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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애플워치는 어떻게 나타날까?
애플워치가 출시한다면?아마 나는 하나 구입할 것이다. 지금 애플워치는 공개된 것에 의하면, 최소 349달러 지금 환률로 치면, 37만7천원 정도부터 시작될 듯하다. 오늘(2015.01.13) 기준으로 미국 1달러당 환율은 1083원이다. 그러니까 약 40만원쯤 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보면 편할 듯 하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왠만하면 가장 좋은 것을 가지고 싶어한다. 아마 그래서 크게 비싸지 않다면 골드 버전을 구입하려고 할 것같다. <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한국어번역본) >여기저기서 골드버전에 대한 가격 예측이 나오는데, 한국 언론들 중에는 골드버전의 가격을 1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바라보고 있는 곳도 있다. ㅡㅡ;; 아무리 애플이고 엄청난 기능을 부과한다고 해도 애플워치를 100만원을 주고 구입할까? 아마 고민을 많이 하겠지만 나는 그렇게까지 ..추천 -
[비공개] (뉴스읽기)128기가 아이폰6를 못구해? 애플공홈 몰라?
기사를 열심히 읽었다. 이유는 하나였다. 왜 이런 헛소리를 썼을까? 솔직히 아직도 왜 이런 기사를 썼는지 제대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기사에 나온 정보는 오류 투성이고, 기사라고 하기엔 그저 개인 경험담 이상의 가치는 없어보였다. 그래. 기사도 누군가의 경험담을 전할 수 있다. 그것이 요즘 유행하는 것이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라면, 까짓꺼 기사가 전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근데 기사라라면 말이다.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야기를 전하는 기사라면 말이다. 조사라는 것을 하고, 경험담을 전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헤럴드경제 보도 >기사의 제목은 이렇다. "아이폰6 128기가, 대체 어디서 삽니까" 누가 보면 아이폰6를 한국에서 구경도 못하는 줄 알겠다. ㅡㅡ;;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국내에서 아이폰6 128기가를 구하는 것이 어..추천 -
[비공개] 인터넷 자료 출처를 표기하는 방법
처음엔 마치 고발하듯이 글을 썼었는데, 한참을 써놓고 보니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었다. 아직 인터넷 안에서 이뤄지는 많은 것들이 혼란스러운 상태고,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더불어 내가 처음에 끄적거렸던 글이 너무 이것 저것 설명을 하다보니 이야기가 자꾸 산으로 가서 글의 길이만 미친듯이 길어진 탓도 있었다. 내 사정은 이정도만 이야기하고, 이 글을 쓰는 목적을 이야기 해야겠다. 목적은 하나다. 인터넷에서 흔히 사용되는 출처는 어떻게 표기해야 되는지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이 부분을 법과 관련해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해서 저작권에 대한 이해까지 도와주면 좋긴하지만, 내가 귀찮은 관계로 그건 그냥 넘겨보련다. ^^;;인터넷의 자료들을 보다보면, 출처라고 게시물 맨 마지막에 쓰여있는 ..추천 -
[비공개] (뉴스읽기) 한끼 식비를 2,282원에서 2,396원으로 올렸더니 건..
한끼 식비를 2,282원에서 2,396원으로 올렸더니 건강식이 되었다?언제나 하는 생각이지만 기사를 생각없이 받아쓰면 마냥 찬양만하게 되는 것이 기사라는 것이다. 무언가를 발표하는 쪽은 최대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꾸미고 다듬기 마련이다. 그래야 자신들의 이미지가 좋아지니까. 요즘 대다수의 보도자료는 이런 이유에서 제작된다. 또 종종 아예 기사를 만들어 보내기도 한다. 자신들이 의도한대로 써달라고. 생각없는 요즘 기자들은 그 것을 아무런 고민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 쓴다. 조사만 바꿔서. ㅡㅡ;;< 뉴스1 보도 >이 기사도 그런 기사다. 아무 생각없이 읽다보면 그럴듯 하다. 뭔가 군인들의 식생활이 좋아진 것 같다. 근데 과연 그럴까??보통 음식 가격에 대한 기사는 한끼를 기준으로 쓰여진다. 왜냐면 그것이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격이기 때문..추천 -
[비공개] 제2 롯데월드가 무서운 이유
제2롯데월드가 무서운 이유간단하게 말하면 롯데를 믿을 수 없어서다. 우선 롯데의 수 많은 변명에도 불구하고 사건 사고는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끊임없이 롯데는 문제 없다고 말한다. 롯데의 이런 사건 사고 뉴스를 보다가 정말 기발한 댓글을 하나 봤었다. "에이 설마 롯데가 그렇게 허술하게 공사를 했겠어요? 저기서 나오는 하루 수익이 엄청날 텐데 그걸 그렇게 허술하게 지을리가 있을까요? 롯데처럼 큰 대기업이 그런 짓을 하겠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도 뉴스 나올 때마다 무섭다. 한국 대기업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대충 이런 뉘앙스의 글이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롯데는 제2롯데월드를 튼튼하게 지을 수 밖에 없다. 왜냐면 그건 롯데란 기업을 상징하는 상징물이기 때문이다. 저 건물이 무너지면 롯데란 기업이 무너..추천 -
[비공개] 토토가 만들어낸 파생 댓글들에 대한 감상
사람들이 주목하는 꺼리들에 대해서 누군가의 말 혹은 글을 볼 때가 많다. 내 의지에 의해서든 혹은 타인의 의지에 의해서든 말이다. 요즘 대중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방송프로는 누가 뭐라해도 무한도전일 것이다. 단순히 시청률이 높아서가 아니다. 그 프로가 영향이 큰 이유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사소한 것 하나 하나가 대중들의 마음을 이리 저리 흔들고 있고, 행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관점으로 본다면 아이돌의 인기를 대중문화에 있어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존재라는 설명도 가능해진다. 왜냐면 아이돌이 단순히 10대들을 중심으로한 팬덤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한도전도 사실상 20대 중반에서 부터 30대 중반이라는 연령대의 나름의 팬덤에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돌도 그렇고 무한도전도 그렇..추천 -
[비공개] 뺨 한대를 맞은 것처럼
뺨 한대를 맞은 것처럼...차갑고, 얼얼하고, 씁쓸하다.- 사진 제목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추천 -
[비공개] (뉴스읽기) 정동영의 말, 민주당 해체의 신호탄으로 읽힌다
정동영의 말, 민주당 해체의 신호탄으로 읽힌다정동영이 2014년 12월 27일 신당에 뜻이 있다는 말을 흘렸다. 아마 대중들은 정윤회를 중심으로한 대통령과의 권력 드라마를 보느라 크게 관심을 가지진 않겠지만, 나는 이 이야기는 나름 중요한 일로 봤다. 물론 이 이야기의 결말은 도로 민주당으로 회귀될 가능성이 높다. 한... 90% 정도? 3김(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이 한국 정치판에서 물러나면서부터 민주당은 위태로울 때마다 그랬다. 몇몇이 새로운 어쩌고 저쩌고를 외치고 기존 민주당의 의원들이 옮겨가는 형식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얻었고 의원수 2등을 유지했었다. 이게 민주당이 정치권에서 살아남는 법이었다. 이 정동영 발언에 대해서 정확하게 하자. 아직 정동영은 탈당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탈당 후 새롭게 준비되는..추천 -
[비공개] 2015년 1월 독서토론 모임을 해요
책을 옮긴다. 허리부터 턱 밑까지 닿는 높이의 책을 내가 잠자는 작은 방에서 거실로 여러차례 오가며 옮겼다. 허리 높이까지 책을 쌓는다. 책으로 만들어진 타워가 하나 둘 세워진다. 거실 한 가득 책이 쌓여서 마치 서울을 위에서 바라보는 듯한 풍경이 펼쳐졌다. 이렇게 책을 책장에서 빼놓고 쌓다보면, 왜이리 나는 무식하게 책을 모으는 것인가 싶어진다. 책 타워의 맨 위에는 그 타워의 성격을 대표하는 책들이 올려져있다. 한 번 보고나서 보지 않았던 책들, 앞으로도 보지 않을 책들, 읽으려고 샀지만 몇년째 펼쳐보지 않은 책들, 몇번씩이나 읽으려로 몇장을 넘겼지만 이런 저런 사정 때문에 다시 덮어야 했던 책들이 곳곳에 쌓여 있다. 한나절을 다 보내고 나서야 책장에서 빼놨던 책을 다시 책장에 차곡차곡 넣어둘 수 있었다. 그래도 칸이 모..추천 -
[비공개] 산이 사라지고 아파트가 자리잡았다
산이 사라지고 아파트가 자리잡았다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아파트 때문이었다. 높은 아파트. 그리고 그 앞에 낮으막히 깔려있는 단독 주택들. 그 보다 나에게 가까이 있던 비닐하우스가 뭔가 묘한 느낌을 주었다. 어떻게 보면 정말 별거 아닌 풍경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사실 서울 외각이나 서울 아닌 지방의 도시에선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기도 하다. 과거에 저 아파트가 보이던 자리에 산이보였을 텐데... 이제 더 이상 머나먼 풍경 속에 자리 잡은 산을 보기는 너무 어려워진 세상에 살고 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