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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심리극으로 아이와 소통해볼까요?
지난 달, 수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심리극으로 ‘학습스트레스 이겨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이 있었습니다. 심리극을 직접 경험해 본 적은 없었지만, 심리극이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심리극을 체험할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초청된 강사는 별자리 사회심리극 연구소 김영한 소장이셨습니다. 방송에도 가끔 봤던 낯익은 분이었습니다. 강사님은 '심리극으로 학업스트레스 이겨내기'라고 제목을 정했지만, 이 시간은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감정소통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심리극은 1920년 자콥 레비 모네로에 의하여 재창 되었는데 개인이 자신의 문제를 단순히 말로 표현하는 대신에 자발적인 행동으로 표현하는 대본이 정해지지 않은 즉흥극이며 자신의 ..추천 -
[비공개] [따뜻한 교육, 행복한 변화]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지원
올해 국가장학금 3조4575억 지원… 내년 ‘반값등록금’ 실현저소득층·다자녀 학생대학등록금 부담 대폭 줄어든다 올 2월 대학 졸업장을 받는 서지혜(23) 씨. 경희대 생체의공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지난 4년간의 대학 생활이 꿈만 같습니다. 연간 1천만 원이 넘는 대학등록금 걱정 없이 무사히 공부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그는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덕을 톡톡히 봤다고 말합니다. 일용직 근로자인 아버지의 경제활동으로 어머니, 삼남매를 포함한 다섯 식구가 먹고 살면서 서 씨에게 생활비와 등록금은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근로장학금은 그의 든든한 ‘힘’이 돼 주었습니다. 수업이 없는 시간에 교내 부서에서 일을 하면서 그는 아르바이트할 때보다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결과 학과 수석을 차지, 2학년 때는 해외..추천 -
[비공개] 친구야, 함께 해 줘서 고마워
여러분은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누가 먼저 생각나나요? 저는 옆에 있는 친구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요, 공부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생겼을 때나 어떤 도움이 필요할 때, 선생님보다는 또래의 친구가 더 가까이 있기도 하고, 편하기도 합니다. 이런 점은 장애학생에게도 마찬가지인데요, 몸이 불편하거나 인지능력이 낮은 장애학생에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창포중학교의 안송이 선생님은 2013년 한 해 동안 '또래 도우미 활용'을 통해서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비 장애학생의 장애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친구인 ‘또래 도우미’, 어떻게 활용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럼 ‘또래 도우미 활용’의 현장 속으로 같이 한번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수교사에게 3월은..추천 -
[비공개] [따뜻한 교육, 행복한 변화]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확대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에 6천여 억 투입… 지난해 두 배 규모“초등돌봄교실에서 퇴근때까지 안전하게 돌봐줘요”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 두 자녀를 둔 박귀영 씨는 요즘 직장생활이 더 즐겁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엄마 퇴근시간까지 학원을 전전하던 아이가 올해부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받게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까지는 학교의 돌봄교실 인원 제한으로 아이들을 여러 곳의 학원에 보내며 전전긍긍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희망하는 학생 모두를 돌봄교실에서 퇴근 때까지 돌봐주기 때문입니다.“제가 퇴근할 때까지 학교에서 안전하게 돌봐주는 것은 물론, 숙제도 하고, 종이접기, 줄넘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보내더라고요. 저 역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저녁 준비에 아이들 과제 확인까지, 정말 ..추천 -
[비공개] 교육부 - 미래부: 미래 창의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
교육부 - 미래부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미래 창의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 교육부 ․ 미래부 차관 간 정책협의회(1.20) 개최 --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소프트웨어 교육 등에 협력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14.1.20(월) 교육부 중회의실에서 창조경제를 이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논의를 위해 차관 간 정책협의회(교육부 나승일 차관, 미래부 윤종록 차관)를 개최합니다.○ 동 정책협의회는 2013년 5월 체결된「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부처는 지난 8월에도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인재 육성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교육부와 미래부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협의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교육 및 정보영..추천 -
[비공개] 아인슈타인과 마를린먼로의 입맞춤
아인슈타인과 마를린먼로의 입맞춤이라니 흥미롭지 않으세요? 저는 대덕밸리에 위치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인 UST에서 특별한 강연회가 열린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TEDx대덕밸리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핵심인 대덕밸리를 기반으로 열리는 지식공유 컨퍼런스입니다. TEDx가 대체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강연으로 진행된다면, TEDx대덕밸리는 '과학기술'이라는 특화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TEDx대덕밸리에서는 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가치 있는 이야기가 진행되었답니다. 강연장에 도착하니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조금은 서먹서먹했지만 맛있는 사탕과 초콜릿을 선물 받는 재미에 열심히 이벤트에도 참여했답니다. 소원을 적어 포스트잇에 붙이기도 하고 ..추천 -
[비공개]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
2014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 발표 ▶ 1단계(’12~’13) 사업에 대한 단계평가 실시 (미흡 대학은 탈락) ▶ 신규대학 선정 진입 (4년제 12개교 이상, 전문대 4개교 이상)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대학 체질을 개선하고 현장적합성 높은 대학교육으로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2014년도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 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 ◦ 2014년도 사업 예산은 4년제 대학의 경우 2,388억원으로 총 57개교를, 전문대학의 경우 195억원으로 총 30개교를 지원합니다.LINC사업은 ’12년부터 도입되어 오는 2월 28일까지 2년간의 1단계 사업 기간(‘12~’13년)이 종료되고, 이어서 3년간의 2단계(‘14~’16년) 사업이 금년부터 시작..추천 -
[비공개] 해양문학을 아시나요?
목포공공도서관에서 봉사동아리인 '꾸미꾸메'회원으로 활동하는 제가 우연한 계기로 '마린 창작동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목포공공도서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는 '2013년 무한상상실'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해양과학상상자료실과 해양과학상상교실을 구축하고, 해양과학적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중 하나로 마린 창작동아리를 운영하였습니다.'마린 창작동아리'는 목포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자 무한한 상상력의 보고인 바다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하는 모임입니다. '마린 창작동아리'에서는 잠시 묻어 두었던 창작의 열정을 일깨우고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마린 창작동아리'에 함께 하는 사람들은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자극하여 미래 해양과학과 접목시켜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는 ..추천 -
[비공개] Wee 센터 전문상담(교)사 연수 실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Wee 센터 전문상담(교)사 연수 실시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Wee센터*에 종사하는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슈퍼비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Wee 프로젝트* : 'Wee클래스(학교)-Wee센터(지역교육청)-Wee스쿨(시․도교육청)'이 연계, 학교폭력 등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등을 통해 학교적응 지원과 학업중단 예방 기능을 담당하는 학생 안전망 「Wee = We + Education + Emotional」우리들의 감성공간에서 잠재력을 발견하자는 의미슈퍼비전**은 상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담(교)사들이 자신이 실제 상담한 사례를 정리해 전문가의 심층적인 자문을 받는 형식으로 상담(교)사들의 상담능력 향상을 돕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학교폭력 등 위..추천 -
[비공개] 우리 조상은 어떤 집을 짓고 살았을까?
날씨가 꽤 춥죠? 한파주의보까지 내린 날에는 온몸이 꽁꽁 얼었다가 따뜻한 집으로 들어오는 순간 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방에 누워 피곤을 풀고 있는데 문득 '옛날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집을 따뜻하게 만들고 살았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여러분도 그런 생각 해본 적 있을 거예요. 우리가 생활하는 집과 땅에 대한 이야기. 그 이야기를 들으러 제가 향한 곳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토지주택박물관입니다.토지대장, 토지주택거래문서, 고지도와 지적도 등 토지와 건축에 관한 약 5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토지주택박물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전문박물관입니다.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성곽을 쌓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기 위한 집을 짓는 토목건축기술은 국가의 기반이라고 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