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면 죽이고 또 죽이고 마는 정말...키우기 어려운 율마랍니다. 광량이 풍부한 곳에서 잘 큰다고 하는데 제가 키우는 환경은 햇빛도 부족하고 ...그래서 마음으로만 키우는 녀석이네여. 햇빛이 풍부한 곳에서 키우면 잎 끝이 노랗게 물든다고 해서 골든크러스트라고도 한다네요....맞나? ㅋㅋ 잎 부분을 쓰담쓰담하면 허브향이 난다고하는데 제 코에는 뭐랄까...세탁세제같은 향이 나네요. 나중에 단독주택같은 곳으로 이사가면 다시 키워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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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따뜻한 웨딩 시즌이라 다양한 웨딩잡지들이 많네요. 그 중 웨딩9을 새로 보았답니다. 다른 웨딩잡지들보다 얇지만 내용은 풍부한 편이네요. 여러장소의 웨딩홀과 드레스,여행지 등...볼거리가 다양하답니다. 웨딩홀의 종류가 수록이 되어있으며, 내용과 사진이 많아서 좋았네요. 답답한 패키지 상품들보다 독립적인 여행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웨딩9 잡지는 다양한 웨딩홀의 장단점을 알 수 있었구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웨딩드레스의 트랜드를 엿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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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21은 일반판과 포켓판 이렇게 두가지가 발행된답니다. 내용은 똑 같고 사이즈만 다르지요. 이번에는 앙증맞은 포켓판을 구입해서 읽어보았답니다. 이번 4월호의 주 내용은 네크라인별 드레스 가이드와 파라다이스에서 즐기는 익사이팅 허니문 여행지도 ... 이렇게 소개되어져 있답니다. 마카롱처럼 달콤하고 예쁜 파스텔 톤의 봄 부케랍니다. 꽃송이가 작은 블루스타가 포인트네요. 넘...사랑스럽죠?!^^ 달콤한 슈가 크래프트와 럭셔리한 주얼리의 조화가 고급스럽네요. 푸켓에 반해버린 파라다이스... 다양한 모습의 사진들로 오늘의 트렌드를 엿 볼수 있네요. 웨딩잡지치고는 읽을거리가 많은 편이랍니다. In the spring garden이라는 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