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벌써 절반이나 지났군요. 여름이 지루하게 지나가더니만 역시 음력10월 접어드니까 세상 변하는 속도가 정말 빠르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몇가지 사안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죠. 1) 박근혜정권의 대미전략 실패로 인한 경제위기 이것은 사실 여름이전부터 걱정하던 문제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문제'로 인한 한미간의 갈등이 주된 요인입니다. 이미 4월에 한미 원자력협정은 2년간 현행협정내용을 유지하기로 '미봉'하였지만 한미간에는 분기별로 계속해서 2년후 원자력협정을 개정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이것은 박근혜정권의 요구사항입니다. 지난 10월초에도 워싱턴에서 개정협상 본.......

제가 보는 관점에서 2013년은 매우 중요한 우리민족사의 터닝포인트이고, 특히나 마지막 두달이 그렇습니다.일전에 써드렸던 '드루킹이 보는 요즘의 세상' 이나 '그들은 뭘 하려고 하는걸까'라는 글에서 제가 지금의 시대를 보는 시각들을 짐작하셨으리라고 믿습니다만, MB정권 5년뿐만 아니라 박근혜정권에 들어와서는 더더욱이나 마음편하게 글쓰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MB정권까지는 10대와 20대의 우중화(愚衆化)가 덜 이뤄진탓으로 30대중반에서 50대초반까지 민주화시대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 주축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저들의 시도를 막아내려는 다양한 저항을 해왔지만 이제 박근혜정권에 들어와서는 10대~20대.......

이 글은 1년전쯤 차트로 그려서 보여드렸던 '대사건의 변곡점'이라는 글의 완성판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미국시장에서 1900년부터 2009년 3월까지 33번의 강세시장(Bull market)이 있었고 이들은 평균 2.1년 지속되었다고 하는군요. 그 강세기간이 2.1년을 넘긴 경우는 5번에 불과했다고 합니다.지금 우리가 겪는 강세시장은 4년반을 끌어왔다고 합니다.출처 :http://youtu.be/BwnrMEsDVTY저는 차트분석을 통해서 시장이 붕괴한다고 봤고, 시장은 이미 2008년에 붕괴하였지만 그것을 소위 '양적완화'를 통해서 매우 비상한 방법으로 막아왔고 결국은 무너질 시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작년 이맘때 올려드린 차트분석에서는 그 시기를 빠.......

이 글은 1년전쯤 차트로 그려서 보여드렸던 '대사건의 변곡점'이라는 글의 완성판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미국시장에서 1900년부터 2009년 3월까지 33번의 강세시장(Bull market)이 있었고 이들은 평균 2.1년 지속되었다고 하는군요. 그 강세기간이 2.1년을 넘긴 경우는 5번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강세시장은 4년반을 끌어왔다고 합니다. 출처 : http://youtu.be/BwnrMEsDVTY 저는 차트분석을 통해서 시장이 붕괴한다고 봤고, 시장은 이미 2008년에 붕괴하였지만 그것을 소위 '양적완화'를 통해서 매우 비상한 방법으로 막아왔고 결국은 무너질 시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이맘때 올려드린 차트분석에서는 그 시.......

이 글은 1년전쯤 차트로 그려서 보여드렸던 '대사건의 변곡점'이라는 글의 완성판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미국시장에서 1900년부터 2009년 3월까지 33번의 강세시장(Bull market)이 있었고 이들은 평균 2.1년 지속되었다고 하는군요. 그 강세기간이 2.1년을 넘긴 경우는 5번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강세시장은 4년반을 끌어왔다고 합니다. 출처 : http://youtu.be/BwnrMEsDVTY 저는 차트분석을 통해서 시장이 붕괴한다고 봤고, 시장은 이미 2008년에 붕괴하였지만 그것을 소위 '양적완화'를 통해서 매우 비상한 방법으로 막아왔고 결국은 무너질 시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이맘때 올려드린 차트분석에서는 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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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劉邦)은 중국 한(漢)나라의 건국자 입니다. 또 동시에 중국역사상 평민출신으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 첫번째 인물이었습니다.왜 그의 이야기를 하는가? 역사속의 유방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시대가 당면한 문제들을 풀 수 있는 힌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한고조 유방 (B.C ? ~ B.C 195)여러분이 역사적인 인물의 기록을 읽을때 마땅히 주의해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 역사적 기록을 남긴 사람의 편견이나 단견, 또는 승자의 역사조작은 물론이고 그 인물에 대한 '일반화'에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영국의 귀족이었던 필립 체스터필드는 '일반론을 주의하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사는 시대에 있어서도 정말 명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