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무사 백동수' 하차, 감사 말 전해 극중 사도세자 죽음으로-"사도세자에 대한 재해석 신선한 충격"김동준 기자 novia2040@newstalk.kr 배우 오만석이 SBS-TV 월화드라마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SBS-TV 월화드라마 에서 사도세자 역을 맡았던 오만석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드라마 4회 북벌지계를 찾기 위해 폐가에 들렀다가 흑사초롱의 함정에 빠져 대결을 펼쳤던 액션씬과 배우 최민수와 대면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손꼽았다. &nb.......

역시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팀 승리도 5타수 1안타 1득점 기록하며 시즌 타율도 0.246 유지해안하나 기자 ahn1113@newstalk.kr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30)가 부상을 떨쳐버리고 사흘 연속 안타를 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US셀룰러필드에서 계속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6번 타자겸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5타수 3안타에 승리를 굳히는 타점까지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도 안타를 추가해 시즌 타율을 0.246으로 유지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루킹 삼진으로.......

서울시, “서울시 선관위가 ‘투표불참운동’ 묵인” “시 교육청의 ‘투표 불참 홍보 이메일’ 묵인”박장희 기자 jjang@newstalk.kr 서울시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지나친 ‘서울시 교육청 투표불참운동 봐주기’로 불법을 조장하고 있다”고주장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19일 오전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피켓 홍보 활동은 중지시키고 반면, 시 교육청의 투표불참독려 이메일은 묵인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종현 서울시 대변인은 “시 교육감이 주민투표 당일 교장 250여명의 발을 강원도에 묶어두려.......

김여진 "한예슬 파동, 조금은 안도한다" 한겨레에 '우리 이대로 괜찮은가요' 기고=촬영 현장 어려움 알려안하나 기자 ahn1113@newstalk.kr 배우 김여진이 ‘한예슬 사태’에 대해 칼럼을 썼다. 김여진은 19일 한겨레의 ‘세상읽기’에 라는 제목으로 한예슬의 행동으로 촉발된 한국 드라마 제작현실 개선에 대해 목소리를 보탰다. 김여진은 칼럼을 통해 “자세한 건 모르지만 방송사의 입장 발표와 스태프들의 성명을 봤을 때 보통의 미니시리즈 현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70분짜리 드라마 두 편, 꽤 긴 영화 한편 분량을, 서너 달씩.......

하정우, 시각 장애아를 위한 '착한 기부' "앞 못보는 어린이들에 밝은 세상 선물하고파" CF 모델료 전액김동준 기자 novia2040@newstalk.kr 배우 하정우가 자신이 출연한 스팸 광고의 모델료 전액을 CJ도너스 캠프를 통해 개안 수술을 못 받는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해 화제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배우 하정우가 CJ도너스 캠프를 통해 아버지 김용건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출연했던 스팸 광고의 모델료 전액을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개안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우들을 위해서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정우가 기부 활동을 함께 하기로 한 CJ도너스.......

김성근 감독 경질에 SK팬들 분노 폭발 경기장 난입은 물론 유니폼에 불지르며 시위 벌여 소방대 출동안하나 기자 ahn1113@newstalk.kr김성근 SK 와이번스 감독의 경질에 화가 난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유니폼을 불태우는 등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 500여명의 SK 팬들은 1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SK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끝난 후 그라운드에 난입해 마운드에서 유니폼을 불태우고, 플래카드를 거는 등 김성근 감독의 경질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또한 팬들은 경기 도중에도 김성근을 외치며 물병과 캔 등을 그라운드에 던져 경기를 잠시 중단시켰고, 9회 말 김.......

이상한 주민투표, 그 결과는? 민심에 발목 잡힌 민주당, 선관위 규제에 발목 잡힌 오세훈박용석 기자 param25@newstalk.kr◆ 이상한 주민투표 선거운동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묘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과 민주당 양측 모두 주민투표의 핵심쟁점인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침묵한 체, 주민투표 참여와 불참만을 놓고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정책찬반이 아닌 투표 독려와 거부라는 이상한 선거전이다.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데에는 각기 다른 사연이 있다. 주민투표법 제24조 1항에 의하면 전체투표수가 주민투표권자.......

재계, 정치권의 민심 선점 위한 ‘희생양’ 되나? 8.15 경축사 ‘공생발전’ 언급 이후 與野 재계 때리기박장희 기자 jjang@newstalk.kr 최근 정치권이 여야 가릴 것 없이 ‘감세 철회’ 공방, 전경련 해체 요구, 한진중공업 청문회 등을 통해 재계 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정치권이 일제히 재계 때리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 내년 총선과 대선 등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민심을 선점하기 위한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 ‘공생 발전’ 언급 그 후…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8.15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공생발전’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