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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언론사 사스마와리(신입기자) 교육은 이런 식으로 단편적으로 쓸 소재가..
올해 서대문경찰서 2진 기자실을 경험한 종합일간지 기자 B씨의 증언도 비슷했다. “책상에 온갖 쓰레기가 다 있었다.…바닥도 지금 이용하는 기자들 뿐 아니라 이전 기자들이 놓고 간 짐 때문에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그냥 탁자 밑에 넣어놓는 것 같았다. 좁아서 늦게 들어가면 잘 자리도 없었다. 자리가 없으면 앉아서 자기도 했다.”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6&aid=0000089584 이 기사가 나간 뒤에 댓글을 보면... 기사의 의도와 달리 온갖 기자 비난이 가득! 어설프게 기사를 쓰니 일반 시민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사스마와리가 단순히 '열악하.......추천 -
[비공개] 연합뉴스 사커봇, 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 뉴스서비스 기획부문 수상
11월 23일자 보도자료 사단법인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회장 최락선)와 한국온라인저널리즘센터는 23일 JTBC '소셜라이브(Live)'를 제6회 한국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JTBC 소셜라이브’는 JTBC뉴스룸과 연결된 소셜미디어 전용 서비스로 기자와 앵커가 보도 아이템을 토크쇼 형태로 전달하는 등 뉴스에 재미와 신뢰를 높여왔다. 'JTBC 소셜라이브'는 페이스북 페이지인 'JTBC-소셜스토리'에서 130여회 이상 라이브로 제공되면서 독자와의 공감을 이끈 점이 주목받았다. 기획·취재보도 부문은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과 비디오머그가 협업한 ‘단독공개! 친일파 재산보고서’가 선정됐다. '단독공개! 친일파 재산보고.......추천 -
[비공개] 차라리 박성진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솔직이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인사 아닌가. 지금까지 밝혀진 저 사람의 인생을 살펴보면 적폐 그 자체인데. 차라리 앞서 낙마했던 박성진이 손톱만큼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리고, 맘대로 할거면 청문회는 뭐하러 ㅋㅋㅋ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98043 말이 안나온다. 하위직이야 위에서 시키는대로 한다고 하지만, 생각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 중간 간부들에게 적폐의 상징이 말하는 게 령이 서겠냐고. 새빠지게 시험쳐서 들어온 4급, 5급 사무관들 사기도 생각을 해 줘야지. 야당한테 씹힐 빌미를 주지 말아야지, 야당과 동급이라는 평가를 받으면 어쩌자는 건.......추천 -
[비공개] 기자실 폐쇄때는 소셜미디어가 없었지...이제 기자실 카르텔깨기 시도를..
결국 공정경쟁의 문제다. 기자들의 입장은 십분 이해는 한다. 하지만 플랫폼 우위의 시대인데 대세를 거스르기는 어렵다. 노무현 정권 때 기자실 폐쇄, 온라인미디어 부각, 자체미디어(웹사이트) 구축 등을 통해 매체의 카르텔을 깨 보려 했었고, 나 역시 그런 미디어 흐름에 영향을 받은 경험자 중 하나인데... 어영부영하다 보니 미디어 세상은 과거로 회귀했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청와대가 자체미디어로 기자 카르텔을 깨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소셜미디어가 있다는 것이 달라진 상황이라고 할까. 청와대TV만 특종하는 시대의 오픈이라고 할까. 어쩔수 없다. 정말 입이 닳도록 인사이트를 뿌린 바 있지만... 인터넷 자체가.......추천 -
[비공개] 이게 말이야 방구야 ㄷㄷㄷ...포항 수험생들 더 불리해졌다
특히 아래 표 부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그러니까 지진이 났을 때 시험을 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건물마다 위치마다 사람마다 경미함을 느끼는 경우가 제각각인데... 경미한 상황은 누가 판단을 하는 건지. 중단하게 된다면... 누가 언제 중단을 결정하는 건지... 중단된 이후에 시험 성적에 대해서는, 재개된 시험에 대해서는 어떤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 그냥 가/나/다 단계 뿐이다. 이럴 거면 수능 시험 연기를 왜 했나. 포항지역 수험생들이 오히려 더 불리해졌다. 정말 큰 지진이 났을 때에도 유효한 시험점수를 확보하기 위해 시험을 계속 치는 게 더 유리한 형국이다. 물론 그렇다고 지난 주에 시.......추천 -
[비공개] 포항에서 지진이 난 이유.what_a_surprise
"종교계에 과세 문다 하니까 포항에서 지진이 났다.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에다 세금을 내라 하나. 교인들이 세금 내고 헌금한 거라 이중과세다. 세제 형평성에 안 맞는다. (중략) 왜 기독교에 세금 물게 하느냐 물어봤더니 여의도순복음교회 때문에 나온 이야기하더라. 조용기 목사 돈 문제가 세상에 나와서 시끄러워지니까 그게 원인이 돼 시작한 모양이다. 어찌 됐든 하나님께서 가만히 있지 않는다. 하나님을 건드릴 때, 국가에 위기가 바로 다가오는 거다. 그걸 체감해야 한다."출처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12 기승전하나님 이렇게 갇힌 사고 체계 자체가 참 연구해 볼만한 것 같다. 심지어 저.......추천 -
[비공개] "판교에선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직 면접을 본다"
복지나 연봉은 좋을지 몰라고 직업 안정성은 떨어지는.... 조금만 실적이 부진해도 팍팍 잘리는 직장 ... 이라고 폄하는 하지만 그래도 능력껏 평가받는 곳이 부럽다. 전형적인 해외식 채용문화! ㄷㄷㄷ 카카오 판교오피스는 H스퀘어 N동에 있다. 이 건물 3층과 7~10층을 카카오가 쓰고 있다. 재미있는 건 같은 건물 4층을 카카오의 경쟁사인 네이버가 쓴다는 점이다. 이 건물 4층에는 네이버의 R&D 자회사인 네이버랩스가 있다. 가뜩이나 IT 분야는 이직이 잦은데, 비슷한 업종의 기업들이 한 지역에 밀집해 있다 보니 이직이 쉬울 수밖에 없다. 판교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면접을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윤승재 카카오 매니저는.......추천 -
[비공개] 포스텍(포항공대)은 대학원생이 더 많은 학교다...그런데 대피안하고 ..
포스텍(포항공대)은 대학생보다 대학원생이 더 많은 연구중심 대학이다.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주변 대학들이 대부분 휴교, 휴강 조치를 한 상황. 포스텍은 아직 피해는 없는 것 같다... 이에 맞춰 포스텍도 이틀 동안 휴강을 결정 하는데... 그러니까, 대학생 수업만 안한다는 거지... 황당한 것은, 대학원생에 대한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 대학원생들은 수업을 듣는 경우가 거의 없고 연구실에 근무하는 게 대부분인데 그냥 대기연구를 하라고 지시했다는 것. 이건 휴교를 했어야 맞다는 거다. 휴강은 반쪽짜리 조치일 뿐. 또한 직원들도 지진 대응을 위한 인력 외에는 출근을 하지 않고 가족을 돌보는 것이 맞다. 그냥 포스텍은.......추천 -
[비공개] 장담하건데, 언론 스스로 밥그릇을 차 버리게 될 것
익명을 요한 업계 한 관계자는 “언론들이 예산이 있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채널 장사를 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또 다른 관계자는 “저널리즘 가치 운운하며 포털이 하는 뉴스 배열을 못 믿겠다고 편집권을 요구하더니, 가져가자마자 자기네(언론)들 비즈니스에 이용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사정을 접한 홍보인들은 크게 놀랍지도 않다는 반응이다. 기사와 광고를 맞바꾸는 일이 비일비재한 현실에서 ‘당연한 수순’이라는 이야기마저 나온다. 홍보인 A씨는 “지금은 언론사 편집국이 사실상 기사로 (광고)영업을 한다”며 “네이버라는 엄청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는데 이용.......추천 -
[비공개] 퇴사조차 (당연히) '기승전돈'...경제적 독립을 이뤄야 당신이 하..
이런 확신을 하게 된 계기를 제공한 상사가 있다. 10년차 상사가 술자리에서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너는 지금 10년 뒤 너의 모습을 보고 있다.” 그런데 그 10년차 상사라는 자의 존재는 친구에게 존경을 자아내기는 커녕 한심함만을 자아냈는데, 그 이유는 그 상사란 놈이 잘하는 게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도 엉성하기 그지 없고, 인사이트도 없고, 리더십도 없어서 우러러 볼만한 무언가가 하나도 없었다. 그저 10년차 상사라서 계급이 높고,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 외엔 볼 게 없는 양반이었다. “대체 10년동안 뭘 한거냐”라는 질문이 턱끝에서 맴돌지 않았을까 싶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