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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탐소실님의 주식ㆍ경제 블로그

성차별과 학연, 지연, 나이의 차별이 없는 주식세계가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것보다는 크게 그리고 보다 멀리 보려고 노력합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어서 늘 상대적인 생각을 추구합니다. 다시 이웃추가제한으로 서로 이웃이 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블로그"대탐소실님의 주식ㆍ경제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4759건
  • [비공개]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서 세계적으로 초저금리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아예 제로 금리로 세금 빼고 인플레이션까지 고려한다면 마이너스 금리입니다. 미국은 2프로대이고, 우리의 공식 금리는 5프로 내 외입니다. 그런데 만일 어떤 은행이 이런 시중 금리를 무시하고 8프로의 금리를 준다고 한다면 다들 바리바리 싸들고 8프로를 제시한 은행으로 달려갈 겁니다. 벌써 수 개월이 지난 상호저축은행의 퇴출이 엊그제 같은데 최근에 또 몇 개의 저축은행들이 퇴출되는 사퇴가 발생하였습니다. 관리 감독 소홀을 떠나서 그나마 퇴직금으로 연명해오던 우리의 부모님이나 삼촌, 이모뻘 분들이 또 다시 피눈물을 흘리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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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과거 최진기의 생존경제에서 잠깐 언급한 '플라자 합의'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1985년 9월 22일 미국 뉴욕의 플라자 호텔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의 5개 선진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였습니다. 뭐, 고스톱 치려고 모인 것은 아니고 미국의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좋은 방법이 없겠느냐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막상 일본엔화와 독일마르크화의 평가절상안 이었습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입장이 다르듯이 무역수지의 당사 교역국들은 돈을 빌려준 입장이라, 자국의 화폐가치가 올라가면 상대국인 미국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므로미국이 빚을 갚더라도가만히 앉아서수익이 줄어듭니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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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어떤 시위현장이 발생했다고 가정했을 때 요즘 뉴스에서는 시위인원을 재미있게 두 가지로 나누어 방송합니다. 경찰측 추산 몇 명, 시위측 추산 몇 명... 이런 뉴스를 듣다 보면 둘 중 하나가 거짓말을 하던가, 아니면 둘 다 거짓이던가입니다. 더 웃기는 점은 둘의 거짓은 존재하지만, 둘 다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개인적으로 전쟁을 좋아하지 않으며, 또한 일어나서도 않되는 최후의 폭력이라고 여깁니다. 현대의 전쟁이나 각종 분쟁들이 스마트머니의 음모설이 자주 언급되곤 합니다. 1994년 르완다 학살 때 각종 언론은 인종 갈등 사이의 폭력으로 묘사하였지만, 이후 각 분야에 전문가들이 당시의 사건을 조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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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환율에 대해서 과거에도 언급했지만,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하여 이야기식으로 풀어갑니다. 아이뻐 : 환율이 뭐라는 건 알겠는데, 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걸까? 그리고 왜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할까? 걘역시 : 아이뻐야, 환율이 왜 오르고 내리는 문제는 역시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한 수급으로 결정되는데, 이것은 변동환율제도의 가장 큰 특징이야. 말 그대로 환율이 변동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고정환율제를 유지했는데 말 그대로 환율이 정해놓은 금액으로 딱 고정이 되었었지. 양쪽 모두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어느 것이 좋다고 꼬집을 수는 없지만, 현재 대부분의 국가들이 변동환율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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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자유변동환율제에서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환율이 결정되는데, 정말 '시장'의 힘만으로 환율이 결정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외환시장에도 '보이지 않는 손'이 있습니다. 바로 정부의 역할입니다.'자유'가 좋긴 하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형편없이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헤지펀드 등 투기세력이 들어와서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위험을 차단하고 자유변동환율제 내에서 급격한 환율변동을 막기 위해 정부가 조정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자유변동환율제를 채택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업들이 공개주식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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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경제나 금융을 아는 사람들은 250년의 금융재벌인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하여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 분야에 종사하지 않고 있다 하더라도 가끔 언론에서 언급되곤 하여서 이제는 정확히는 모른다 하여도 대충은 아는 사람도 꽤 늘었습니다. 세계적인 금융사건이 터질 때마다 로스차일드는 여러 음모설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꽤 많은 참조가 될 것입니다. , , 로스차일드는 18세기 후반, 골동품상과 대부업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금융그룹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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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웃분의 보유종목 삼성전자에 대한 분석입니다. 종목에 대한 내용은 한국 사람이라면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 생략합니다. 약 6개월간의 모습입니다. 도지형이 나온 이후 주가의 상승 흐름을 나타내기 위해 스마일 마크를 넣었습니다. 십자형의 도지형은 매수세와 매도세간의 힘겨루기가 무승부를 나타냅니다. 즉, 팽팽한 힘겨루기의 상태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위나 아래로 정하기 위한 갈림길이라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3거래일과 5거래일 내에 몸통을 회복해주어야 위로 갈 확률이 높아지며, 이것을 충족하지 못하면 반대로 아래로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3거래일의 의미는 한 주의 중간을 의미하고, 6거래일은한 주에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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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그리스의 디폴트 위기감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는 이미 모두 알려진 이야기이므로 생략하고, 개인적인 시나리오를 예상해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가설이므로 시장을 판단하는데 오해가 없으시길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해가 쉽도록 이야기식으로 풀어나갑니다. 땡칠이 : 영구야! '그리스'라는마을이 망한다는데 사실이니? 영구 : 걔네가 망하던 말던 너랑 뭔 상관이냐? 벌써 수 년째 위태위태하게 왔는데 망한다고 해도 이미 다 알고서 대책을 마련해두지 않았겠어? 어떻게 보면 차라리 걔네는 빨리 문 닫는 것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지도 몰라. 이웃들이 갈팡질팡해서 지금까지 불안감만 더 키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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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웃분이 요청하신 케이씨피드에 대해 한판 벌려 봅니다. 아주 지루한 흐름을 보이다가 최근에 안철수 테마로 분류되어 아주 무섭게 급등세를 보인 종목이기도 합니다. 대선 테마주들은 대부분 아실 것(이미 각종 포탈에 자료가 많음)이어서 따로 해당 테마에 대한 분류는 생략합니다. 케이씨피드는 고 정관식 회장이 황창규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장의 장인으로 지난해 11월 말 정 회장 타계 후 장남인 정한식 대표가 지분을 상속받아 경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황 단장은 지분 1.37%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부산고와 서울대 선후배 사이입니다. 안 원장이 지식경제부 R&D기획전략기획단의 비상근단원으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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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제 주위에 어느 한분의 가족들은 늘 빚에 허덕입니다. 그런데 그 속내를 살펴보면 웬만한 가정보다 돈을 더 잘 벌면서도 늘 돈의 가뭄에 허덕입니다. 경기가 좋아지게 되면서 각종 지표의 호조상황이 꼬리를 물어 좋게 되는 현상을 경제의 선순환이라고 하지만, 그 반대의 의미가 경제의 악순환입니다. 그 가족들은 일찌감치 학업과는 담을 쌓아 중학교 졸업과 함께 바로 산업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80년대 중반에 평균적으로 대학 졸업자 초봉이 60만원이 채 되지 않았을 때, 그 가족들은 모두 2백만원 가까이 벌고 있었습니다. 산업의 호황이어서 주야 2교대 근무와 휴일 근무를 하면서 수당이 컸기 때문입니다. 4남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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