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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골든 리트리버 규칙 지키기
얼마 전 방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놔서 방안에 출입을 금지 시켰다. 들어오라는 말이 없으면 안들어온다 이 넘이 명령을 알아 듣는것은 아닌데 상대방의 감정을 아주 잘 알아낸다 주인님이 싫어하는 감정을 갖으면 그것을 알아 채고는 주인님 감정에 충실하게 움직인다 하지만 이것도 몇 일 뿐이고 조금 지나면 원래대로 망나니 짓을 반복한다. 이 넘이 좋았다가 싫었다가 ㅎㅎ 방에 들어오고 싶어서 문 턱에 걸쳐있다. 자기 생각에는 반쯤은 들어 왔다고 생각하겠지? ㅎㅎ 보면 볼 수록 하는 짓이 귀엽다 이 넘 덕분에 하루에 몇번은 웃는다. ㅎ 2달만 있으면 1살이 된다. 들어 보면 무거운데 체중계가 없어.......추천 -
[비공개] 골든 리트리버 애교
모른 척하고 관심 꺼버리면 슬그머니 다가와서 주둥이를 가져다 댄다 자기 좀 봐달라는 신호다 이때 몸을 터치하면 장난의 시작이 되고 가만 놔두면 몇분간 애교 부린다. 가만히 지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ㅎㅎ 이 재미에 강아지 키운다. 행복하게 지내자추천 -
[비공개] 골든 리트리버 재롱
같이 컴퓨터 하자고 옆자리로 비비고 들어와서 몇장찍어준 날 혼자 놀다가 심심하면같이 놀자고 한다. ㅎㅎ 근데 이넘 컴퓨터 화면을 유심히 본다 광고처럼 빠른 화면을 제일 좋아한다. 뭐 알기나 하면서 보는건가? ㅎㅎ 콧구멍이 원래 저렇게 컸었나? ㅎㅎㅎㅎ추천 -
[비공개] 골든 리트리버 물지마
물지마 제발 물지 좀 말어애교부리는 눈 빛으로 쳐다보는 몽이나하고 놀아주지 않을래?하지만 이 표정은 가면이다.리트리버가 천사견이라고?그래 마음은 천사지만인상은 결코 천사가 아니다책상 밑으로 들어와서허연 이빨을 들이대면이 넘하고 놀아 줘야 하나아니면 물지 못하게 훈련 시켜야 하나잠시 갈등한다.내가 봐도 저 이빨은 무섭다더구나 콧등에 주름까지 잡히면정말 무섭다자기는 장난 치자고 한다지만그 인상은 어쩔껀데못 물도록 입을 쫙 벌려 버리니불만이 얼굴 가득하다.놀자고 했더니 폭력을 쓰다니 하는 표정이다그래도 니가 인상쓰고 허연 이빨 내미는 것보다 내가 양반이다.난 못 물게 입을 벌리고 있는 것 뿐이니까몽이는책상.......추천 -
[비공개] 골든 리트리버 장난치기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으니 놀이 상대라고는 나밖에 없다 수시로 들이대고 수시로 물려고 하고 그래 물어라 물어 내손에 구멍이 날때까지 물어봐라 조용하게 업퍼져 있다 이럴때 건들면 놀자는 신호로 받아 들인다 쉬고 싶을 때는 절대 건들지 않는다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 자는 것도 지쳐서 슬슬 발동을 건다 집안에 하루종일 있다보니 잠자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새벽 운동 나가서 혓바닥이 늘어지도록 뛰고 오지만 오전 시간이면 에너지 충전은 다시 만땅되어 버린다 점심 때 또 나가자고? 그건 어렵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같이 있지만 낮에는 혼자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주인님 집에 계시는 날이면 .......추천 -
[비공개] 골든 리트리버 사진 몇컷
카메라 sd 안에 있던 사진 몇 컷 리트리버의 어린 강아지 시절을 잘 모른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사진을 봐야만기억난다. 지금 4개월차이다 이미 강아지 모습은 볼 수 없다 입양하고 보름 정도 아니면 그 보다 적은 시간 동안만 강아지였던것 같다. 네 다리 쭉 펴고 자는 모습을 보고 누가 강아지라고 하겠는가 4개월 밖에안되었다고 강아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다 커도 너무 크다 ㅋㅋ추천 -
[비공개] 골든 리트리버 집중력 관찰
집중력은 강아지 훈련의 시작이라고한다 공을 주어보면 공에 집중하는 넘이있고 아닌 넘도 있다 집중력이부족한 넘들은 훈련이 안된다고 한다. 리트리버라는 놈은 원래 머리가 좋다 그래서 처음에는 집중력을 보이지 않던 물건 조차도 집중력을 갖도록 만들 수 있다. 키우다 보면 학습 능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럼 우리 몽이는 어떤가 우리 몽이를 정식으로 훈련을 가르킬 생각은 없다 그냥 일생 편하게 개팔자로 살아가도록 해줄 생각이다 처음으로 집중력을 관찰 할 수 있었던 사진이었다 고추장 삼겹살 볶음 ㅎㅎ 나도 같이 안먹고 얼마나 집중하는지 지켜 보았다 꼼짝없이 음식앞에서 기다리는부동자세 난.......추천 -
[비공개] 골든 리트리버 총각티 내다.
몽이 나이가 이제 6개월로 접어 듭니다. 슬슬 성견의 모습을 갖춰가려고 합니다. 목덜미에 갈기가 나오기 시작하지요? 얼굴은 아직 어려 보이고 갈기는 나오기 시작하고 아직은 균형잡힌 얼굴은 아닙니다. 주둥이도 조금 더 나올것이고 볼살이 늘어져야 진짜 개다운 모습이 되는데 아직은 갈길이 남았습니다. 이 사료를 줄 곳 먹였습니다. 좀 비씨다 싶지만 적당히 자랄 때까지는 먹일려고 합니다. 조금 더 크면 싼것으로 바꿔도 좋은데 지금은 이게 좋다고 수의사가 권하더라구요 비싼거 팔면 마진이 더 좋기 때문이라는 말은 안해요 ㅋㅋ 목욕 시키고 건조중입니다. 베란다에 높은곳에 올려 놓고 햇볕으.......추천 -
[비공개] 골든 리트리버 개낮잠
책상 앞을 잠깐 비운 사이 자리를 점령하고 낮잠을 시도하는 몽이 주인님이 돌아 왔는데도 힐끔 쳐다보고 자리를 비켜주지 않네? 배짱이 아주 좋아졌는데? 포스에 눌려서 가만 지켜 보니 낮잠 잘 준비 중 눈은 이미감겼고 주인님은 안중에 없고 일단 좀 자자 리트리버는 5개월 쯤 되면 이만한 덩치로 자랍니다. 처음 데려왔을 때 사진 다시 한번 볼까요? 이때가 2개월지난 모습입니다. 딱 3달만에 저렇게 커집니다. 무지막지라는 말은 이때 쓰는거지요 ㅎㅎ 못 생겨가지구 우리 몽이는 반쯤 눈을 뜨고 잡니다. 이게 지금 다 감은겁니다. 처음에 저것을 봤을 때는 눈 앞으로 손을 흔들어 보았지요.......추천 -
[비공개] 골든 리트리버 흡연해도 좋은가
숙소에 돌아와 보니 꿈이는 흡연을 시도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바로 잡혔다. 아직 어린 놈이 흡연이라니 혼나는 과정에서 리트리버 특유의 표정을 볼 수 있다. 이 넘은 사람과의 친밀성 때문에 혼을 내도 결코 덤비거나 도망가지 않는다. 미련할 정도로 옆에서 구박을 받는다. 담배값을 물어 놓고 한마디 잔소리가 시작되자 일단 딴청을 한다. 이 행동과 모습은 혼나기 전에 늘 취하는 기본 포즈다. 목소리가 커지는 듯하면 그때서야 가만 쳐다 본다. 주인님의 성화가 어느 정도일지 측정해 보는것 같다. 잔소리가 본격화 되면 눈을 주인님과 정면으로 맞추고 귀를 머리에 바싹 붙인다. 머리를 꼿꼿이 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