천 -
[비공개] "민심 요구는 '협치'…영수회담 나서야"
"민심 요구는 '협치'…영수회담 나서야" 입력2024-04-11 18:07:34수정 2024.04.11 18:07:34 강도원 기자·이진석 기자·박예나 기자 [국정 리셋 '대전환] ◆위기 직면한 尹정부 불리한 정치지형…소통복원 시급 野도 동반자 돼 복합위기 극복을 4·10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명령은 ‘협치(協治)’였다. 헌정 사상 최초로 임기 내내 입법 권력을 갖지 못하게 된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3년은 우선 소통을 통해 상생의 정치를 복원하느냐에 성패가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역대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한 야당 역시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언제든 심판대에 오를 수 있음이 드러났다. 민심이 정치 복원을 주문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