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나 테무의 등장과 성장은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유리하다. 중국에 기반을 둔 소위 말하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업체들이 약진하고 있다. 쿠팡의 시장장악력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의지대로 시장을 좌우하는 단계에 접어들었고, 소비자는 어쩔 수 없이 쿠팡에서 구매해야 하는 교섭력 감소를 겪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장은 경쟁력에 의해서, 그에 따르는 소비자들의 선호에 의해서 강자와 약자가 나뉘고, 누가 살아남을지 결정된다는 것을 우리 업체들은 잊지 말아야 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1437941

얼마전에 쿠팡이 식품의 품질관리가 안된다고 글을 쓴적이 있다. 그것이 약점이라고.. 식품에서 강점을 갖는 것이 이마트가 경쟁우위를 갖는 포인트라는 것을.. 그동안 이마트가 식품을 제대로 관리해왔을 뿐만아니라 오프라인이 기반인 이마트의 강점이 발휘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실수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고객입장에서 썩어가는 고기로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문제는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는 것은 고객경험 디자인이 잘 못된 것이라고 단언한다(겨우 겨우 고객센터 번호를 찾았지만 챗봇으로 넘어간단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개별 매장에서 제품 관련 컴플레인은 대응하는 체재인 듯. 그것도 홈페이지에서.......

얼마전에 쿠팡이 식품의 품질관리가 안된다고 글을 쓴적이 있다. 그것이 약점이라고.. 식품에서 강점을 갖는 것이 이마트가 경쟁우위를 갖는 포인트라는 것을.. 그동안 이마트가 식품을 제대로 관리해왔을 뿐만아니라 오프라인이 기반인 이마트의 강점이 발휘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실수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고객입장에서 썩어가는 고기로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문제는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는 것은 고객경험 디자인이 잘 못된 것이라고 단언한다(겨우 겨우 고객센터 번호를 찾았지만 챗봇으로 넘어간단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개별 매장에서 제품 관련 컴플레인은 대응하는 체재인 듯. 그것도 홈페이지에서.......

다이소를 자문했던 적이 있다. 다이소의 상품기획과 조달능력 한마디로 소싱능력은 남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핵심역량임을 금방 알 수 있었다. 다이소는 자신만의 상품 기획과 조달능력이 있다 보니 자신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다이소매장은 가득 채워진다. 차별화된 구색을 가질 수 있어서 어느 곳에서나 살 수 없는 유니크한 제품 가치에 가격도 훌륭하다. 매장 규모를 점점 대형화 해가면서 쇼핑의 쾌적함 고객들이 느낄 수 있게 했다. 대형매장의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은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한다. 사업 초창기부터 중소기업들과 협력하여 상품을 소싱하다보니 협상력도 높아 이익률도 다른 유통업체보다 훨씬 좋았고, 이.......

다이소를 자문했던 적이 있다. 다이소의 상품기획과 조달능력 한마디로 소싱능력은 남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핵심역량임을 금방 알 수 있었다. 다이소는 자신만의 상품 기획과 조달능력이 있다 보니 자신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다이소매장은 가득 채워진다. 차별화된 구색을 가질 수 있어서 어느 곳에서나 살 수 없는 유니크한 제품 가치에 가격도 훌륭하다. 매장 규모를 점점 대형화 해가면서 쇼핑의 쾌적함 고객들이 느낄 수 있게 했다. 대형매장의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은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한다. 사업 초창기부터 중소기업들과 협력하여 상품을 소싱하다보니 협상력도 높아 이익률도 다른 유통업체보다 훨씬 좋았고, 이.......

1. 네이버 블로그의 문제점 유튜브나 틱톡,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가 전통적인 미디어를 대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유튜브는 개인미디어로서 개인 입장에서 수익모델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누가나 욕심내서 창작물을 생산해 게시하는 미디어로 자리 잡았다. 경쟁에 의해서 고객의 구미에 맞는 컨텐츠가 자동적으로 생산된다. 구미에 맞지 않거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고객이 외면하고, 수익은 없다. 더 잘하고 싶은 동기는 수익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당연히 유튜브 전체의 이익으로 이어진다. 자본주의 원리가 제대로 투영되어 있다. 그런데 네이버는 어떤가? 유튜브를 경쟁자로 보기는 하지만 진정한 경쟁자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 일.......

1. 네이버 블로그의 문제점 유튜브나 틱톡,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가 전통적인 미디어를 대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유튜브는 개인미디어로서 개인 입장에서 수익모델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누가나 욕심내서 창작물을 생산해 게시하는 미디어로 자리 잡았다. 경쟁에 의해서 고객의 구미에 맞는 컨텐츠가 자동적으로 생산된다. 구미에 맞지 않거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고객이 외면하고, 수익은 없다. 더 잘하고 싶은 동기는 수익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당연히 유튜브 전체의 이익으로 이어진다. 자본주의 원리가 제대로 투영되어 있다. 그런데 네이버는 어떤가? 유튜브를 경쟁자로 보기는 하지만 진정한 경쟁자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 일.......

제조업자와 유통업자 간의 갈등은 관계마케팅의 오래된 화두이다. 관계마케팅에서는 강압적인 힘의 사용이나 보상과 같은 비강압적인 힘은 갈등을 유발하게 되고, 이는 협력을 어렵게하며, 결과적으로 전체 유통경로시스템의 성과를 저해한다고 본다. 힘의 사용보다는 관계에 대한 몰입과 신뢰에 기반을 두는 전략이 필요하고 특히, 신뢰는 관계성과를 개선하는데 핵심적인 동인이된다. 관계마케팅은 상대방에 대한 호의와 배려, 신용성, 정직성, 진솔성, 전문성 등이 신뢰의 구성요소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한다. 최근에는 거래 관계에서 감사와 불공정성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는데 감사하지 않는 즉 상호성이 없는 관계는 관.......