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가르치는 선생님한테서들었던 질문의 답변중 제일 많은 두 가지 있다: "습관용법"과 "문화차이". 선생님들은 질문을 해답할 수 없을때 이 걸로 넘길때 많다. "습관용법"이 틀리지 않다. 외국어를 배울때 보통 "왜"를 물어 보지 말아야 된다. 어떤때는 이유가 있지만 대부분 경우에는 이유가 없다.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말하는 거 뿐이다. 외국어를 수학공식처럼 추리할 수 있게 바라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좀 유치하지 않은가 싶다. 그래서 대부분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기계적으로 암송하는 것을 싫어 하지 않다.(그들은 이거보고 기억력이 좋다고 한다.) 물론 진실은 어느 분야이든 최종적으로 "암송"할 수 밖에 없다. ---인내심이도 한다. 그러나 "문화차이"는 너무 짜증난다. 사람들은 이것을 항상 본말이 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